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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리는 글은 미국현지에 사시는 나와 연배(30대)가 비슷한 3분과 저의 대화(채팅) 내용중 흥미거리가 될만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주 의제는 코비와 레이커스이며, 기타 내용도 포함이 됩니다.
일단 글의 신빙성이나, 또는 근거,출처등은 밝히지 못하며, 그저 일반적인 대화내용으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약간 자신의 의견과 다를수도 있고, 혈압올리는 글이 될수도 있습니다. 양해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날라님을 소개하면, 이분은 NBA광이며, 또한 미국 여러곳에서 두루 살았던 경험이 있으신 분으로, 레이커스뿐만 아니라 매니아급으로 많은 팀에 관심이 많으신 분입니다. 앞서 안티코비라고 했는데, 매우 코비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입니다. 제가 코비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준분이 이분이지요. 현재 사업을 하시는 분이며, 나중에 한번 찾아가 뵐 생각입니다. 다른분들은 최근에 알아서 별루 아는게 없네요.
또한 저희 부장님은 미네소타에서 5년정도 최근까지 살다 오신분입니다. 본사가 미네소타에 있거든요. 이분의 가넷에 대한 내용도 조금 올리지요.
저에 대해선 러브로 닉네임을 정하겠습니다.
러브 : 현재 국내 nba매니아 사이트엔 조던과 코비의 비교에 대해 무수히 많은 논란이 있다. 거긴 어떠한가?
랄라 : 잘 모르겠다. 토탈 사이트는 젊은 친구들이 한국처럼 하는지..
허나 넌센스다. 엘에이같은 경우 조던에 대해 별루 언급을 하지 않는것 같다. 그저 코비가
최고지. 안그런가? 그리고, 조던과 코비의 비교는 팬들이 만들어내는게 아니지. 그건 미디어에서 생성시켜 일반팬들이 토론을 하는게 아닌가? 그렇다, 여긴 수많은 농구중계가 된다. 그 중에 코비의 경기가 있을시 때에 따라 비교를 하지.
최근엔 NBc에서 26세의 코비와 조던을 비교한적이 있지. 이 부분은 각자가 판단할 문제이다. 왜 포스트 조던이라고 하는지 아나? 그건 쇠퇴한 인기를 만회할려는 것인데, 그게 쉽나? 조던때완 세월이 다르지. 지금은 축구가 그 자리를 차지해버렷어. 다시 찾아올려면 무지 힘들지.
kiler : 근데, 엘에이에서도 조던이 최고인기는 의문이다. 엘에이는 매직이 최고아닌가? 매직과 코비는 비교하기가 그렇치. 아뭏튼 조던과 코비를 비교하면 그만큼 코비의 인기는 올라가는것이고, 코비가 손해볼게 없지. 코비팬도 그 부분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지 않을까?
러브 : 그래도 조던의 경우 농구의 신이라고까지 불리우는 최고의 스타인데.
killer :어감이 좀 이상했나 보군. 조던은 자타공인하는 최고이지. 조던을 뛰어넘을 선수는 아직 멀었어. 나올려면 한참 걸리겠지. 난 코비보단 리브론이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이더군요. 내가 말한 부분은 조던의 경우 최고인데, 지역특성상 최고은 매직이다 이런 애기야. 오해말더라고, 즉 전국적으로 하면 조던이 압도적으로 1위 할꺼야, 허나 엘에이 지역은 한다면 매직이 앞도적으로 많을것이라는 뜻이지. 물론 가정이야.
날라 : 내 주위의 꼬맹이들은 조던에 별루 관심이 없어. 오로지 코비이지. 코비가 최고이지 그들에겐.. 올랜도엔 티맥이 최고아닌가? 필라엔 아이버슨이 등등 매우 다르지. 아까 말했다시피, 엘에이는 매직이 최고야. 조던도 시카고에서 인정받고, 전국구 스타가 되었지. 그가 첨부터 전국구스타는 아니였어. 코비의 경우 젊은 나이에 반지가 3개나 되니, 이르시기엔 스타반열에 올랐고, 샤크와 더불어 현재 nba의 얼굴이 되버렸지.
