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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 등정 지도,
날짜 : 2024년 4월 18일 - 5월 12일
장소 : 히말라야 네팔 마나슬루 트레킹 & Larke peak(6249m)등정
참석 : 악산 임동철 등 11명
루트 : 카트만두 - 아루갓 - 마차콜라 - 자갓 - 뎅 - 갭 - 사마가온 - 마나슬루 베이스 캠프 -
삼도 - 다람살라 - 라르케 피크 베이스 캠프 - 라르케 패스 - 페디 - 라르케 패스 -
라르케 피크 베이스 캠프 - 하이 캠프 - 6100 m 지점에서 철수 - 라르케 피크 베이스 캠프 -
라르케 패스 - 페디 - 빔탕 - 틸체 - 베시 사하르 - 카트만두
1진 9명은 18일 카트만두로 출발,
2진(?) 2명 (임동철외 1명) 은 19일 출발....
네팔에 가까워지니 비행기 차창밖으로 에베레스트가 보인다....
카트만두 숙소에서 Expedition 회사 사장과 미팅을 가지고,
마나슬루 트레킹 루트와 라르케 봉 등반 방법 및 루트 등을 협의하고,
허가증도 4개 필요하고....
21일 (일요일) 오후 아루갓 숙소에 도착,
카트만두에서 오후1시 30분경 출발,
6시간동안 승합차 2대로 달려 아루갓에 도착,
여기서 하룻밤 자고....
22일(월) 아루갓에서 대형버스로 마차콜라로 출발,
아루갓에서 출발한지 30분도 안되어 버스가 고장,
정비사 불러 수리하느라 1시간 허비하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데,
버스가 덜컹거리면서 가니 나중에는 허리가 아프다.
그래도 이런 멋진 계곡도 보고....
강건너 마을이 마차콜라,
마차콜라 고도 : 869 m....
23일 화요일,
마차콜라 출발하면서,
좌측에서 2번째가 악산 임동철,
참고로 맨 우측의 신**은 현 서울시산악연맹 안전대책위원회 이사....
마차콜라에서 자갓으로 가는 중에....
여기는 Tatopani (따뜻한 물)이 나오는 온천수가 있는 곳인데 쉬었다 간다....
이런 출렁 다리도 지나고,
이번 여정중에 이런 다리는 하루에 2개 이상씩 건넜다....
우리는 우측으로 가야하고,
좌측은 현재 도로공사중으로 암반을 깍아 도로를 만들고 있다....
오늘의 목적지 자갓이 멀리 언덕위에 보인다....
자갓에 도착,
저녁 식사중,
자갓 고도 : 1322 m,
오늘은 19 km 걸었고,
8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4월 24일 수요일,
자갓에서 출발 전에 단체 사진 한장 담고....
자갓에서 Deng( 또는 Dyang 라고 함)가는 중에....
자갓에서 Deng 가는 중에....
중간에 Philim (1560m)이라는 곳에서 음료수도 사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여기에 check point 가 있다. 허가증 소지여부 검사....
건너편은 한창 도로공사중이다.
자동차가 다닐 수 있게 도로를 새로 내고 있는 중....
당나귀들....
마니차가 보인다.
티베트가 가까워지고 있기도 하고,
저 마니차는 시계방향으로 가면서 돌려주어야한다.
한바퀴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오늘 목적지 Deng (Dyang)에 도착,
거리 20 km에 9시간 걸렸다.
드디어 눈에 쌓인 고봉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4월 25일 목요일,
Deng에서 출발, 오늘은 Gap 까지 가야한다....
마을 입구에는 저런 돌문이 하나씩 있다....
Gap 가는 중에....
저 앞에 Gap 이 보인다....
Gap 숙소에서,
고도 : 2168 m
드디어 고도 2000 m 를 넘어섰다.
오늘은 12.5 km 걸었고, 4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4월 26일 금요일,
Gap을 출발, Lho 를 향해 간다....
