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 그제 생생 정보통에 소개 된 3,900원 무한리필 즉석 떡볶이 집을 가보려고 했지만,
손님들의 북새통에 난리도 그런 난리가 있을까? 싶었던 모습에. 그곳을 포기하고. 근처 딱 즉석 떡볶이라는 곳을 왔는데 예전과 달리 만족스럽지가 못했네요.
떡 냄새도 냄새지만,
테이블 위 행주 닦던 손길을 그대로 저에게 전해 주시는 홀 아주머니!
비 위생적으로 숫가락과 국자 모두 음식닫는 넓적한 부분을
테이블 행주 닦던 손으로 잡고 주길래. 끓는 떡볶이 국물 속에 살균하고. 먹어야 했네요.
아쉬움이 많았고. 돈도 많이 아까웠던 오늘의 식사!!!!.
(비위가 상한 상태로 먹고나니. 속도 안 좋은 거있죠..)
첫댓글 으...위생ㅜㅜ 어차피 먹어야한다면 모르고 먹는게 약이네요ㅜㅜ
저도 3900원즉떡 방송봤어요+_+
찬란님 번개해요ㅋㅋㅋ
정말, 믿고 먹을 수가 있어야 하는데...ㅠㅠㅠ
ㅎㅎ 모임은 좀 ^^;; 방송 내용에서 말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언급하려고 일부러 찾아 간 것이라서 ^^;;; 어쨌든 저렴한 가격의 즉떡 무한리필 정말 대단하긴 한 것 같아요. ^^;
@유치찬란 아하" 그런 뜻이!!!
제가 방송전에 가봤어요..친절하기도 하구요..가격대비 맛도 음식재료의 질도 괜찮았습니다..다만 여고생들이 많아서 조용히 먹기는 힘든 분위기에요...
쿨탱이님도 가보셨군요. ^^; 네 말씀처럼 학교 주변이라서 학생들이 주 고객일 것 같았는데요.
어제는 방송 후 첫 휴일이어서 그런건지 어른들이 정말 많이 찾아왔더라고요. 방송의 위력을 실감하고 왔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