러브 : 코비와 샤크의 사이가 그렇게 안좋은가여?
날라 : 코비와 샤크는 미디어 때매 그렇게 된거야? 애송이 코비. 진짜 어렷지. 막 고등학교 졸업햇으니, 애송이이지. 그는 천재보단 노력형이야. 그 노력중에 너무 많은 놀림을 당했지. 뭐 조던흉내낸다고, 턴어라운드 슛,이나 페이드웨이슛을 한답시고, 연습이나 더 하지 게임중에 하다가 개망신 당한게 여러번이지. 특히 플레이오프때 유타였나, 포틀랜드였나, 개망신 당한적이 있어. 이에 미디어가 완전이 붕괜적이 있고, 이때 코비는 많이 성장했찌만, 그놈에 보조소리를 들었던거지. 이에 코비는 흥분했고, 자기고 뭔가 해볼려고, 독불장군식으로 팀플레이 안하고, 득점기계가 되버렸지. 그리고 형편없던 수비. 지금에 와서 보면 코비도 대단한 녀석이야. 엄청 발전한거지. 수비 내가보기엔 현재 최고야. 이번 파이널 봤겠지만, 그가 수비하면 득점을 제대로 못했지. 말이 딴데로 갔네. 이 미디어가 코비와 샤크의 사이를 멀게 한거야.
이에 몇몇선수들이 샤크와 친했고, 코비를 도와주질 못했지. 완전 왕따처럼 되벌린거지. 코비가 막나가니깐, 힐과 트레이한다. 온갖 소리가 많았어. 코비가 너무 심하게 반응한감이 있고, 샤크도 어른스럽지 못했지. 여기에 잭슨도 나이값을 못한거고, 그건 코비만의 문제가 아니거든.. 코비가 줄기차게 외쳤던건, 자기만의 공격루프를 개척해주라는 것이지. 트라이앵글하면, 의식적으로 샤크한테 패스를 해야해. 그게 못마땅했던거지. 여기에 미디어가 완전 코비를 나쁜놈 취급했고, 팀원들이 도와주질 않느니 사이가 벌어지게 된것 처럼 보인거야.
실제로는 그렇게 까지 나쁘진 않아.
문제는 또 이런거지. 코비가 더욱 커버렸어. 애송이가,, 완전히 예전에 힐처럼 인기스타가 되버렸지. 나도 실감이 안나더군요. 어떤 매스컴에 미국스포츠인 중에 최고의 가치있는 선수에 대한 설문을 했는데, 여기에 코비가 당당히 3위를 했지. 1위는 우즈 2위는 조던이였고, 이만큼 코비가 커버렸어. 파이널 봤겠지만, 잭슨도 샤크도 미디어도 구단주도 코비를 못말려. 그가 하기다름이지. 너무 컸어.
여기 엘에이는 완전 코비이지 샤크는 미안하지만, 언제 떠날지 모르는 선수거든.. 아뭏튼 샤크와 코비가 사이가 안좋은건 사실인데, 미디어에서 말하는것처럼 나쁜진 않아. 샤크가 좀더 포옹력을 내야 해. 팍스나피셔가 중간다리역활을 잘해주다가 요즘 별루더라고.
kiler : 날라 말에 동감해. 코비는 자존심 너무 강한게 탈이야. 미디어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지.
러브 : 이번 파이널 졌는데 어떠한가?
killer : 악몽이지.
날라 : 말 마라. 도무지 납득이 안가니깐? 이건 감독싸움에서 완전 참패야. 코비도 욕좀 먹겠지만,.. 아뭏튼 얘기할 껀데기가 아니야. 나도 악몽이다.
러브 : 그럼 이것 하나 묻지. 말론과 페이튼 레이커스에 왔는데, 어떠햇는가?
날라 : 그 부분은 별로 말할 내용이 못돼. 샤크가 데리고 온거야. 구단보다 샤크 그리고 레이커스라는 팀을 보고 온거지. 우승할라고, 근데 아쉽게 못했지. 두 옹한텐 유감이야.
