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과 들에 나오는 식물의 90%는 먹을수 있는 나물이라고 보아도 될 겁니다.
하지만 인체에 유해한 독초도 많다는 것을 꼭 유념하시고 채취하시길 바라며
식용 가능한 나물을 올려 놓습니다.
가시오가피
고비
고사리
곰취
다래순
둥글레
단풍취
더덕순
두릅
미역취
비비추
부지깽이나물
엄나무 순
우산나물
참나물
잔대순
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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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에 나는 산야의 나물은 먹어서 독이 없고 역겨운 냄새가 나지 않으면 다 산채나물이다.
우리강산의 산천에서 나는 풀은 새순일 때는 독초까지도 독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얌전하다.
▲ 각시취
▲ 고사리
고사리
산나물 하면 전국적으로 잘알려진 것이 고사리이다. 고사리는 전국의 야산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이 났던 자리에 제일 먼저 돋는 것이 고사리이다.
이곳 인제군 민통선내에서 채취되는 고사리는 전국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때로는
고사리가 너무 실하고 굵어서 수입으로 의심받기도 할만큼 품질이 우수하며 향또한 매우 진하다.
고사리를 매일 오랜 기간동안 먹으면 눈이 침침해지고 다리힘이 약해지며
양기가 떨어진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있다.
그것은 고사리에는 특수 성분으로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아네우리나제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른 효소와는 달리 내열성이 강한 비타민 B1분해 인자라는 사실이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들어있지 않을 뿐 아니라 함께 먹은 식품의 비타민 B1의 결핍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가끔씩 찬으로 이용하는 고사리는 우리인체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그리고 고사리는 갑자기 나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통하게 한다.
▲ 고추대나물
▲ 단풍취
첫댓글 이렇게 많은 나물 강원도 용평 리조트에서 갈때 월정사입구 못가서 오른쪽에 산채 나물 다먹어볼수있는 (산채 정식) 음식점이 많이있는곳 한번가시면 골고루 드실수있는 기회 꽂 피는 춘삼월에 한번 갈 기회를~~~~~~~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런 나물들 입맛당기는 시간인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