여기서 주스에 사과파이 등을 사먹으면서 쉬었다간다....
비어 있는 마을 같지만 다 사람들이 살고 있다....
Lho 에 도착,
뒤에 보이는 눈덮힌 산이 마나슬루,
고도 : 3135 m,
고도 3천을 넘어섰다.
오늘은 약 20 km 걸었고, 9시간 정도 걸렸다....
4월 27일 토요일,
오늘은 Samagaon까지 간다.
6시에 기상,
아침먹고 7시 55분에 출발,
오늘은 10 km 정도만 가면 되니 좀 널널하다....
마을 앞산에 네팔 국화인 랄리구라스 (Laliguras)가 많이 보인다....
위쪽 다리에도 우리 동료, 바로 앞에도 우리 동료....
네팔 아낙네들....
오늘 숙소가 있는 Samagaon에 도착,
고도 : 3550 m
10.2 km 걷고 시간은 3시간 50분 정도 걸렸다.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 자고
내일 마나슬루 베이스 캠프 (왕복 20 km ) 까지 갖다오기로 한다.
마나슬루 베이스 캠프 : 4400 m....
야크와 함께 마나슬루 (8163 m),
4월 28일 일요일,
오늘은 마나슬루 베이스 캠프까지 올라갔다가 오기로 한다.
편도 10 km, 왕복 20 km 거리다.
Samdo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마나슬루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마나슬루 베이스 캠프 올라가면서 보이는 거대한 빙하 호수와 뒤쪽의 눈덮힌 산,
앞은 신** 서산련이사....
바로옆 바위밑으로 동굴도 있다....
눈사태가 계속 일어난다.
우리가 올라가려는 등로도 눈사태가 밀려와서
베이스 캠프까지는 갈 수도 없다고 가이드가 철수 하잔다....
우측으로 갔다가 좌측으로 앞의 눈쌓인 단 밑으로 가야하는데 2군데나 눈사태가 막아 놓았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의 고도가 4200 m,
베이스캠프까지는 고도 200m 만 더 올라가면 될 것 같은데, 아쉽다.
포기하고 내려간다....
다시 내려가면서 밑에 빙하호수가 보이고,
우측너머에는 우리가 묵고 있는 Samagaon 이 보인다....
숙소 주인 아낙의 야크털 베짜는 모습....
4월 29일 월요일,
새벽에 바라보는 좌측 달과 우측 마나슬루,
오늘은 Samdo 까지 간다.
가까운 거리이니 오늘도 여유있게 출발하는데,
고도가 3000 m 가 넘어서니 고소와 추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마나슬루 (8163 m)....
Samdo 가는 중에....
Samdo 에 도착,
고도 : 3867 m,
Samagaon 에서 8 km 왔고 4시간 정도 걸렸다....
4월 30일 화요일,
오늘은 Dharamsala 까지 간다.
거리는 짧지만 고도가 4000 m 를 넘는다.
멀리 산앞에서 등로가 2갈래로 나뉜다.
우측으로 가는 것은 티벳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길이 우리가 가려는 Dharamsala 가는 길이다....
Dharamsala 가는 중에,
뒤에는 웬 포터가 문짝 같은 걸 지고 오고 있다....
Dharamsala 가는 중에,
뒤에 보이는 눈덮힌 산들 - 좌측 가장 높은 봉이 Samdo Peak 라고 6335 m....
Dharamsala 에 도착,
오늘 우리가 묵을 Peace hotel 이라는 곳인데 Lodge 수준은 안되고,
전기도 안들어오는 Hut,
고도 : 4488 m,
Samdo 에서부터 7 km 왔고 4시간 정도 걸렸다.
산소포화도를 check 해보니 78 - 82 정도 나온다.
고도가 4000 m 를 넘어서니 산소포화도도 많이 떨어진다....