러브 : 포스트 조던에 누가 제일 가깝나?
날라 : 포스트 조던은 지금 없어. 단지 가능성 높은선수가 있을뿐이지.
난 코비 별루 않좋아해. 난 레이커스를 좋아하지. 잭슨도 별루고, 근데 포스트 조던은 미디어 힘이 커. 그저 스탯으로 하는게 아니지. 코비가 왜 유리하냐면, 이런거야. 첫째는 엘에이 지역이라는 거지. 올래도나 필라보단 또한 토론토 본단 상당히 유리해. 엘에이가 어떤 도시인가? 두번째는 우승의 차이야. 득점왕,MVP이런것 가치기준에 있어 1번이 못돼. 우승이 가장 가치가 크지. 빌럽스 이번에 MVP탔잖아. 그는 이제 엄청난 스타가 되버린거지. 헤밀턴도.. 바로 이런 차이야.
새번째는 임팩트이지. 카르스마라고 하는데, 2001년도는 아이버슨이 최고였지. 당시 아이버슨은 엘에이에서도 상당히 인기를 끊었을꺼야. 물론 졌으니깐 그렇겠지. 아뭏튼 그랬는데, 점점 멀어지는 기분이고, 물론 필라분들은 그렇게 생각안하겠지.
코비의 경우 올해 유난히도 많은 클러치샷을 날렸지. 포틀랜드전 기억나나?
포틀랜드 관중들은 그 샷에 대해 찬사를 아끼질 않았다. 그들도 같이 축하해주었지.
도대체 이런 일이 왜 벌어지는걸까? 야유를 해야 맞은텐데 말이지.
바로 이런 차이이다. 티맥의 경우는 올해 너무 안좋았어. 그의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그의 잘못된 언행이 문제이지. 올랜도 지역신문들이 상당히 팻다고 들었어. 그런게 별루 안좋아. 이미지에. 카터의 경우 그가 어떻게 보면 2000년 포스트 조던의 NO.1이엿는지도 몰라. 근데 부상때매..
근데 코비도 재판때매 문제이지. 무죄나더라도 이미지에 타격은 너무 클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 근데 이 부분은 해마다 달라질수 있어. 나도 코비 싫어하지만, 지금은 코비가 제일 낳은것 같아.
killer : 근데, 미디어를 좀 심한것 아닌가? 너무 코비 뛰우기에 나서는 같아. 헤드라인을 도대체 얼마나 장식하는지 모르겠어. 물론 그럴만도 하지. 그만큼 잘 팔리는것 같아. 난 티맥과 리브론이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봐. 티맥도 오닐과 같이 뛰면, 우승할수 있겠지. 그럼 코비와 동등해지질 않을까? 아니 넘어설수도 있겠네.
날라 : 그렇치. 아이버슨이나 티맥 일단 우승해놓고 미디어서 뛰어줘야 해. 그저 우승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러브 : 왜 엘에이는 코비를 더 좋아하나, 샤크가 더 맨인데 불구하고.
날라 : 센터는 성적을 가드는 즐거움을.. 뭐 이런게 아니겠어. 코비가 이녀석 잠잠하다가도 일치기 선수잖아. 올시즌에 욕 먹을것 클리치 때매 영웅이 된적이 많아. 웃기는 애송이지.
덴버전 기억나나? 미친놈이 왜 그냥 쉬지 2쿼터부터 나오냐? 그래 2쿼터는 잘햇지. 문젠 3쿼터부터 아주 난사 하더만, 10점차 이상으로 이기고 있엇는데, 그냥 집에서 쉬지, 나와갔고, 점수 다 까먹고, 질수도 잇엇는데, 그 한방에 영웅이 되버렸어. 넌센스야. 야구에에서 5타수 무안타에 에러까지 하면서 쇼하다가 마지막에 만루홈런 친격이 되버렷지. 바로 이런거야.
