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있다면 내일도 있다,149

[김민자]

나는 세인이와 박부장을 인사시킨후 다시 차에 오르는 우리다,,

하지만 아직도 세인이는 믿기지 않는듯 어리벙한 모습을 하고 잇다,,

''하하,,이제 믿나요,,''

''아무래도 꿈만 같아요,,''

''하하,,꿈이 아니니 걱정말아요,,''

''........................''

''그럼 집에까지 모셔다 드릴테니 이사준비부터 하세요,,''

''.....................''

''세인 씨,,''

''아,,네,,네,,''

''하하,,왜 그러세요,,''

''갑작이 정신이 없네요,,''

''하하,,이제 집에가셔서 이사준비부터 하셔야죠,,''

''네,,그렇게 하겟습니다,,''

''저 대호 씨,,''

''네,,저에게 왜 이러신가요,,''

''왜라니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되나요,,대호 씨 원하는대로 할게요,,''

''하하,,세인 씨가 많이 부담스런 모양이군요,,''

''네,,사실 그렇습니다,,''

''하하,,그냥 공짜로 드리는 것 아니에요,,''

''무슨,,??,''

''매장은 내앞으로 되어 잇습니다,,''

''그리고 물건 또한 모두 내앞으로 되어 잇죠,,''

''한마디로 말하면 세인 씨는 아무런 권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매장이 오푼되는 순간 제품을 많이 소화시키면 그만큼 세인 씨가 많이 가겨가는 것입니다,,''

''내가 세인 씨에게 도와드릴수 잇는 것은 모두 원가처리 해드리고 집세를 당분간 안 받는 것 뿐입니다,,''

''그러니 영업 잘하셔서 매장을 정식으로 인수하세요,,''

''저,,정말인가요,,''

''하하,,네,,내가 무작정 도와 드리는 것 아닙니다,,''

''하하,,이번 기회를 잘살려 세인 씨도 지난 힘든 세월을 복구 하셔야죠,,''

''감사합니다,,''

그런 나는 세인이를 집앞에 내려준후 조회장님 회사에 들어선다,,

하지만 2층으로 오르자 조회장님이 내려오는 모습이다,,

''아니,,대명,,,''

''하하,,안녕하십니까,,회장님,,''

''하하,,연락도 없이 갑작이 어쩐 일인가,,''

''하하,,그냥 회장님이 보고싶어 지나는 길에 들럿습니다,,''

''다른 일은 없지,,''

''네,,그럼요,,''

''나 지금 영주가는 길이야,,''

''무슨 일이라도,,''

''하하,,내일 오전부터 큰축제를 하나본데 막내 재열이가 오라고 그러네,,''

''아,,그러세요,,''

''그래,,자네도 영주에 친구들이 잇지 않는가,,''

''네,,회장님,,''

''하하,,그럼 나와 영주가면 어때,,''

''하하,,영주를요,,''

''하하,,자네와 함께면 내가 든든하잖아,,''

''하하,,그럼 잠시만요,,''

''하하,,그래,,그래,,''

나는 옆에 잇는 사무실에 들어서 아내에게 전화를 한후 영주로 간다는 말을 전한다,,

그러자 아내는 회장님과 간다고 하니 잘 모시라는 당부 말이다,,

이런 나는 회장님차량에 오른후 내차는 이비서가 대신하여 몰고온다,,

''대명,,용문사 수정궁 정말 굉장하더군,,''

''하하,,가보셧군요,,''

''응,,몇일전 두분이 보고싶어 다녀왓어,,''

''그런데 어찌 나보다 더 건강하신지 모르겟어,,''

''하하,,그러게 말입니다,,''

''두분이 동갑인데 올해 얼마지,,??,''

''네,,두분 모두 87세입니다,,''

''정말 정정하셔,,''

''하하,,회장님도 그러셔야죠,,''

''하하,,나는 근처도 못따르겟는 걸,,''

''하하,,회장님도 건강하십니다,,''

''나는 말이야,,조금만 아파도 병원이 아니라 자네 대명에게 달려갈테니 그렇게 알라구,,''

''하하하하하,,''

이런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눈후 영주에 도착하여 오랜만에 조재열 형님 사무실에 들어선다,,

큰형님은 나를 발견하자 무척 놀라는 모습이다,,

''아니,,대호아우,,''

''하하,,그간 잘 계셧죠,,''

''여~~~~~이사람 얼굴 잊겟어,,''

''죄송합니다,,''

''그런데 우리 형님과 어쩐 일이야,,''

''하하,,우연히 만나 억지로 끌고 온 것이야,,''

''하하,,내가 만나자고 그러면 안됀다고 그러면서 그래도 형님을 만나니 이곳까지 찾아주는구먼,,''

''하하,,아닙니다,,큰형님,,''

''소문에 의하여 대한실업 킹코리아가 대단히 성장햇더군,,''

''하하,,모두가 여기 조회장님 덕분입니다,,''

''이사람아,,내가 한일은 아무것도 없어,,''

''하하하하하하하,,''

''이봐,,대호아우,,''

''네..형님,,''

재발 얼굴좀 보고 살자구,,''

''하하,,네,,명심하겟습니다,,''

''하하,,분명히 약속햇어,,''

''하하,,우리 대명,,오늘 단단히 혼나는구먼,,''