5월 1일 수요일,
오늘은 라르케 봉 베이스 캠프까지 가서 거기서 하룻밤 자고,
내일 라르케 봉 하이캠프까지 올라갈 예정이다.
아침부터 바람이 상당히 거세게 분다.
옷무장들을 단단히 하고,
아침 7시 30분, 라르케 봉 베이스 캠프로 출발....
강풍은 더 심하게 부는 중에,
마나슬루 트레킹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라르케 패스를 지나고 있는 중에,
여기 고도가 5106 m,
베이스 캠프에 도착했으나 텐트들이 거의 전부 강풍에 날아가고,
온도도 급격하게 떨어져서, 오늘밤 여기서 묵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전부 다음 숙소인 Phedi 로 내려가기로 한다.
고도 1000 m 를 내려가야한다....
고도를 낮추니 바람은 약해졌고 눈만 내린다.
라르케 패스를 지나오면서 대원 중 1명이 탈진하였다.
몸이 쓰러질 정도의 강하게 부는 강풍에 노독까지 겹쳐,
1명이 결국은 쓰러져 포터들이 번갈아가면서 업고 내려온다....
Phedi 에 도착,
여기 역시 전기도 안들어 오는 Hut 수준,
고도 : 4200 m,
5월 2일 목요일,
Phedi 에서 하루 쉬고,
오늘은 5월 3일 금요일,
오늘 Phedi 에서 고도 거의 1000 m 를 올라 라르케 패스를 지나
베이스캠프로 간다.
라르케봉 정상 등정 팀이 꾸려졌다.
1진은 4명(악산 임동철외 3명),
나는 1진 조장으로 새벽 4시 50분에 출발,
2진 2명은 새벽 7시에 출발,
나머지 5명은 라르케봉 등정 포기....
고도 1000 m 를 올라와서 바라보는 라르케 봉,
중앙 좌측으로 가장 높은 봉이 라르케 봉(6249m)....
그제밤의 강풍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는 베이스 캠프에 도착,
라르케 패스(5106m) 를 지나
밑으로 고도 100m 정도 내려오면 호수옆에 베이스 캠프,
1진 4명이 여기서 각자 자신의 장비를 찾아 몸에 착용도 하고 배낭에 넣고,
하이캠프로 출발하려는데 내 이중화가 안보인다.
안전벨트, 등강기, 하강기 등 각종 장비와 헬멧 등은 다 있는데,
이중화만 안보인다.
가이드가 장비 배낭을 점검하더니 장비 배낭 한개가 Phedi 에서 안올라왔단다.
할 수 없이 나는 2진과 같이 가기로 하고
나를 제외한 1진 3명은 먼저 하이캠프로 출발한다.
하이 캠프 : 5400 m....
5월 4일 토요일,
곧이어 올라온 2진 2명과 같이 베이스 캠프에서 하룻밤을 자고,
5월 4일 아침 9시 50분에 각종 장비에 이중화 신고,
하이캠프(5400m)를 향해 3명(임동철외 2명)이 가이드 2명과 같이 출발한다.
앞에 하늘색 선 밑의 출발점까지 가는데도 2시간 넘게 걸린다.
하이캠프까지 6시간 잡고(하이캠프는 바위에 가려 안보여 점선으로 표시)....
High Camp 올라가는 중에,
여기까지 오는데도 2시간 넘게 걸렸다.
돌무더기 능선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등반 시작점인 앞에 보이는 곳에서 클램폰을 착용하고....
앞에 보이는 설사면을 향해 올라간다....
1차, 경사 50도 정도의 설사면을 고정로프에 등강기로 오른다....
2차는 긴 트레버스인데,
어제 올랐던 1진 3명이 내려오고 있다(앉아 있는 사람들).
안부 (고도 5600 m 정도) 까지만 오르고 철수해서 하산하는 중이라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가이드들이 위험하다고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하여 내려왔다고 한다.
(안부부터 그 위로 사용할 로프도 가이드들이 안가지고 왔고)....