그가 왜 올 퍼스트팀과 퍼스트 디펜더에 들었겠는가? 바로 이런거지. 올해 코비 스탯봐바. 그게 퍼스트팀에 들 스탯이냐? 수비도 한때는 형편없었어. 킹스전 기억나나? 크리스티에게 펑펑 뚫렷지. 근데 말이지. 그는 스타이기도 하면서 운좋은 스타야. 퍼스트 팀은 아마 포틀랜드전의 미친 샷 덕택인것 같고, 디펜더는 올랜더전에서 티맥을 매우 인상적으로 봉쇄했지. 뭐 이런 몇 경기로 인해 차지 한것 같아. 코비 인기가 장난이 아니야. 성추행사건이 있는데도..
killer : 나도 의하하더구만, 운이 좋은건 또하나 있지. 티맥의 팀 성적부진도 큰가봐. 퍼스트팀은 개인 기량만 판단하는게 아닌가? 그럼 티맥이 타야 하는데 말이지. 여기서 코비와 티맥의 영향력의 차이가 나는것 같아. 아이버슨도 올해 그렇게 까지 부진하진 않았지 않나?
날라 : 아이버슨, 평균치지 뭐.
러브 : 요즘 논제 중에 공격1.2옵션에서 논란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날라 : 별걸 다 논의하나보다. (이때 논재에 해해 부연설명을 해주었다.)
그것은 보는 시각의 차이다. 일단 레이커스의 더맨은 샤크이지. 그건 엘에이도
인정한는것이다. 일부 코비팬이나 타 지역의 코비 광팬들이 그걸 주장하는것 같다.
허나 대부분은 그렇게 본다. 공격 1옵션과 2옵션에 대해선 중요하질 않다.
그건 팀의 상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지. 올해 공격 1옵션은 누구냐고 물은다면
답하기 곤란하다. 공격 1옵션은 코비이기도 하고 샤크이기도 하지.
2옵션은 존재하질 않는다. 그건 농구를 객관적으로 봐야할것이다.
분명 코비안티는 샤크위주로 경기를 볼것이다. 단 코비가 슛을 던질때 들어가지
말기를 바라겠지. 이렇게 보는 시각은 이 논재에서 빠져야 한다. 객관적이질
못하지. 예를 들면, 스퍼스전과 미네소타전이 될수 있다. 스퍼스전의 공격1옵션은
코비였다. 그럼 미네소타는 바로 샤크였지. 바로 이차이이다. 별 논재가치가 아니다.
그건 편갈르식, 편입장에서의 주장일뿐인것이다. 안티코비와 샥의 팬이겠지.
바보같은 주장인것이다. 우승이 목표이지, 그런걸 따진다면, 여기와서 따지라고
해라. 바보되기 쉽운 일이지. 안티미디에서 써먹던건데, 지금은 설득력이 없다.
작년에 이미 코비가 공격 1옵션을때가 많았기 때문이지. 40+ 9경기할때봐라.
어떻게 샤크가 1공격인가? 물론 팀의 상성을 말했다.
그건 분명 존재한다. 코비가 쉽게 경기를 풀수 있느냐? 샤크가 쉽게 풀수 있는냐의
차이이다. 그런 논의는 별로 효용성이 없는것이다.
Killer : 재미있는 설정인것 같다. 코비가 그것때매 샤크와 사이가 안좋아졋는지도
모른다. 다만, 그게 오늘의 파이널 패배의 요인일수도 있다.
그러므로 트라앵글 오펜스는 필요가 없어진거고, 잭슨도 필요없는 것이지.
다른 감독이 와서 다양한 공격전술을 만들어야 할것이다. 이때 코비가 중심이 될지
샤크가 중심이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 사실 잭슨이 있는 동안 샤크가 주로
1공격을 받은건 사실이다. 허나, 그걸 나누면 웃기는 일이 생기지 않겠다.
러브 : 안티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거기도 안티가 많나?
날라 : 그럼 안티는 존재하지. 시카고 왕조시절에도 안티는 있었지. 안티조던있었고,
안티 코비하면 일단 미디어가 우선이고, 여기에 푹 빠진 사람들이 주로 여기선
안티하나봐. 난 그런 케이스와는 다르지. 난 코비를 사랑하거든.. 하하
앞뒤가 안맞나, 허나 난 쓴소리를 많이 하지. 칭찬은 별루 안해.
