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8주차 사상 첫 대결 |
◇ 장진남(오른쪽)-진수 |
AMD 장진남과 장진수 형제가 그 주인공. 8주차를 맞아 펼쳐진 이번 경기는 이번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였다.
결과는 동생 장진수의 승리. 이로써 장진수는 4승4패를 기록, 5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장진남은 7연패(1승)로 리그 최하위로 떨어져 버렸다. 한편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몇시간 전에 열린 피망컵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2대2 팀플전에 출전했으나 한빛의 박정석-박영민조에 패해, 팀플 4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훈련량을 부쩍 늘이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 쌍둥이 형제는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며 앞으로는 말이 아니라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