High Camp (5400m) 에 도착,
베이스 캠프에서부터 5시간 20분 걸렸다.
텐트가 2동 있다. 1동은 가이드들이 사용하고 1동은 우리 3명이 사용,
미역 라면으로 저녁을 먹고 일찍 취침,
(그러나 밤새 잠은 거의 못자고)....
하이캠프에서 바라보는 올라온 방향,
아침해가 구름위로 막 떠오르고 있다.
5월 5일 일요일,
오전 3시 40분에 기상,
누룽지 끓여 아침을 먹고,
04시 50분 라르케 봉 정상을 향하여 출발....
하이캠프에서 바라보는 올라갈 능선 안부 방향,
저위의 안부 까지 올라가서 좌측으로 계속 올라가야 한다....
하이캠프에서 안부로 올라가는 중에....
1차로 급경사 사면을 힘들게 올라왔고,
평지를 지나 저 끝에 가서 다시 급설사면을 올라가야 안부....
올라온 방향으로,
아침해는 높이 떠 있고,
오늘 현재까지는 날씨 좋다....
안부를 향해 설사면을 오르는 중에....
내사진 한장 담고....
마지막 사면은 고정로프를 이용하여 올라간다....
여기도 엄청 경사가 가파른 곳이라 힘께나 써야한다....
안부 도착하기 바로 전에 힘들어 쉬었다간다....
이제 막 안부로 올라 선 악산 임동철....
안부에서 라르케 봉 방향으로 올라가는 중에,
가이드가 라르케 봉 있는 방향을 가르키고 있다....
저 멀리 라르케 봉이 보인다.
서로 안자일렌으로 약 7 m 간격으로 진행,
경사가 상당한 곳인데 사진 상으로는 약한 오르막 같이 보인다....
안자일렌으로 말없이 한발 한발 올라간다.
앞에 2명은 등반 가이드....
왜 이렇케 힘든지....
전부 앉아서 또 쉬다가 올라간다.
저 밑에 안부가 보인다....
다시 또 올라가고....
또 쉬고,
어젯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코감기에 목감기까지 걸려서 엄청 힘들다....
다른 동료들도 누워서 쉬거나 앉아서 쉰다....
선채로 가뿐숨을 정리하면서 쉬고,
올라온 방향으로,
안부는 보이지도 않는다....
저 위가 정상인 것 같은데,,
가이드 한명은 벌써 저 정상 바로밑까지 올라갔다....
날씨가 점점 나빠지기 시작한다.
구름이 몰려오면서 바람까지 강하게 분다....
경사 거의 90도 정도 되는 곳을 올라오니 크레바스가 또 나오고....
눈까지 조금씩 섞인 강풍이 부는데,
얼굴에 맞으면 아퍼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동료....
저 위가 정상인데,
갑자기 나빠진 날씨에,
가이드가 더 이상 올라가면 위험하니 여기까지만 올라오고 하산하자고 한다....
우리 가족 깃발도 같이 한장 담고,
여기는 6100 m 지점,
정상(6249m) 을 150여 미터 앞두고 여기서 등정을 멈춘다.
날씨때문에,
2024년 5월 5일 오후 1시 20분,
임동철 등 3사람이 여기 6100 m 지점까지 올라왔다.
가이드 2명과 같이,
하이캠프에서 새벽 4시 50분에 출발,
6100 m 지점에 도착한 지금은 오후 1시20분,
8시간 30분이 걸렸다....
하산중에....
하산중에, 쉬었다 간다.
우측이 임동철....
하산중에,
좌측이 임동철....
하산중에....
하산중에....
하산중,
하이캠프 거의 다 내려왔다....
하이캠프에 도착,
지금시간 오후 4시 50분,
내려오는데 3시간 50분 걸렸다.
6100 m 지점에서 20분 정도 머물다가 오후 1시 40분에 하산 시작....
하이캠프에서 하룻밤 자고,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으로 누룽지 끓여 먹고,
기념사진 한장 담는다.
