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음방 여러분!
방그레병원입니다.
길었던 장마도 어느덧 물러가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 하는데요.
방그레 힐링캠프에서는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딸랑딸랑~마르카메 도어벨>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마크라메는 프랑스 수예 중 하나로,
명주실이나 끈 따위의 재료로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모양의 무늬를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번 수업에서는 동그란 틀에 실을 매듭지어
도어벨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차근차근 끈을 엮으니
금방 분위기 있는 도어벨의 형태가 만들어졌는데요.
매듭짓기를 완성한 도어벨 틀에
도어벨에서 가장 중요한 종을 달아주고
풀잎과 리본으로 꾸며주니
유럽 감성의 분위기 있는 소품이 완성됐습니다.
집 문 앞에 달아주면 기분 좋은 종소리도 들을 수 있고
집을 꾸미기에도,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수업에 참여한 많은 환자분들이
이번 수업도 매우 만족해하시며
다음 마크라메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셨답니다!
방그레병원은 입원환자분들이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방그레 힐링캠프는 7월 수업을 끝으로
8월 한 달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9월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방그레 힐링캠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 수업 힐링이 따로 없네요.
칭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