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기농 선물꾸러미'·'사랑의 안마기' 지역특화사업 펼쳐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윤, 지영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3일 소수초등학교 전체 재학생에게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유기농 꾸러미(5만원 상당)와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에게 의자형 안마기(3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어린이날 유기농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물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주고자 마련됐다.
사랑의 안마기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활동이 부족하고, 가족과 지인들의 방문이 줄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안마기를 지원함으로써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영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더욱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또한 지역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안마기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영윤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맞는 복지사업을 항상 고민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