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설교
새해준비는 .
로마서 13:11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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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의 기준을 가지고 종말의 믿음으로, 현재 어떤 위치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지 점검해야 내일인 새해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삶을 점검하고 인정함은 현재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십자가 사랑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십자가 사랑의 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청지기로서 다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럼 본문을 통해 새해를 어떻게 준비하는 지보면서 은혜를 받고자합니다.
첫째, 새해란 시간 흐름을 인정하고 새롭게 맞을 준비를 합니다.
로마서 13:11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구습에 젖어서 살지 말고, 믿음이 성장하기 위해 잠에서 깨어 바른 길을 걸어가자는 것입니다. 오늘 현재의 삶에서 점검하고 현재의 잘못을 반복하지 말고, 새해를 인정하고 새롭게 맞을 준비를 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개인의 생사 흥망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전 지체의 흥망을 위해서도 우리들은 모두 깊은 잠에서 깨어나야 하겠습니다. 깨어남은 새해란 시간 흐름을 인정하고 새롭게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새해 준비하기 위해, 구습을 알고 벗어버립니다.
로마서 13:12에서, 어두움의 일은 방탕, 술 취하는 것, 음란, 호색, 쟁투, 시기,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새해준비하기 위해, 구습인 퇴폐적, 향락적인 태도를 알고, 청산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다 어두움의 일 속에 살고 있으니, 그 자기 중심적이고 향락적인 세상살이를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바쁩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매일의 일상이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서 있어야 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한 십자가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구습을 알고 벗어버립니다.
셋째, 새해준비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청지기의 삶입니다.
로마서 13:14에서, 새해준비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청지기 삶입니다. 청지기는 “관리인”, 혹은 “메니저”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관리인은 자기가 위임받은 일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주인의 뜻을 따라 주인에게 가장 이롭게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각각 하나님 앞에 청지기이며, 제각기 직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은 학생으로서의 일, 직장에 나가는 이는 그 직장의 일, 사업가는 사업가로서의 일, 가정주부는 가정에서, 제 나름대로의 직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임을 충성스럽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열심히 감당하는 것이 선한 청지기입니다. 그러므로 새해준비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청지기 삶입니다.
새해 준비는 새해란 시간 흐름을 인정하고 새롭게 맞을 준비하며, 새해 준비하기 위해, 구습을 알고 벗어버리고, 새해준비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청지기 삶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