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어김없이 금은화(忍冬草) 가 만발했었어요
곱게 따다가 그늘에서 말려서 茶 재료로 사용합니다
집안이 온통 금은화 향기로 가득~ 했었어요
茶로 우려먹으면 향도 좋고... 맛도 좋고..
약도되고... 일석삼조 이쥬?,,,,ㅎㅎㅎ
※ 한방에서는 이러한곳에 약초로 쓰인다고 하네요....
효 능 : 凉血,疏散風熱,止痢,淸熱,解毒,
주치증상 : <別錄(별록)> : 寒熱往來(한열왕래)와 몸이 붓는 증상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을 늘린다.
甄權(견권) : 배가 빵빵하고 그득한 것을 치료하며 氣(기)가
아래로 쳐지는 것을 치료한다.
陳藏器(진장기) : 熱毒(열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 섞인 痢疾(이질)에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李時珍(이시진) : 죽은 사체로부터 옮겨지는 전염병을 치료하고 모든 風濕(풍습)의
邪氣(사기)를 물리치며 모든 벌겋게 붓는 증상과 부스럼을 치료한다.
매독과 같은 피부질환을 치료하며 熱邪(열사)를 제거하고 熱毒(열독)을 푼다.
약물이름의 기원 : 忍冬(인동)의 꽃이다. 이명으로는 金銀藤(금은등), 鴛鴦藤(원앙등),
鷺鷥藤(로사등), 老翁須(노옹수), 左纏藤(좌전등), 金釵股(금채고),
通靈草(통영초), 蜜桶藤(밀통등)이 있다.
陶弘景(도홍경) : 곳곳에 난다. 넝쿨이 살아서 추운 겨울에도 시들지 않기 때문에
忍冬(인동)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李時珍(이시진) : 그 꽃잎은 길게 늘어져있고, 황색과 백색이 반반씩 차지하며
넝쿨은 왼쪽으로 감긴다. 때문에 金銀(금은), 鴛鴦(원앙) 등의
명칭을 갖게 되었다. 金釵股(금채고)는 그 효능을 귀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土宿眞君(토숙진군)은 蜜桶藤(밀통등)은
陰草(음초)이다. 즙은 수은과 유황의 독을 억누를 수 있기 때문에
通靈(통영)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첫댓글 금은화을 인동초라하고 시골에서 운동넝굴이라 하는데 향이 췩임니다..효소로 담아서 드시면 맞나겠네요..
네에~ 忍冬草 꽃으로 효소를 담기도 하는군요? (효소) 라 함은 설탕에 절여두는걸 말씀 하시는겁니까? 매실엑기스 만드는것 처럼요?.... 그럼 설탕과 꽃의 비율은 어찌해야하며... 몇개월을 숙성시켜서 먹어야 하는지요?... 그리고.. 저는 뚱띠라서 설탕이 겁나는디요... 어찌하면 좋습니까?
지금 뭔가 하려는것 같은데.....차로하실건가요?
네에~ 저는 그늘에 말려 우려서 茶로 마시고 있습니다.
좋으신 모습이 연상됩니다...뚱띠리? 가 어째서요? 앞으로 건강을 살펴보실 기회가 있을것입니다. 제가 유람을 할거거든요....하하하
좋은자료 감사히 공부하며 담아갑니다.
꽃잎뒷쪽에 당분이 있어 어릴때 많이 먹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