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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수능 대비 전략 |
보도자료 |
종로학원 평가이사
김명찬
목 차
1. A/B형 수능 대학별 반영 방식
2. A/B형 수능 대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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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B형 수능 대학별 반영 방식
수험생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에 선택이 가능하나, 어려운 B형은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국어 B형과 수학 B형은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 따라서 국어, 수학, 영어 A형 및 B형의 가능한 조합 수는 6개가 된다.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대는 인문계열은 BAB(국어, 수학, 영어)로, 자연계열은 ABB로 지정하여 상위권 학생의 경우 선택의 여지가 없다. 다만 교육대의 경우 대부분 A형과 B형 중에 선택이 가능하나, 교육대만을 염두에 두고 A형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이 있다. 교육대는 대부분 정시 나군에 몰려 있어 한 번의 기회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위권의 경우 교육대 지원자도 인문계는 BAB, 자연계는 ABB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A형과 B형을 모두 반영하는 중하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B형에 부여하는 가산점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모의평가에서 A형과 B형을 번갈아 응시한 이후 A형 선택시의 점수 상승폭과 가산점에 따른 유불리를 고려하여 A형과 B형 중에서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선택영역 |
계열 |
대학 |
대학수 | ||
국어 |
수학 |
영어 | |||
B |
A |
B |
인문 |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안암), 고려대(세종), 공주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죽전),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동아대, 명지대(서울), 부경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연세대(서울), 울산대,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전남대(여수), 전북대, 중앙대(안성), 중앙대(서울), 차의과학대, 충남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국해양대, 한성대, 한양대(서울), 한양대(에리카), 홍익대(서울), 홍익대(세종) |
52 |
A |
B |
B |
인문 |
서울대 |
1 |
자연 |
가천대, 가톨릭대, 건국대(서울), 경기대(수원), 경북대, 경희대(서울), 경희대(국제), 고려대(안암), 고려대(세종), 광운대, 광주과학기술원, 국민대, 단국대(죽전), 동국대(서울), 동아대, 명지대(경기), 부경대, 부산대, 삼육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광주), 중앙대(안성), 중앙대(서울), 차의과학대, 충남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동대, 한성대, 한양대(에리카), 한양대(서울), 홍익대(서울), 홍익대(세종) |
46 | |||
A/B |
A/B |
B |
교대 |
부산교육대(10%, 10%, -), 서울교육대(-, 5%, -), 진주교육대(5%, 8%, -) |
3 |
인문 |
계명대, 금오공과대(10%, -, -), 상명대(서울)(10%, 10%, -), 영남대, 을지대(-, 10%, -), 제주대, 창원대(15%, -, -),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10%, -, -), 한국산업기술대(10%, 10%, -) |
10 | |||
자연 |
경상대(-, 15%, -), 공주대(-, 20%, -), 금오공과대(-, 15%, 5%), 덕성여대(-, 10%, -), 동덕여대(10%, 10%, -), 상명대(서울)(10%, 10%, -), 성신여대(-, 7%, -), 영남대(-, 15%, -), 울산대(-, 20%, -), 을지대(-, 10%, -), 전북대(-, 20%, -), 제주대(자체계산식 사용), 창원대(-, 10%, -), 충북대(-, 2%, -), 한국기술교육대(-, 9점+백분위×0.6, -), 한국산업기술대(10%, 10%, -), 한국해양대(-, 20%, -) |
17 | |||
A/B A/B |
A/B A/B |
A/B A/B |
교대 |
경인교육대(5%, 5%, 5%), 공주교대, 광주교육대(5%, 5%, 5%), 대구교육대, 전주교육대, 청주교대, 춘천교대(20%, 20%, 20%) |
7 |
인문 |
