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의 장점은 재질이 부드럽기 때문에 배스가 입에 물었을 때 이질감을 느끼지
않느다는데 제일 큰 장점입니다.
또 바늘이 웜에 감추어 있어서 위들리스(밑 걸림이 적음)가 된다는것입니다.
단점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액션을 주고 약간 기다려야 하기때문 입니다.
웜채비 방법을 나눠보면
1.텍사스리그
이 텍사스리그란 명칭은 제가 알기로는 지역적이름을 딴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통상적인 웜채비는 이 텍사스리그방식 을 말 합니다.
그 만큼 웜채비에 90%정도를 차지하는게 텍사스 방식입니다.
우선 텍사스리그에 구성요소를 알아볼까요.
우선 웜, 싱커, 훅, 보통 이러한 세 개의 테클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구슬이나 래틀을 넣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텍사스리그는 이 세가지구성
으로 이루어 집니다.
채비에 방법은 우선 바늘에 묶기전에 싱커를 라인에 먼저 걸어줍니다,
그러니까 싱커다음에 바늘이 위치하게 됩니다. 혹은 싱커와 바늘 사이에 구슬
을 넣어주거나 래틀을 넣어 주기도 합니다. 아주 간단한 채비방법 입니다.
이 채비 방법에 특징은 웜에 움직임이 크다는 것입니다.
로드로 액션을 줄 때 싱커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싱커는 바늘쪽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낚시대를 낮추는 액션을 주면 싱커는 웜보다 무겁기 때문에 웜보다 먼저 바닥에 떨어지게 되지요.
웜에 동작은 채비를 한후 1m 앞에 던져서 액션을 주시면서 살피면 웜이 물속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쉽게 알수 있을겁니다.
자..그럼.. 웜이 뭐냐? 싱커는 뭐냐? 바늘은 어떤걸 쓰느냐...?
향어 바늘도 되냐? 됩니다.. 물론 미끼는 새우를 쓰면되지요
일단 웜부터 알아볼까요?
웜이란 쉽게 말해서 가상미끼입니다.
물론 쥐나, 벌레, 가재, 도마뱀, 작은 물고기, 뱀... 실리콘으로 만들어져있어 무엇이든 묘사 할수 있습니다. 물론 시중에 나와 있는 가지수도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자.. 그럼 어떤 웜을 쓰고 어떤걸 사야 할까요?
처음 낚시를 시작하시는분은 웜을 고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고르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보통 웜은 2인치부터 12인치까지 있습니다. 물론 칼라야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많구요.
제가 처음 낚시할때는 칼라를 주로 보고 샀지만 지금은 웜에 테일 즉 꼬리를 보고 구입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웜을 고르는 한가지 방법은 일단 꼬리가 긴 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가 추천하는 것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써본제 나름대로에 결과를 토대로 쓰는 것 이기 때문에 다른 이견이
있을수 있다는 점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웜의 생명은 테일 액션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칼라도중요 하지요.
그다음, 색깔이 진한색과 연한색을 주로 구입합니다.
추천하는 웜에 종류는 진한색 2가지 흐린색2가지 밝은색 3가지 정도 입니다.
색깔은 각자 개인에 취향대로 구입하셔야죠
웜에 길이는 6인치와 8인치 사이에 웜을 구입합니다.
보통 웜은 6~7인치 사이에 것을 많이 씁니다.
웜에 바늘을 끼는 방법은 처음에는 약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웜이 휘어 지게 끼우면 액션을 주면 채비가 물속에서 돌면서 라인에 꼬임이
생깁니다.
바늘은 일단 웜머리쪽안으로 끼운다음 머리로부터 5mm정도 되는곳으로 바늘
을 빼어 냅니다. 그다음 바늘을 완전히 빼어 내어 바늘을 180도 돌립니다.
그리고 웜에 모양을 보면 3분에 1지점에 환대처럼 생긴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바늘을 끼워 주면 됩니다. 바늘을 끼울 때 웜이 휘어지지 않게 끼워
주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이제 어떤바늘을 쓰느냐 하면 보통 웜훅을 씁니다.
오프셋 훅이라고 하는 웜 훅이지요.
물론 웜훅도 모양이 여러 가지 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웜훅이 제일 무난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훅은 어떤 크기를 써야 할까요?
일단 웜은 2/0, 3/0, 4/0 이렇게 세가지를 많이 씁니다.
2/0는 6~7인치 3/0는 7~8인치, 4/0는 8~12인치 에 보통 사용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통상적인 쓰임으로 볼 때 그렇게
쓰입니다.
자 그럼 싱커는 뭘 쓰느냐.? 싱커는 온스로 몇가지를 나눌수 있습니다.
