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나주시장은 다도면장을 직위해제 시키고, 도청으로 복귀시켜라!

[참세상]

이름 

공무원노조나주시지부

(2006-11-22 13:41:48 조회 : 241)

제목 

  나주시장은 다도면장을 직위해제 시키고, 도청으로 복귀시켜라!

〈성명서〉나주시장은 다도면장을 직위해제 시키고, 도청으로 복귀시켜라!

면장이란 면행정의 수장으로 직원들을 지휘ㆍ통솔하여 주민 생활의 안정과 복지증진에 힘써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으며, 직원과의 관계 속에서도 상호 신뢰를 가지고 화합하여 근무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 책임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도면장은 공무원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으며 권위주의적이고 안하무인격인 행동으로 직원들의 인격적 모독을 자행하는 행태에 대하여 분노의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다도면장은 지난 11월18일 무안 청계면 낙지센타에서 함께한 직원 단합대회 자리에서 최모 직원이 양주를 받지 않는다고 여직원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으며,

면장과 최모 직원과의 화해를 위해 자리를 이동한 해수욕장에서는 차에서 쉬고 있는 최모 직원에게 다가가 재차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욕설을 하고 심지어 휴대하고 있던 등산용 스틱으로 최모 직원을 폭행하는 비이성적인 행동을 자행하였다.

이러한 다도면장의 비이성적인 행동은 1월25일자 발령이후 계속되어 왔다.
지난 4월초 전직원 회의석상에서는 총무팀장에게 함양미달이라는 발언을 하여 다툼이 발생했고, 6월중순 직원 회의석상에서 김모 팀장에게는 무능하고 수준미달이라는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었으며

10월초순에는 직원들 앞에서 박모 팀장에게 핀잔과 입에 담지 못할 발언을 하여 문제를 야기시키는 등 평소 직원들에게 우월한 면장의 직위를 이용하여 비인격적인 대우를 해왔다.

다도면장의 이러한 행위들은 공직사회 내에서 있을 수 없는 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나주시지부는 나주시장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직원을 폭행하고 상습적으로 인격을 모독한 다도면장을
         즉시 직위해제 하라!

하나, 공무원의 자질이 의심스러운 다도면장을 전라남도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라!

하나, 도와 인사교류로 인해 발생한 문제인 만큼 다도면장을 도청으로
         복귀 조치하라!
  
이러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2006.    11.    22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나주시지부

[오리엔탈]

공무원 노조에서 이미 모든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폭탄투하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