러브동사 이런 안티는 괜찮치.
러브 : 저도 안티활동했습니다만, 그럼요. 그게 안티이지요.
Killer : 근데, 레이커스에 대한 거부감은 전국적이야. 그 만큼 관심이 많은 팀이지.
시카고도 보스턴도 그랬지. 그건 시기이기도 해. 레이커스가 너무 강했지.
여기에 서부에서 킹스나 스퍼스 포틀랜드 모두 레이커스때매 우승을 못했던
시절이 있었고, 당연히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수 밖에.. 가장 많은 안티가 많은건
역시 레이커스이지. 뉴욕양키스처럼.. 코비의 경우는 별루야..
그건 오해지. 안티와 팀 승리를 위해 야유한다고 해서 다 안티로 볼순 없지.
특히 새크라멘토가면 코비는 쳐죽일놈이지. 너때문이야. 필라도 그렇치..
코비가 인기가 많킨 많아. 그런것 보면.. 엘에이는 안티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해.
여기 날라님 같은분은 안티이면서 팬이잖아. 하하 아닌가?
날라 : 무슨 팬이여. 안티라니깐? 난 코비에 관심이 제일 많아. 매직이유에 말이지.
그가 정말 위대한 선수가 되길 바래. 아니 조던을 넘어서길 바라지. 허나 지금처럼
하면 불가능해. 그에게 쓴소리를 심하게 해야할 시기야. 예전에 메일로도 보내곤
했지.
러브 : 답장이 왔던가요?
날라 : 아마 코비 매니저가 보냈을꺼야. 코비가 지 메일이나 보겠냐? 하하.
그냥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더라. 뭐. 그정도이지..
러브 : 샤크를 보내고 코비를 더맨으로 하는 리모델링은 어떠한가?
날라 : 그건 둘다 지는 전략이다. 샤크도 코비도 모두 이득이 안됀다.
먼저 샤크가 어딜 갈수가 있나? 실제로 없다고 본다. 내년에나 가능할것이다.
내년에 샤크가 레이커스를 떠날 가능성이 클것이다. 그때 해도 늦지 않는다.
어짜피 레이커스의 미래는 코비이지 샤크가 아나지. 코비와 더불어
쓸만한 센터 그리고 파워포워드가 필요하다. 또한 포인트가드도. 샤크의 몸값으로
볼때 가능할수 도 있다. 러브와 킬러와 내년에나 논의 해보자. 지금은 현실성이
없다. 그건 속없는 주장에 불과한것이지.
킬러 : 내년에도 힘들수도 있다. 뭐냐면 그의 나이와 전성기때문이지.
그의 몸값은 최고이다. 상상을 초월하지. 더불어 그의 자존심이 연봉을 깍지는
안을테고, 그럼 어느팀에서 늙어가는 샤크를 큰 희생과 연봉으로 치룰려고
할까? 샤크의 전성기는 이미 지나갔다. 이번 파이널에서 잘해준것 같지만,
전성기의 샤크는 아니다. 또한 내년 내후년가면 더 쇠퇴할텐데, 그것도 넌센스이다.
올해는 코비가 내년엔 샤크가 최대 화두가 되겠네. 티맥도 있나 내년엔...
러브 : 올시즌 말 많았던 코비이다. 올 시즌을 평가한다면 어떠한지..?
날라 : 애송이 말인가? 올 시즌 들쑥 날쑥했지. 파이널도 마찬가지이고,
파이널에서의 코비는 정상이 아니였다고 봐. 오픈찬스도 수도 없이 놓쳤거든..
아뭏튼 올해 코비의 가치가 높아진건 정신력이겠지. 한국도 관심이 많은것
같던데, 여기도 재판받고 난 후의 코비의 경기 대단한 관심이였지.
작년 40+때와 비슷할 정도야. 미친듯이 넣더라고, 특히 스퍼스전은 매우 인상적이였지.
놀라운 슛들 많이 넣었고, 또한 클러치 슛터하면 이젠 코비야. 넘버 1이 됐어.