보통 1/16온스서부터 1/2온스 까지를 주로 씁니다.
가벼우면 캐스팅이 어렵고 무거우면 웜이 너무 빨리 가라 앉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습니다.
웜의 길이나 배스에 활성도에 따라 달리 쓰여 합니다.
이것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배스낚시를 하시다 보면 차차 터득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싱커의 재질은 납, 철, 황동 이렇게 세가지가 주로 쓰입니다.
모양은 보통 벌트(총알형) 가 제일 많이 쓰입니다.
재질은 주로 납을 많이 씁니다(싸니까)
황동의 장점은 래틀도 겸한다는것입니다.구슬과 부딪치면서 소리가 난다는 것 이지요.하지만 황동은 값이 비쌉니다.
납 싱커에 단점은 바닥에 부딛치면서 싱커 앞에 상처가 생겨 라인에 손상을 주기도 합니다. 이정도면 웜, 훅, 싱커에 관해 대충 설명된듯합니다.
2.캐롤라이나리그방식
이 방법은 텍사스와 약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차이가 뭐냐면 싱커가 바늘 앞에 붙는게 아니라 한 20~~30cm쯤 떨어져 있읍니다.
그럼 텍사스와 차이가 무엇인가?
웜의 움직임이 다릅니다. 싱커가 웜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웜이 좀더 천천히 움직여 준다는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채비를 하느냐.
일단 라인에 싱커를끼우고 싱커가 밑으로 흘런내리지 못하게 도래를 묶어줍니다
그다음 도래와 바늘사이에 라인을 약 20~~30 cm 정도 연결하여 훅에 묶습니다.
텍사와는 다르게 웜의 동작이 좀 느린것 같습니다.
주로 배스에 활성도가 적을 때 사용합니다만,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3.스프릿 쇼트
이채비 방법은 캐롤라이나와 아주 유사합니다.
다만 다른점은 싱커를 붕어용 봉돌을 쓴다는게 다르지요.
그리고 웜도 적은 것을 주로 씁니다. 물론 라인도 가는 것을 씁니다.
4.지그 헤드 웜채비.
이것은 쏘가리 낚시할 때 주로 쓰는 방법입니다. 지그헤드란 바늘자체에 웨이트가 즉 납이 달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바늘에 웜만 끼워 주면 되지요.
보통 웜은 글럽웜을 많이 씁니다. 글럽웜은 4인치 이내 작은웜입니다.
이채비의 특성은 롯드의 액션이 좋아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만큼 액션이 적다는 것이죠 .
로드로 액션을 주지 않으면 웜에 작은 테일 액션밖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롯드액션 이 중요한 채비 입니다.
5.지그헤드 브레이드 채비
이채비는 지그헤드에 웜을 끼우고 브래이드가 달린 암에 지그헤드를 끼우 는 방법 입니다.
이것은 브래이드가 돌면서 물속에 밑을 발산시키고 진동을 일으켜 배스에 호기심을 불러일으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4번과 5번 채비는 위들리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밑걸림이 심한 채비입니다.
6.플로팅형 채비
이채비는 주로 여름에 탑워터 형식으로 쓰는 웜채비 입니다.
싱커없이 쓰는 채비이지요.
웜은 다 물에 뜹니다. 그러나 바늘을 달면 물에 가라 앉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여름에 배스가 물위에 떠 있을 때 웜을 물위로 띄워서
배스를 잡는 채비입니다.
요즘은 이 채비를 위해 플로팅 웜이 나와 있읍니다만.꼭 그런 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채비에는 주로 슬러그고를 많이 씁니다.
이정도면 웜 채비에 관한 정리가 대충 끝이 난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또 집고 넘어갈 제일 중요한 요소는 훅킹방법 입니다.
우선 훅킹방법은 두가지로 들 수 있습니다.한가지는 배스가 웜을 물면 이질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놓지 않습니다. 배스가 입질을 하면 라인에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 입질이다 싶으면 바로 훅킹을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과 기다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배스에 입질을 받으면 줄을 약간 늦추어 줍니다.
그리고 배스가 줄을 끌고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좀 기다린 후에 훅킹하는 방법 이지요. 물론 이러한 훅킹방법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배스의 입질이 미약하면 웜의 꼬리가 잘리기 일수 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완전한 흑킹이 될 수 있지만 장애물이 물속에 있으 면 배스가 장애물을 걸 수 있읍니다
이러한 훅킹방법은 많은 경험으로 숙달 되어야 합니다.
첫댓글 법사님 카페 동나것네...^^
굿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처음 입문인데 참고가 많이 되겟슴니다 ..!! 감사 한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대단히감사합니다. 좋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