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집에서 9시에 출발하여 12시 무렵
울산대교에 도착해서
대교 전망대 가서 약 20 분 동안 구경하고
울기 등대 가서 30분 정도 구경하고
울산에서 오후 1 시즈음 출발 해서 김천에 4시 30 분 즈음 도착해서
짠뽕집에 가서 점심겸 저녁 먹고 집에 오후 5시 30 분 즘 도착
조선소 다닐 때 1984년 혹은 1985년에
내 가 생각 하고 있었던 것을
설계부 직원들 회사 옆에 있었던 현대 호텔 식당에서 식사 할 때
옆자리에 있었던 회사 고위 직원에게 말했던 것이 다.
【울산=뉴시스】
세계 세 번째 최장 단경간 현수교 '울산대교' 건설공사가 본격화된다.
공사기간 2010년 5월 - 2015년 5월
주탑 높이 203 미터
주탑 거리 1150 미터
울산시는 2004년 제안된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울산하버브릿지㈜를 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총사업 규모는 본선의 울산대교 구간과 아산로를 연결해
동구지역을 잇는 2개 구간(총사업비 3378억원)이 동시 시행된다.
본선 구간 L=5.62km 중 울산항을 횡단하는 해상교량인 울산대교는
당초 해상에 주탑을 1개를 설치하는 L=0.72km 사장교로 계획했으나
선박통항의 안전성 및 부두이용 효율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세번째이자 국내 최장 시공인
L=1.15km의 '단경간(현수고의 주탑과 주탑 사이) 현수교'로 세워진다.
이와 함께 아산로에서 동구지역까지 L=1.08km를 터널로 계획,
자연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도로의 이용자 편익을 최대화시켰다.
시는 향후 가칭 울산하버브릿지㈜와 협상을 조기 완료하고 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2010년 1월 착공, 201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협상과정에서 통행료(전구간 1500원. 울산대교 1000원. 염포산터널 800원 제시)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부담이 최소화되는 방안으로 협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울산대교가 건설되면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축의 주간선 가로망이 구축돼
아산로 및 염포로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동구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따른 교통편익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절곶에서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산유원지 및 대왕암 공원, 현대중공업, 강동권과 연계된 해양 관광벨트화 노선 구축으로 문화관광 활성화도 예상된다.
울산대교가 개통되면 30년간(2015~2044년)
경제적 편익은 약 3조원(2015년 교통량 5만대)으로 추산되고 있다.
장광대 울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일본 기술진의 도움(감리 등)으로
국내에선 처음 시공되는 최장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가 완공되면
울산항만의 경쟁력 제고 및 관광자원화 구축,
환동해권의 중심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2006년 하반기부터 기획재정부의 민자사업 수익보전(국가 및 지자체) 지침변경으로 교통량 감소 등에 따른 수입보장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제안 사업과 관련 2004년 3~4월
현대건설이 염포산 터널을, 이수건설이 울산대교를 각각 제안함에 따라
공공투자관리센터 및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등 전문기관의 검토 및 자문을 받아
2개 노선을 통합한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키로 확정했다.
당초 제안된 울산대교는 해상에 2주탑을 설치하는 사장교로 계획됐으나
항만 통항의 안전성 및 항만 작업 등 문제로 중앙부서와 항만 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해상에 1주탑으로 계획,
2007년 9월1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가결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07년 10월22일부터 2008년 2월19일까지 제3자 모집공고를 실시한 결과, 가칭 울산하버브릿지㈜(현대건설 등 13개사 컨소시엄)가 단독으로 사업제안했다.
시는 제안서에 대해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1단계 PQ 평가와 2단계 평가(기술 및 가격)를 실시, 4월30일 제안내용이 통과돼 이번에 울산하버브릿지㈜를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1. 개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매암사거리에서 출발하여
동구 방어동 대교터널/애전IC에서 끝나는 교량 이다.
2. 특징길이는 1800m, 최대경간장은 1150m로 대한민국 2위이며 단경간 현수교이다.
상판의 높이는 60m에 달해 울산항으로 들어오는 대형 선박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주탑 높이 역시 203m에 달해 대한민국 현수교 중 2위이다.
총 5398억원이 투입되어 현대건설 등 9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울산하버브릿지㈜가 건설했다.
2015년 5월 29일, 준공식과 점등식을 가졌으며, 2015년 6월 1일 정식 개통했다.
완공 전, 승용차로 20~40분 정도 걸리던 방어진-장생포 간 통행 시간을 15분 내로 줄였다.
매년 1000억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나올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울산대교가 개통된 이후 이 곳 역시 울산항에 출입하는 선박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 포인트로 부상했다. 특히 시간을 잘 맞추면
현대자동차의 차량을 수출하는 자동차운반선이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
자동차전용도로로서 자동차 이외의 것 (보행자 포함)은 통행할 수 없으며,
그마저도 경찰청의 임의적 조치에 따라
퍼스널 모빌리티, 이륜자동차, 초소형전기차는 통행할 수 없다.
제한 속도는 70km/h이다.
전망대서
울산대교를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바리본 울산 대교와 야음동 부근
전망대에서 바리본 현대 중공업
멀어서 잘 안보인다
울산 대교와 자동차 운반선
전망대에서 현대 중공업 쪽으로
전망대에서 현대 중공업 쪽으로
전망대에서 현대 중공업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