난 인정할 껀 인정하지. 수비도 좋아진것 같고, 하지만, 슈퍼스타란, 역경을 이겨내야
하고, 그는 파이널에서 졌다. 마무리가 안좋았지. 시작도 안좋았고,
최악의 시즌이 되버린거야. 그렇치만 엘에이와 미국에선 인기가 더 올라갔다.
넌센스 2다. 웃기지. 이건 미디어의 힘이야. 코비는 조던이 어려웠을때 처럼 미디어가
다시 살리고 있지. 물론 그만큼 올해도 잘할텐 확실히 잘했어. 전당포 4인방에서
24점이면 30점올린거나 마찬가지지. 허나 안티코비인 내가 넘어갈수 없는건..
아직도 팀 융화엔 별루더라고, 말론옹 없었으면 올해 아마 날리 났을껄..
Killer : 올해는 정상 컨디션도 아니였고, 정상 육체,정신도 아니였지.
어린나이 잘 넘겼어. 파이널에 부진했지만, 미네소타나 스퍼스를 이겼잖아.
대단한거지. 특히 스퍼스를 이긴건 대단한 가치이다. 그것때매 인기가 더올라간건지
모르겠어. 또한 정신력은 나도 칭찬해줄만하지. 또한 성추행때매 등을 돌렸던.
광고주나 하이틴 스타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고 해서 별루 손해본 느낌은 없어.
사실 티맥이나 아이버슨이 올해 잘해주었으면, 이런 코비도 없었을꺼야.
운이 좋다니깐.. 애송이라고, 야 애도 있고, 마누라도 있는데, 그럼 쓰나? 하하
러브 : 이제 최대 이슈는 fa이가 될 코비인데, 어떻게 될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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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 : 방금 텔레비젼 보니깐 전문가 몇명이서 그 얘기 하더구만, 일단 재판이 관건이지. 무죄가 나면, 잔류할것 같아. 전문가들도 그렇게 얘기를 하는구만,
killer : 남겠지. 엘에이가 어떤도시인가? 좀처럼 떠나기 힘들꺼야.
러브 : 이혼한다고 기사가 났던데..(예전의 대화내용)
날라 : 미친소리이지. 말 그대로 잡지(신문) 팔아먹을려고 쇼를 하는거지. 될수있으면 그런 루머는 그냥 넘어가. 혹시라도 한국에서 그것 같고, 걱정한다면, 잘 말해줘. 찌라시 기사에 불과해. 코비 헤드라인에 올려놓으면, 그날 장사다한거야. 순식간에 다 팔린다지. 그정도라니깐? 러브같으면 그렇게 하지 않겠니?
러브 : 명예훼손 당하면 어떻게 하라고요?
killer : 사업할려면 그 정도의 용기는 기본이지. 하하하
러브 : 우리카폐(L Love NBA)에서 코비를 보내고, 다른선수 영입하면 어떨까 하는 소리를 하는데, 그 쪽은 어떠한가? 그럴수도 있지 않은가?
killer : 어떤 선수를 영입한다고 하던가? 코비만한 선수가 있단말인가? 모르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해라. 코비 자신이 떠나지 않은한 그런 일은 없다. 구단주 목이 날라갈것이다. 아마 데모하겠지. 날리 날거야. 코비만한 선수는 아예 없네요. 그런 소리는 아마 피닉스나 뉴욕, 클리퍼스에서 희망하는 것 같은데, 그쪽에 줄 선수가 도대체 누군데.. 그 선수들을 무시하는건 아니다. 허나 지금 시점에선 그런 논의는 있을수 없다. 여기 와서 보고 느끼고 이야기 하라고해라.
러브 : 뭘 그리 흥분하는가? 그저 그런 논의가 있는것 뿐인데..
