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연금복권 720+ 200회 자각몽으로 고액 당첨

[이승훈]

연금복권 200회 당첨번호 발표가 있던 어제, 블로그에 당첨번호 포스팅을 한 후 동행복권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였다. 그러자 갑자기 이상한 화면이 뜨는 것이다. ”고액 당첨 내역“, ‘이것이 뭐지?’ 하면서 자세히 살펴보니, 내가 구매한 9 4 6 3 6 2번이 1백만 원 두 개가 당첨된 것이다. 200회 1등 당첨번호는 5조 1 4 6 3 6 2였다. 나는 4조 9 4 6 3 6 2와 3조 9 4 6 3 6 2를 구매하였다. 1조, 2조, 5조는 벌써 누군가 구매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보통 새벽 다섯 시쯤 일어난다. 그런데 어느 날 일어나기 직전 숫자 6개가 머릿속을 스쳤다. 물론 나는 그 숫자 6개를 적어놓았다. 9 4 6 3 6 2였다. 내가 자각몽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는 늘 잠자리 머리맡 책꽂이에 로또리치에서 펴낸 로또 1등 당첨수기를 모은 책 [로또, 1등 나는 이렇게 당첨되었다]를 꽂아둔다. 이 책에는 1등 당첨 기운이 들어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는 동행복권 사이트에서 연금복권을 구매한다. 일반 복권판매점과는 달리 이 동행복권 사이트에서는 내가 원하는 번호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각몽을 꾼 이후 매번 9 4 6 3 6 2번을 구매 번호에 넣었다. 몇 번이나 계속 낙첨되었지만, 나는 이 번호를 꾸준히 구매 번호에 넣은 것이다.

당첨금 100만 원은 3등이다. 나는 3등이 두 개된 셈이다. 이번 200회 3등 당첨자는 전체 68명이다. 참고로 끝자리 1개 맞은 7등은 603,606명이다. 그러니 3등 당첨될 확률도 지극이 낮은 것이다.

당첨금 200만 원은 카드결제 대금으로 한순간 사라졌지만, 내게도 이런 행운이 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이제 자각몽으로 로또에도 성실하게 도전한다.^^

다음은 앞서 포스팅한 자각몽 내용 일부이다.

자각몽이란 꿈을 꾸는 동안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꿈의 내용을 의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하여, 꿈과 현실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

자각몽에서 복권 번호를 예측하려면, 꿈속에서 숫자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는 꿈속에서 볼 수 있는 숫자판, 책, 혹은 다른 객체들에서 숫자를 찾아내고, 그 숫자들이 현실 세계의 로또 번호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꿈속에서 숫자를 기억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자각몽을 통해 의식적으로 연습하고 집중하는 것으로 가능해진다.

또한, 자각몽을 통한 로또 번호 예측은 단순히 숫자를 찾는 것을 넘어서, 꿈의 메시지를 해석하고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꿈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서 우러나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메시지는 때때로 현실 세계에서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자각몽을 통해 복권 번호를 예측하는 것은 꿈이 주는 깊은 심리적, 영적 메시지를 이해하고, 그것을 우리의 현실 세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