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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지난 20일 완도를 방문 김영록의원 완도사무실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위원장은 먼저 완도군청을 방문 김종식 군수와 환담하였으며 다음으로 군의회을 방문후 김영록 의원 완도사무실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부남 ,송주호 도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당직자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하였다.
주승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군민들게 감사 드린다.도당 위원장으로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며 예의라고 생각한다.이제야 완도를 방문하여 송구 스럽다.행보에 여러 가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완도는 선친께서 경찰생활을 하신곳이라 초등학교를 다닌 기억이 있어 아름답고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곳이다.비롯 여수에 지역구가 있지만 완도 또한 내인생의 중요한 한부분이다”고 말했다.
주위원장은 또한 “민주당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 전남을 4곳의 권역으로 분리,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민주당의 뿌리는 전남,호남인 만큼 현장속으로 파고 들어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일일이 주민들과 함께 하지 못한 부분은 전화로라도 연결해 주시면 성심 성의껏 처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위원장은 “민주당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18대 국회 4년 내내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시대가 어느시대인데 MB악법을 관철시켜 합법화 하려하는가.집회와 시위가 많은 시절에 마스크만 쓰면 임의동행시키는 법이 지금 실정에 맞는 법인가.재벌에게 방송을 주는것또한 마찬가지다.방송을 재벌에게 주는것은 공영방송을 해치는 것이다.방송법은 주인이 바뀌면 정권이 바뀌어도 바꿀수 없다.왠만한 법을 만들어여 하는데 싸울 수밖에 없다.한나라당 내에서도 반대가 심하다.오직하면 싸우고 있겠는가.온국민의 여론 형성이 중요하다.국민들의 여론이 생성되면 할수있다.국민적 지지를 받기위해 홍보하고 있으며 시,도당은 통해 활동하고 있다.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과거로의 회귀는 절대로 안된다.민주당에 바라고자 하는점이나 전남 도당에 바란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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