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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 스크랩 배연정 소머리 곰탕 국밥 후기
해피군 추천 0 조회 351 18.01.05 20: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배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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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연정소머리곰탕









사실 여름에는

국이 없어도 밥을 먹을 수 있지만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 한 모금이

온 몸에 활기를 넣어줍니다.

그래서 

코미네는 겨울이 닥치기 전

배연정 소머리 곰탕을 사버렸답니다.

예전에 서울에 살때에는

지인들과 경기도 이천에 

온천을 가고는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온천보다 더 생각나는 것이

이천에 있었던

 쌀밥 정식집과 

소머리 곰탕집이였던것 같습니다.

온천 후 

윤기 자르르 흐르는 흰 밥에

시원한 소머리곰탕이면

피로 완전히 풀리는 아이템이였죠.

그런데 

홈쇼핑에서도 소머리 곰탕을 팔더라구요.

가뜩이나 홈쇼핑에서

쇼핑하는 것 즐기는 코미가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배연정 소머리 곰탕을 턱 하니 주문했습니다.

코미가 홈쇼핑에서

주문하는 것을 울 마눌님이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다니,

아이스박스에 

소머리 곰탕과 수육까지

이쁘게 포장되어 온 소머리 곰탕을 본 울 마눌님이

아주 좋아라하더라구요.

겨울 내내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날 저녁

바로 수육 2개와 소머리 곰탕을 녹여서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서 먹었습니다.

일단 맛은

완전 깔끔합니다.

수육을 넣어서 끓였기에

고기까지 건져먹어가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도 냄새 없이 깔끔하고 맛있고

곰탕은 두말이 필요없습니다.

약간의 소금과 마늘만 추가해서

끓인 후 송송 파 넣어서

완전 휼륭한 저녁이였습니다.

이 맛은

밖에서 사먹는

그냥 그렇고 그런 국밥보다

더 깔끔한 맛이 나더라구요.

아무튼

배연정 소머리 곰탕 덕분에

푸짐하고 뜨끈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울 마눌님은

이 소머리곰탕의 국물로

만두국도 끓여먹고

미여국도 끓여먹고

이 국물 베이스라면

뭔들 안 맛있겠냐더라구요.

덕분에 올 겨울은

마음도 몸도 입도

따뜻하게 지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미네는 배연정국밥이랑 1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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