가야대(10%, 10%, 20%), 건국대(글로컬)(10%, 5%, 10%), 건양대(10%, 15%, 10%), 경남과학기술대(10%, -, 20%), 경남대(10%, -, 20%), 경동대(10%, 10%, 10%), 경성대(10%, -, 20%), 경운대(-, 10%, 20%), 경일대(5%, 10%, 25%), 고신대(10%, -, 20%), 관동대(15%, -, 10%), 광주가톨릭대, 광주대(20%, 20%, 30%), 광주여대(15%, 15%, 20%), 군산대(20%, 20%, 20%), 그리스도대, 극동대(10%, 10%, 10%), 금강대, 김천대(10%, 10%, 20%), 나사렛대(10%, 10%, 10%), 남부대, 단국대(천안)(15%, 15%, 15%), 대구가톨릭대(5%, 15%, 25%), 대구대(-, -, 25%), 대구한의대(10%, -, 20%), 대전가톨릭대(-, 10%, 10%), 대전대(5%, 5%, 5%), 동국대(경주)(10%, -, 20%), 동명대(10%, -, 20%), 동서대(10%, -, 20%). 동신대(15%, 15%, 20%), 동양대(10%, -, 25%), 동의대(10%, -, 20%), 목원대(10%, -, 10%), 목포가톨릭대(15점, 15점, 25점), 배재대(5%, 5%, 5%), 백석대(10%, 10%, 10%), 부산가톨릭대(2%, 2%, 2%), 부산외대(10%, -, 20%), 서경대(10%, -, 20%), 서남대(15%, 20%, 20%), 서원대(10%, 10%, 10%), 선문대(10%, -, -), 성결대(15%, 15%, 15%), 세명대(10%, 10%, 10%), 세한대(20%, 20%, 30%), 송원대(15%, 15%, 15%), 수원가톨릭대, 수원대(5%, 10%, 10%), 순천대(15점, 15점, 15점), 순천향대(10%, -, 20%), 신경대(10%, 10%, 10%), 신라대(10%, 10%, 20%), 안동대(10%, -, 30%), 영동대, 영산대(10%, -, 20%), 우석대(15%, 15%, 20%), 우송대(10%, 10%, 10%), 원광대(15%, 15%, 20%), 위덕대(15%, 15%, 30%), 인제대(10%, -, 20%), 인천가톨릭대, 장로회신학대, 전주대(15%, 15%, 20%), 제주국제대(10%, 10%, 15%), 조선대(20%, -, 20%), 중부대(10%, -, 10%), 중원대(5%, 5%, 10%), 창신대(15%, 15%, 30%), 청운대(10%, 10%, 10%), 청주대(10%, 10%, 15%), 초당대(20%, 20%, 30%), 평택대, 한국교원대(A형 2개 이상 선택 시 차등 감점), 한국국제대(10%, -, 20%), 한남대(10%, 10%, 20%), 한동대(3%, -, -), 한라대(7%, 10%, 15%), 한려대(20%, 20%, 20%), 한림대(7%, -, 25%), 한밭대(1%, -, 3%), 한서대(10%, 10%, 10%), 한일장신대(15%, 15%, 20%), 한중대(10%, 10%, 10%), 협성대(5%, 5%, 5%), 호남대(20%, 20%, 20%), 호서대(-, -, 10%), 호원대(국, 수, 영 B형 선택 시 1등급 상향) |
88 | |||
자연 |
가야대(10%, 10%, 20%), 건국대(글로컬)(5%, 10%, 10%), 건양대(10%, 15%, 10%), 경남과학기술대(-, 10%, 20%), 경남대(-, 10%, -), 경동대(10%, 10%, 10%), 경성대(-, 10%, 20%), 경운대(-, 10%, 20%), 경일대(5%, 10%, 25%), 계명대(-, 15%, 25%), 고신대(-, 10%, 20%), 관동대(-, 15%, 10%), 광주대(20%, 20%, 30%), 광주여대(15%, 15%, 30%), 군산대(20%, 20%, 20%), 극동대(10%, 10%, 10%), 김천대(10%, 10%, 20%), 꽃동네대(-, 4%, -), 나사렛대(10%, 10%, 10%), 남부대(20%, 20%, 20%), 단국대(천안)(15%, 15%, 15%), 대구가톨릭대(5%, 15%, 25%), 대구대(-, 15%, 25%), 대구한의대(-, 10%, 20%), 대전대(5%, 5%, 5%), 동국대(경주)(-, 10%, 20%), 동명대(10%, 10%, 20%), 동서대(-, 10%, 20%), 동신대(15%, 15%, 20%), 동양대(-, 15%, 25%), 동의대(-, 10%, 20%), 목원대(-, 10%, 10%), 목포가톨릭대(15점, 15점, 25점), 목포해양대(-, 15%, 15%), 배재대(5%, 5%, 5%), 백석대(10%, 10%, 10%), 부산가톨릭대(2%, 2%, 2%), 부산외대(-, 10%, 20%), 서경대(-, 10%, 20%), 서남대(15%, 20%, 20%), 서원대(10%, 10%, 10%), 선문대(-, 10%, -), 성공회대(5%, 5%, 5%), 세명대(10%, 10%, 10%), 세한대(20%, 20%, 30%), 송원대(15%, 15%, 15%), 수원대(5%, 10%, 10%), 순천대(15점, 15점, 25점), 순천향대(-, 10%, 20%), 신경대(10%, 10%, 10%), 신라대(10%, 10%, 20%), 안동대(10%, 25%, 30%), 영동대, 영산대(-, 10%, 20%), 예수대(15%, 15%, -), 우석대(15%, 15%, 20%), 우송대(10%, 10%, 10%), 원광대(15%, 15%, 20%), 위덕대(15%, 15%, 30%), 인제대(-, 10%, 20%), 전주대(15%, 15%, 20%), 제주국제대(10%, 10%, 15%), 조선대(-, 20%, 20%), 중부대(-, 10%, 10%), 중원대(5%, 10%, 10%), 창신대(15%, 15%, 30%), 청운대(10%, 10%, 10%), 청주대(10%, 10%, 15%), 초당대(20%, 20%, 30%), 평택대, 한국교원대(A영역 2과목부터 차등 감점), 한국국제대(-, 10%, 20%), 한국성서대(10%, 10%, 15%), 한남대(10%, 10%, 20%), 한라대(7%, 10%, 15%), 한려대(20%, 20%, 20%), 한림대(-, 10%, 25%), 한밭대(-, 20%, 20%), 한서대(10%, 10%, 10%), 한중대(10%, 10%, 10%), 협성대(5%, 5%, 10%), 호남대(20%, 20%, 20%), 호서대(-, -, 10%), 호원대 |
