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출신 상징주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 ~ 1918, Gustav Klimt)"가 1908년 그린 "키스(The Kiss (Lovers))". 키스는 꽃밭 위에 무릎을 꿇고 서 있는 여자가 남자와 키스하는 장면으로 황홍경에 빠진듯한 여성의 표정을 그린 그림으로 클림트의 대표작이다. 키스 그림에서 여성이 입고 있는 옷의 무늬가 동그란 것은 여성의 상징인 "난자"를 상징하며, 남성이 입고 있는 옷의 무늬가 네모난 것은 남성의 상징인 "정자"를 의미한다고 해석하는 사람이 있다. 클림트는 빈 분리파(빈 아카데미로부터 분리하여 새로운 장르를 개발하려고 한 작가들)를 결성하여 반아카데미즘 운동을 펼쳤으며, 자신의 그림에 금색을 사용한 화가로 유명한 "황금의 화가"이며, 대표작으로 1901년 "유디트", 1902년 "금붕어", 1905년 "여자의 세 시기", 1907년 "아델로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등이 있다. 하지만 초창기 그림에서는 황금색을 찾아 볼 수 없다. 클림트는1918년 뇌출혈을 일으킨 후 스페인독감에 감염되어 조용히 숨을 거둔다.
"구스타프 클림트(1862 ~ 1918, Gustav Klimt)"가 1891년 그린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의 웅장한 계단(Grand staircase of Vienna Kunsthistorisches Museum)".
"구스타프 클림트(1862 ~ 1918, Gustav Klimt)"가 1891년 그린 "이집트 예술(Egyptian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