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체코의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오스트리아로 다시 들어왔다. 오스트리아의 볼프강호수로 가기위한 것, 지난번에산 오스트리아 고속도로 통행권 비넷 유효기간이 아직 남아있다. 양국다 센겐조약 가입국이기 때문에 국경통과의 번거로움은 없다., 볼프강 호수에있는 캠핑장에 이틀 머물며 볼프강시와 세인트길겐시내를 그리고 유람선, 케이블카로 호수와 시내를 조망했다,
첫날은 밤중에 바람불고 비가와서 고생했는데, 다음날은 개어서 다행이었다, 텐트생활은 비가오면 난감하다. 우리 텐트는 비가 새지는 않지만 좁아서 자다가 몸을 움직이면 텐트에 살이 닿는 다. 차갑고 물기를 잔뜩 머금은 텐트에 닿으면 선득한게 감촉이 영 안좋다. 그래서 텐트에서 비가오면 잠을 설치게 된다.
또 텐트는 주방시설이 없기 때문에 야외에서 식사준비도 해야 된다.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텐트를 몇일 안펴고 잘 살아 왔지만 물가 비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선 텐트를 피할 수가 없다. 일행 모두 고생할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남은 일정을 다니기로 했다.
그리고 다행히 컴퓨터 마우스를 살수 있었다. 그리스에서부터 고장난 마우스 때문에 사진작업을 할수가 없어서 일이 많이 밀려있었는 데, 불가리아, 루마니아, 항가리, 체코를 지나는 기간 내내 찾아도 마우스를 파는 컴퓨터가게를 찾을 수가 없었다. 이곳 오스트리아의 한 큰마트에서 16유로 주고 마우스를 샀다. 그것도 한 종류밖에 없었다. 그래도 감지덕지 근 한달만에 마우스를 쓸수 있게 됐다.

볼프강호, 호수면적은 13㎢, 수심은 114m이다. 호수 대부분은 잘츠부르크주(州)에 위치하며, 잘츠카머구트 지역의 여러 호수 중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연안에는 스트로블(Strobl), 시장도시(市場都市)인 장크트볼프강(St. Wolfgang), 아버제(Abersee)·리트(Ried) 마을이 포함된 장크트길겐(St. Gilgen) 같은 도시가 있다.

10세기 말 이곳에 최초로 교회를 세웠다고 전해지는 레겐스부르크(Regensburg) 주교인 성(聖)볼프강에서 호수 이름이 비롯되었다.

이 호수는 호수의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10.5km에 걸쳐 길게 뻗은 ‘엥게(Enge)’라는 이름의 반도형(半島形) 지형에 의해 호수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호수는 전체가 잘츠카머구트 산악지대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 사면에 위치한 샤프베르크산(Schafberg Mt.:1,782m) 정상까지 톱니 궤도식 철도인 래크레일식 철도(rack railway)가 운행된다.

늑대를 '전쟁의 승리를 예언하는 신성한 동물'로 보며, 그래서 이 이름은 영웅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 이름은 귀족들에게 한정되어 붙여지는 이름으로 본래 평민들은 사용할 수 없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오래전의 일이고 요즘은 귀천없이 누구나 쓰는 이름이다.

장크트길겐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98.67km², 높이는 545m, 인구는
3,850명이다. 잘츠카머구트 지대에 위치한다.

1376년 문헌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1893년에는 잘츠카머구트를 경유하는 철도 노선이 건설되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어머니인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 장크트길겐(세인트 길겐)은 잘츠캄머구트의 볼프강 호수 북동쪽 유역에 자리 잡고 있다. 
당일로 여행하기 좋은 이곳은 동쪽의 샤프베르크 산(Schafberg Mountain)과 서쪽의 될레러(Döllerer) 숲이 아름다운 자연을 이루고 있다.

알록달록한 화원과 창틀에 걸린 화분이 이곳 전통 건물의 특징.

발파르트 교회, 볼프강제호 주변은 장크트 길겐, 장크트 볼프강, 스트로블, 아버제 등의 도시가 에워싸고 있다.

발파르트 교회, 특히 유명한 도시는 모차르트 어머니의 생가와 누나가 살았던 집이 있는 장크트 길겐(St. Gilgen)! 어머니의 생가는 현재 모차르트 기념관(Mozart Haus)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천재 동생의 그늘에 가린 누나 난네를(Nannerl)의 삶을 재조명 하고있다.

한편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은 오스트리아 부유층의 휴가지로 유명한 도시!

장크트 볼프강의 명물은 샤프베르크 산악열차(Schafberg Bahn)로 산 정상에 도착하면 볼프강제호와 알프스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샤프베르크 산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곳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는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서 형성된 76개의 호수가 있는 오스트리아 중북부의 오버외스터라이히(Oberösterreich)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나우강(Donau R.)의 동쪽 지류인 트라운강(Traun R.)이 흐른다.

중심지는 바트 이슐(Bad Ischl). 보통 여행객들은 잘츠부르크(Salzburg)에서 버스를 통해서 바로 올수 있다.

잘츠부르크(Salzburg)나 빈(Wien)에서 기차를 이용한다면 아트낭 푸크하임(Attnang-Puchheim)에서 환승을 하면 된다.

주요 관광지는 소금광산 푸리쿨나(Funicolare)로 유명한 유네스코 문화유산(1997년 지정) 할슈타트(Hallstatt)

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황제의 여름별장과 소금 온천으로 유명한 바트이슐(Bad Ischl)이 있다.


또한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에서 가장 유명한 호수가 바로 이 호수
볼프강호수(Wolfgangsee)


이 볼프강호수(Wolfgangsee) 주변 스트로블(Strobl),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아버제(Abersee)·리트(Ried), 장크트길겐(St. Gilgen) 등 도시(마을) 사이에는 페리가 운행하고 있으며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은 샤프트베르크(Schafberg, 1783m) 등반열차(Schafbergbahn)로 유명.

또한 장크트 길겐(St. Gilgen)은 모차르트 어머니의 고향으로 유명하며 쯔뵐브호른(Zwolferhorn,
1522m)으로 올라가는 곤돌라(케이블카)가 있다.
첫댓글 해외여행에서 텐트여행#~~~
정말 멋지고 새로운 여행이 될것같아요
천천히 구석구석 여유로워 부러워요
유럽쪽은 경비압박으로
오래 다니기 힘들더군요
이노무 돈 ~~
평생 뼈빠지게 고생하고도
또 노후가 길다하나 쓰지도 못하고 ~~
동유럽쪽은 물가가엄청싸서 97일인당450정도들었답니다 워낙에 밥해먹고 저렴하게다니다보니 패키지1달여행경비정도면되게 ㅅ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