84 |
* 괄호 안은 가산점(국, 수, 영)
지역 |
대학 |
국어 |
수학 |
영어 |
서울 ․ 수도권 |
경인교대 |
A/B (5%) |
A/B (5%) |
A/B (5%) |
서울교대 |
A/B |
A/B (5%) |
B | |
충남 |
공주교대 |
A/B |
A/B |
A/B |
광주 |
광주교대 |
A/B (5%) |
A/B (5%) |
A/B (5%) |
대구 |
대구교대 |
A/B |
A/B |
A/B |
부산 |
부산교대 |
A/B (10%) |
A/B |
B |
전북 |
전주교대 |
A/B |
A/B |
A/B |
경남 |
진주교대 |
A/B (5%) |
A/B (8%) |
B |
충북 |
청주교대 |
A/B |
A/B |
A/B |
강원 |
춘천교대 |
A/B (20%) |
A/B (20%) |
A/B (20%) |
※ 괄호 안은 가산점
2. A/B형 수능 대비 전략
■ 3월 연합모의평가에서 영어 B형 선택자의 비율이 87.2%에 이르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이보다 낮은 75% 이하가 될 가능성이 높다.
3월 연합모의평가에서 어려운 B형 선택자의 비율은 국어 51.5%, 수학 36.9%, 영어 87.2%이지만,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49.6%, 수학 34.7%, 영어 82.3%로 하락하였다. 실제 수능시험에서는 B형 선택자의 비율이 이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영어에서는 B형 선택자의 상당수가 A형으로 옮겨 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제 수능시험에서 영어 B형 선택자의 비율은 75% 이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영어 B형에서 좋은 점수나 등급을 받는 것이 작년 대비 훨씬 어려워진다.
■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B형 가산점이 국어와 수학은 10% 미만, 영어는 20% 미만이면 A형 선택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인문계열은 BAB, 자연계열은 ABB를 지정하였다. 그러나 중하위권 대학들은 A형과 B형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고 B형에 가산점을 준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에 지원이 불가능한 중하위권 대학 지원자는 A형과 B형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서울이나 지방 주요 국립대에 지원이 어려운 평균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경우 변수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B형 응시자가 A형으로 전환했을 때 성적 향상이 어느 정도 가능한가이고 다른 하나는 B형의 가산점이다. 국어와 수학의 경우 A형의 전환할 경우 1등급 이상 성적 향상이 가능하고, 영어의 경우 A형으로 전환시 2등급 이상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전제한다면, 국어와 수학은 가산점이 10% 미만, 영어는 20% 미만이면 A형을 선택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중하위권 학생들은 모의고사에서 B형과 A형를 번갈아 응시한 후 A형 전환시 성적 향상률과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가산점을 면밀히 따져 유리한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으나 수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일부 완화되었으나,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전년 대비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AB형 수능으로 어려운 B형에서 등급이나 백분위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탐구 선택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되기 때문이다. 물론 A형과 B형의 비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영어 B형의 비율이 중요한데 영어 B형의 비율이 70% 이하일 경우 영어에서 2등급 혹은 3등급 이상을 획득하는 것은 전년 대비 상당히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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