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진
멀쑥하게 차려입은
멋쟁이 아줌마
딱 봐도 부티가 철철~
행운의 날이 될까
잔뜩 기대했건만
노노노 깍쟁이라네
이것저것 만져 보고
여기저기 둘러 보고
가격이 얼마냐
깍아달라 보채고
깍아주고 끼워주고
본전도 못찾는
오늘 장사 노마진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라던
어머니의 그 말씀이 생각이난다
논노노마진 논노노노마진
그래도 행복한 하루~~
카페 게시글
◆팬 작사 뽐내기◆
노마진
미소
추천 0
조회 41
24.10.15 18:51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님들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생각해보니
오늘은 저랬더군요 ㅋㅋ
환절기 건강 조심들 하세요~~^^
미소님 원래. 부자가 더 깍쟁이 랍니댜 사업은. 잘되시는 지요. 입가에 미소가철철. 넘치는 나날 되세요 천수기원 아직 인가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텐션 저하 ...맥빠진 하루
종이 접듯 장사 접고 싶은 날
달빛 그늘아래 한권의 시집에
마음을 녹여가며 또 다른
노래가사 떠올려 보세요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작년에 사서 읽었던 한 강 작가님의 '흰'이라는 시집 다시 읽어보려고 가지고 나왔어요~
텐션 업시켜 빠마 많이 마시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한강 작가의 흰을 구할수가 없습니다
ㅎㅎ
저는 작년에 인터넷 서점으로 구입해서 읽었어요~~
요즘 한 강님이 핫하신 분이라
매진되어 구입하시기 힘드실 듯해요~
다시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