''하하,,그러게 말입니다,,''

''하하하하하하,,''

''아마도 대명을 혼낼수 잇는 사람은 몇안될거야,,''

''하하,,아님니다,,회장님,,''

''대호자네,,오늘은 꼼짝없이 호텔에 들어갈 때까지 나와 잇는 것 잊지마,,''

''하하,,네,,형님,,''

''만약 친구 만난다며 나간다면 안돼,,''

''하하,,네,,''

님에게 하는 것이야,,''

그때 지평동생 봉수가 사무실로 들어온다,,

봉수 또한 나를 바라보며 무척 놀라며 인사를 한다,,

''큰형님,,''

''하하,,보기 좋은데,,''

''하하,,대호아우,,''

''네,,형님,,''

''저녀석 우리회사에서 한몫단단히 해,,''

''아,,,그런가요,,''

''하하,,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부장이야,,''

''하하,,감사합니다,,''

''하하,,감사가 아니라 봉수가 그만큼 열심히 해,,''

''하하,,봉수야 축하한다,,''

''아닙니다,,모든게 큰형님 덕분입니다,,''

''그래 지평과 통화는 햇어,,''

''네,,나오는 날 제주도라며 전화가 왓엇습니다,,''

''하하,,조만간 자리한번 하자,,''

''큰형님 우리 가족을 대신하여 인사올립니다,,흑흑,,''

''감사합니다,,큰형님,,흑흑,,''

''아,,,아니,,왜그래,,''

그런 지평동생 봉수는 사무실 바닥에 엎드려 큰절을 올리는 것이다,,

봉수역시 저 뜨거운 눈물은 우리들만의 알고 잇는 사랑의 눈물이 아닌가 싶다,,

봉수의 이러한 모습에 갑작이 조용해진 분위기 되어버린 현실이다,,

''큰형님,,감사합니다,,흑흑,,''

''그래,,알겟구나,,''

''하지만 나는 일부분이며 여기계신 조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셧어,,''

''정녕 절이라면 여기계신 회장님에게 하는 것이야,,''

''하하,,대명,,부끄럽게 왜 그래,,''

''말이야 맞는말 아닌지요,,''

''아니야,,대명 자네의 힘이란 것 나는 알아,,''

''........................''

''하하,,지평 동생 이부장의 잘한 것이야,,''

''하하,,형님,,아우 나가세,,''

''네,,형님,,''

''봉수야,,조만간 지평과 함께할 시간을 만들자,,''

''네,,큰형님,,훌쩍,,''

''하하,,남자가 울긴,,''

''...................''

이런 우리는 사무실에서 나와 예전 처음으로 송아지 고기를 막엇던 지평집으로 향한다,,

물론 그곳에는 다른 사람이 들어와 본격적인 장사를 한다고 한다,,

우리 옛 추억을 담어며 그곳에 도착하자 예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우리가 도착하자 몇몇 사람들의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선다,,

''하하,,대명,,''

''네,,회장님,,''

''하하,,이곳에 다시오니 옛날 생각이 나는구먼,,''

''하하,,그러게 말입니다,,''

''하하,,나는 그때 죽는줄만 알앗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안내된 장소에 들어서자 예전 형사과장 엿던 김주열 과장이 잇는 것이다,,

''아니,,대호가 아닌가,,!!,''

''아니,,과장님,,!!,,''

''하하,,이게 얼마 만인가,,''

''하하,,그동안 잘 계셧습니까,,''

''하하,,이사람아 무심하게 어찌 그리도 연락이 없엇는가,,''

''하하,,죄송합니다,,''

''하하,,보고 싶엇네,,보고 싶엇어,,''

''하하,,저도 너무 반갑습니다,,''

''하하,,형님 오신다고 욕보셧수,,''

''하하,,그래,,잘 잇엇지,,''

''하하,,퇴직하고 나니 백수라 지겹습니다,,''

''과장님 퇴직하셧습니까,,''

''그래,,올초에 정년햇어,,''

''하하,,이제 좀 쉬어야죠,,''

''막상 퇴직하고 나니 너무 지겨워,,''

''하하,,이사람아 그럴 때가 좋은 거야,,''

''사실 고향에 안가고 여기에 눌러앉은 것도 여기 조재열 회장 때문이지,,''

''이제 이빨 빠진 호랑이 누가 챙겨주겟는 가,,,''

''하지만 조회장은 나를 버리지 않는구먼,,''

''하하,,큰형님은 의리 빼면 시체지 않습니까,,''

''하하하하하하하,,''

//

[태극]

즐감

[백호동]

즐겁게 잘 읽고 갑니다.

[바람도사]

잘보고갑니다..~~

[이사천]

잘 보고갑니다

[삼부연]

즐감

[초이]

감사합니다,^^

[발파맨]

감사

[호수$]

즐감 감사

[선학동인]

즐감.

[광주아로니아]

잘보고갑니다.

[날으는곰]

고마워요

[떡갈나무]

의~~리???

[구그네]

즐독 합니다
감사합니다

[빗자루]

즐독이요 감사.

[남산골]

감사합니다

[한팔1]

😊❤😊~즐,독. 하고 갑니다 .** 감사** 😊❤😊

[김석순]

ㅈㄷ

[장내44]

[십분만]

재미 있게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이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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