당진시 오성환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 국외 출장단은 지난 3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SK지오센트릭과 영국의 Plastic Energy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금액, 시기 등은 이들 투자기업의 비공개 요구로 밝히지 못함)
SK지오센트릭은 국내 최초로 납사 분해 시설을 가동한 굴지의 정유업체이고 영국의 Plastic Energy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열분해유 제조 전문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 두 기업이 협업해 추진하는 열분해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향후 5년간 폐플라스틱 33만 톤 처리, 인력 고용 50명 등의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국외 출장단은 이에 앞서 30일 독일의 라이네에서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 뉴콜드를 방문했다. 당진에 대한 뉴콜드의 투자계획 그리고 향후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에 대한 전망을 듣고 운영 사업장을 견학했다.
뉴콜드는 독일, 미국, 호주 등 15개의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는 콜드체인 시장 상위 8위 안에 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당진 송악물류단지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자료원:e당진뉴스 2023.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