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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추억 속의 가요 한 곡 <꽃, 새, 눈물>을 들으면 떠오르는 여인
너른돌 추천 0 조회 156 08.04.07 17:0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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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11 10:37

    첫댓글 그 여인은 인연이 아니였나봅니다. 그러니 운명의 신이 이여지지 않은 거지요.. 노래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이 있으시군요~ 운명으로 이여지지는 않했으나 추억은 영원하지요^^

  • 작성자 07.06.12 22:47

    그렇겠지요. 아내를 만나기 전의 모든 여자들은 어쩌면 아내를 만나기 위한 징검다리였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아내에게 너무 아부성 발언인가?^^;;

  • 07.06.11 10:46

    구구절절이 애틋하네요.그당시 풋풋한 사랑이 그려지내요.사랑=육체적사랑+정신적사랑 이 아닐까 싶네요.휴교령이내려질때 우리학교엔 1공수가 지키고 학생출입을 통제했었는데 그때 검은베레모를 쓴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었죠.너른돌님처럼 애틋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지만 가슴속에 영원히 담아두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을거여요.오늘은 왠지 ....

  • 작성자 07.06.12 22:50

    젊은 날 짧게 지나가버린 해프닝같은 만남이었지만 한번씩은 마냥 보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 그 여자 자체가 보고싶은 것보다는 다시 그 풋풋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 07.06.11 11:18

    누구나 한번 쯤 겪었을 법한 젊은 시절의 애틋한 연애 감정이 잘 전해옵니다. 저도 이 노래 참 좋아 합니다.

  • 작성자 07.06.12 22:52

    그래서 청춘은 아름다운가 봅니다. 그리고 그 젊은 시절의 추억을 담고 있는 노래들을 좋아하지요.

  • 07.06.11 11:43

    이 순간, 저의 회상에도 최류탄 개스... 자취방의 연탄개스 냄새... 그리고 지금 나처럼 늙어 있을 몇몇 사람들의 풋풋한 면면...이 깔려 있네요.

  • 작성자 07.06.12 22:54

    최루탄 냄새, 가두 행진 이제는 최루탄은 수출만 한다고 하니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 07.06.11 18:59

    너른돌님의 사랑~은현님을 제외한 단 한사람의 여인? ㅎㅎ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 더욱 안타까울 뿐...그렇게 생각함이 속편하다는...하하 근데 역시 머리 좋은 분의 기억력이란...히유! 난 혀를 내두르고 있답니다! ㅎㅎ

  • 작성자 07.06.12 22:58

    바이올렛님, 단 한 사람? 저는 실속은 별로 없어도 양은 상당했지요. 미팅 소개팅 등을 포함해서 총 60명 정도.... 청춘사업에 대한 불굴의 의지로 부단히 도전한 결과 마침내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 07.06.12 05:27

    글에서 젊은날 옛추억이 주룩주룩 흘러 내린다는.......^-^

  • 작성자 07.06.12 22:59

    요즈음 갑자기 젊은 날의 옛 추억이 강하게 떠오른다는...^^

  • 07.06.13 22:40

    우린 이렇게 가끔은 다른이의 고운사랑 앓이에 마음을 담그곤 하지요.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소중한 추억이야기 이건만 그 때는 미처 몰랐기에.....노래 언저리에서 함께 우는 마음 지워지지 않는거겠지요.

  • 07.06.23 22:51

    제가 오늘 제대로 읽지는 못하였어도 다음을 기약할 겁니다. 그리고 만날 기회를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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