날라 : 그건 코비 팬들이 아닐꺼야. 안티 코비이겠지. 아니면, 샤크 팬이거나.. 일단 코비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별루 없어. 그저 3개 반지에 대한 거부감이나, 샤크와 같이 뛰는것, 이정도 일거야.. 거기서 출발해봐. 일단 코비가 레이커스 떠나면, 거의 우승 힘들다. 어딜 가더라도. 당장 스퍼스 어떻게 이길껀데, 또한 킹스는 무슨 제주로 이겨.. 또한 디트로이트는 어떻게.. 코비도 잘 판단해야해. 코비가 더맨한다고 우승힘들지. 확실히 보조자나 센터가 있어야 해. 샤크가 그에겐 축복이지. 그와 함께 해야 코비는 더 편해지는 거야. 엘에이도 그렇고, 또한 샤크도 코비 없으면 우승못해. 누가 누가 대처하면 우승할수 있다. 가설이 있을수 있지만, 그런 만화는 잠자기전에 상상이나 하라고 해. 의미가 없거든.
killer : 흥분하지 않았다. 그저 재수가 없어서이다. 엘에이는 코비를 떠나 보내질 않는다. 그가 못 떠나게 할것이다. 돈을 모아서 떠나지 말라고 광고도 할수있다. 필요하다면 텔레비젼 광고도 말이다. 그정도의 가치가 있는 선수이지. (이 부분은 생략함. 게시판글과 동일함.)
이번엔 가넷얘기이다.(조금만 한다. 잘 기억이 안난다.회식자리여서..)
러브 : 부장님 가넷 보셧어요. 어때요?
부장 : 가넷 진짜 키 크다. 괴물이여. 팔도 니 무릅까지 차겠다. 바로 앞에서 두번 봤다. 내가 얼마나 적어 보였는줄 아냐?
러브 : 가넷을 흔회 여기선 외계인라고 하거든요. 거긴 어떤가요?
부장 : 외계인 맞지. 헌데 거기선 잘 모르겠어. 그저 최고야 최고.. 시카고에 조던이 최고였잖아. 그럼 미네소타는 가넷이 최고지. 그를 볼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는줄 아니?
러브 : 가넷 작년에 레이커스 한테 졌잖아요 어땧어요.
부장 : 그때 텔레비젼으로 봤지. 2.3차전 이기길래 잘하믄 이기겠다. 했는데, 술집에서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고, 그분도 미네소타 광팬인데, 장담을 하더군, 레이커스가 4:2로 이길것이다고, 한대 쳐주고 싶었지만, 그 분의 논리은 매우 정확했어. 난 그게 안맞길 바랬지. 근데 말이야, 다 맞아 버렸어. 허허.. 술한잔 따라봐..
러브 : 네, 가넷 충격이 컷겠네요.
부장 : 아니지. 상대가 레이커스인데, 니네들이 알려는 지는 모르겠다. 시카고의 압박감, 아니? 선수들이 4쿼터 가면 완전 정신이 없어져 버리지. 현재 레이커스가 그래, 10점차 이기더라도 4쿼터가면 압박감 정말 장난이 아니다고하더라, 그런 팀하고 붙은 미네소타가 불행한거지. 가넷은 할만큼 했어. 레이커스 이기기는 벅찼어. 당시에 저비악 무지 미웠지. 완전 새가슴이더만,
러브 : 올해는 어떨것 같아요?(2월경 대화입니다.)
부장 : 몰라. 올해 경기 한번인가 봤는데, 강하긴 강하더라, 가넷이 MVP는 타겠더만, 거의 확정이다고 하데, 너는 정보좀 있냐?
러브 : 정보라기 보다는 가넷말곤 후보자체가 잘 떠오르질 않네요.
부장 : 미네소타 구장말이지, 정말 열광적이야, 너도 같이 한번 가면 내가 보여줄께, 물론 3층에서 봐야 할꺼야, 진짜 볼만하다. 그저 농구만 보는게 아니지, 그 엄청난 치어리더들.. 야구장 치어리더하곤 차원이 다르지, 환상이야, 전반전 끝나고 하는 쇼타임은 북한 공연보는듯한 느낌이고, 한번 가자.
그 밖에 가넷에 대해 자기와 대화한 내용이나, 그가 텔레비젼에 나와 위트했던 어록등 많은걸 얘기해 주셨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왜냐 당시에 소주 3병채 먹고 있었거든요.
출처 - I Love NBA(cafe.daum.net/ilove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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