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OGC 한국 총회 유치…"국내기업 해외진출 발판 될 것"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화기구 가운데 한 곳으로 기업주도로 운영되는 OGC(개방형공간정보컨소시엄) 총회가 내년 10월 한국에서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OGC 총회를 2012년 디지털국토엑스포(NSDI 코리아) 행사와 연계,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조직인 OGC의 웹서비스 표준은 미국과 캐나다, 유럽연합 등 주요 정부기관이 채택하고 있다.
현재 컨소시엄 참여사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과 미국 나사, 영국·프랑스 지리원 등 각국 정부기관 등 총 416개 기관이다. 국내 기관 중에는 국토지리정보원과 국토연구원, 서울대, 삼성SDS 등 11곳이 컨소시엄에 포함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 표준전문가와 긴밀하게 협력해 서울 총회 유치를 준비해왔다"며 "한국의 공간정보기술을 국제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산업계의 해외진출 발판이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22309290265068&type=1
첫댓글 기사가 잘못 올라가서 다시 올립니다 ^^;; 웹서버의 표준을 제시하는 총회가 한국에서 열리네요 !! 개발이던 서버던 무지 좋은 기회와 국내 위상 상승이 보입니다! 좋은 기회로 다가왔으면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