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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style="text-align: left;">1. 자 달달 구운 양파를 겉어네고... 플레이트를 장착시켜봅니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39143B519C78E31F"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0339143B519C78E31F5736"/></p><p><br></p><p>2. 마트에서 공수해온 538g 통삽겹살... 넙딱하게 깔아보구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4443B519C78E50A"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44443B519C78E50A57A8"/></p><p><br></p><p>3. 허브솔트를 톡톡..., 월계수 잎으로... (잡냄새를 없앤다고..., )</p><p> 나름 바쁘더군요...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랴, 사진 찍으랴...</p><p> 물 묻은 손 닦고, 찰칵! 검색! 요리!...ㅋㅋㅋ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3313B519C78E62A"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33313B519C78E62A8CFA"/></p><p><br></p><p>4. 나름 집에 있는 재료를 넣었어요... 마늘, 양파...</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38913B519C78E91F"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0338913B519C78E91F6D23"/></p><p><br></p><p>5. 뚜껑을 닿고... </p><p> 검색에서 본 센불10분, 중간불10분, 약한불 40분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혹자는 센불20분, 약한불 40분)</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FE53B519C78EB33"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12FE53B519C78EB33B099"/></p><p><br></p><p>6. 이런,....!!! 김이 계속 세어나오더니... </p><p>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삽겹살이 옆으로는 홀쭉해지고, 위로는 키가 커지더라구요...</p><p> 그래서 뚜껑이 올라가고...</p><p> 불야불야 냄비에 물을 담아서 꾸~욱 눌러줍니다...ㅋㅋ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3A7B3B519C78EC1A"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023A7B3B519C78EC1A20C5"/></p><p><br></p><p>7. 아~ 냄새는 나고 도저히 못참겠다....</p><p> 약한불 40분에서 10분을 땅겨 30분만에 불을 끄고...</p><p> 물론 중간에 궁금해서 딱 한번 뚜겅을 열고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쑤~욱...</p><p> 어때요 잘 익었죠....</p><p> 첨 해본건데...ㅋㅋㅋ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28F3B519C78ED2B"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328F3B519C78ED2BCC8A"/></p><p><br></p><p>8. 고기를 들어낸 후 모습니다</p><p> 아마도 나중에는 종이호일을 꼭 깔아야 할것 같아요.</p><p> 나중에 다 흡입후 기름을 바르려고, 설걷이 하는데...</p><p> 코팅이 어찌될까 염려되어.... 무지하게 오랬동안 설걷이 했습니다...끙~~</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56F53A519C78EF1F"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0256F53A519C78EF1FD8E9"/></p><p><br></p><p>9. 이렇게 도마에서 절단식을...</p><p> 보시다 싶이 그 10분을 못참아서인지, 불을 약하게 해서인지 일부가 아직 노란 그을름이 적지요...ㅜㅜ</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D253A519C78F02E"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14D253A519C78F02EAFA8"/></p><p><br></p><p>10. 뚜껑에 담아 옯깁니다... (화질이... 렌즈에 물기가 묻어서...)</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C5B3A519C78F130"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74C5B3A519C78F130EABC"/></p><p><br></p><p>11. 짜잔~~~ (헉! 먹다가 찍었구나...)</p><p> 전 소맥, 마눌님은 맥주....</p><p> 첨에는 깻잎에 싸서 먹었더니... 너무 기대를 많이했나? 그저 그런데.....</p><p> 하지만 바로 고기만 찍어 먹으니 야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DBA3A519C78F310"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15DBA3A519C78F3102698"/></p><p><br></p><p>12. 먹을면 먹을수록 맛이 깊어져 갈수록 고기가 작아지는군요....(옆에 가위보이시죠...^^)</p><p> 사실 근놈 들어노면 줄려고 나몄다가 그것까지.... (흔적을 없애느라고...)</p><p> 암튼 첨치곤, 아니 앞으로도..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p><p> 덕분에 남은 소주까지...</p><p> 얼얼 취해서 설걷이만 3시간.... 그름 제거하느라고....</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4F913A519C78F42C"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width="64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014F913A519C78F42C89D4"/></p><p><br></p><p>13. 이렇게 다먹고, 깨끗이 설걷이를 한후에..<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다시 불위에서 말리고...</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기름을 축축 발라서 식혀 두고, 오늘 아침에 가방에 쏘옥....</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이글을 쓰면서... 오늘 쬐매난 닭이나 한마리 사갈가 하는 급! 충동이..... (저녁 설명회 취소되면...ㅋㅋㅋ)</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암튼 이제 캠핑가서 저도 맛난 음식할 수있게 됬어요... 라면아 미안~~~^^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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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장비 후기
부부의날 기념...핑게 오벌수령 기념 통삽겹... (2)
mmo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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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0
13.05.22 17:0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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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겉은 바베큐 속은 수욕이 되버렸네요^^ 능력자시네요 한번에 두가지 요리를 하시다니^^
저녁시간이 다가오는데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오벌 살살 굴리지 마시고 막 굴리세요~코팅이야 벗겨지는거고 시즈닝 하면 되니까
찬밥으로 누룽지 만들어서 아침에 입맛없을때 끼니 때우기 딱 좋아요
45~50분 가량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는 15분 센불과 이후는 약불로 합니다. 필드에서 사용시 뚜껑에 차콜 4~5개 올려 주심 좋구요
그대로 해볼께요~~~
감이 중요한것 같아요...
화로에서도 도전을...ㅋ
축하드립니다. 맛난 오벌요리가 됐네요..^^
캠핑장 화로대에서 할때는 가스불처럼 불조절이 용이하지않으니 그냥 냅뒀습니다.. -.-;; 오래...;;
그래도 성공적이었습니다...ㅋㅋ 담엔 꼭 영계로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꼭 뚜껑에 누룽지도..^^
화로에서 영계로 도전을...
개봉 박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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