좌측부터, 가이드, 동료, 가이드, 동료, 임동철,
오늘은 5월 6일 월요일,
오늘은 어제 언제 그랬냐는듯이 날씨가 좋다....
하이캠프에서,
우리 가족 깃발과 같이....
하이캠프에서 정리하고
전부 내려간다....
하이캠프에서 하산중에....
하이캠프에서 하산중에....
하이캠프에서 하산중에,
저 앞에 동료 두사람은 내려와 있고....
동료 한사람이 하산하다가 다리를 다쳐 걷지를 못한다.
포터들 불러 대나무 바구니에 태워 업고 내려간다.
나중에 한국에 와서 병원에 가보니 다리 발목근처 골절상이라고하여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저 앞에 베이스 캠프가 보인다.
베이스 캠프에 들러 점심먹고 짐정리하고
라르케 패스 거쳐 Phedi 로 하산하기로 한다....
라르케 패스(5106m)에서,
우리 가족 깃발과 같이,
임동철....
라르케 패스에서 고도 1000 m 를 내려 Phedi 에 가까워지니,
가운데 두사람이 마중나왔다.
6100 m 까지 올라간 것 축하한다고....
Phedi (고도 4200 m)에 도착,
바구니에 얹혀 포터등에 업힌채로 내려 온 다리 다친 동료는 벌써 내려와 있고,
다른 동료들은 전부 빔탕(Bimthang) 까지 내려갔다고 하여,
우리도 다시 빔탕(Bimthang) 까지 내려간다.
여기 Phedi 에서 빔탕(Bimthang) 까지는 2시간 정도 걸어 내려가야 한다....
저 뒤로 빔탕(Bimthang) 마을이 보이는 곳까지 내려와서,
비까지 조금씩 내리고 있는 중에, 기념 사진 한장 담고,
우측이 임동철....
오늘은 5월 7일 화요일,
이른 아침, 빔탕(Bimthang) 마을 뒷산 전경,
오늘은 빔탕(Bimthang) 에서 틸체 (Tilche)까지 걸어내려가야 한다.
시간은 약 7시간 정도,
빔탕(Bimthang) 고도 : 3714 m....
틸체 (Tilche) 가는 중에,
다리를 다친 동료는 당나귀를 타고 간다....
네팔 국화인 랄리구라스(Laliguras)....
수르키(Surki)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4시 15분경 틸체 (Tilche) 에 도착,
틸체 (Tilche) 에서 하룻밤 자고,
5월 8일 수요일
틸체 (Tilche) 에서부터는 지프차량이 다닐 수 있어,
여기서부터 지프를 타고 베시사하르(Besi shahar)까지 간다음에,
베시사하르(Besi shahar)에서는 중형버스로 갈아타고 카트만두로 간다.
5월 9일(목요일), 10일(금요일),
이틀간은 카트만두에서 마나슬루 트레킹 및 라르케봉 등정 기념 식사 및 관광 등을 하고,
5월 11일 (토요일)
한국행 비행기 탑승
중국 청두에서 환승하느라 항공사에서 제공한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5월 12일 일요일,
인천 국제공항 제1 터미날에 도착.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한장 담고 집으로 간다....
첫댓글 숨가쁜 일정입니다~
정상을 149m 앞에두고 후퇴한것은 가장 용감한
선택이였을것입니다.
가족깃발을 그래서 품에넣고 가셨겠지요 ㅎ
히말라야 트래킹중 마나슬루베이스캠프를 못해서 늘 남아있는데 눈사태위험이 있나봅니다...
무사히 귀국하셔서 다행입니다^^
6,100m ㅎㄷㄷ
정상 일보직전이지만
안전이 최우선이죠.
잘하신 선택인듯...
멋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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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로 뒤덮여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마나슬루 6,100m 등정 대단들 하십니다
함께 하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실제로 보면,,, 그 앞에 서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