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의 매력은 맞춤가구. 나만의 가구...
그외 많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것같아요
자꾸 변화를 주고 싶다는것!!! ㅎ
올해 초 리폼한 욕실에 트윈휴지걸이를 만들어 걸었는데 또 병이 도진거예요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
겨울엔 산뜻한 봄이 그리워 그랬는지 전부 깔-끔하게 완성했거든요
지금은 겨울로 가는 진한 가을이라 그런지 그 색감을 담고 싶더라구요 ^^;;;
휴지걸이. 티슈걸이. 트윈휴지걸이. 셀프인테리어, 욕실리폼
목봉걸이를 만들어 줄꺼예요~
자투리 판재 양 끝을 라운드로 똥~그랗게 따줍니다
연필선 보이시죠??
직선으로 잘라내면 목봉걸이가 완성되죠 ^^
좌. 우 옆판에 목봉걸이 부착~
목봉을 걸었을때 수평이 되도록 위치선정을 잘 하셔서 부착하셔요 ^^
상자 만드는 과정은 어데로 갔는지 사라졌네요 ... 
트윈박스 문짝이예요~
휴지가 앞으로 빠져 나와야해서 구멍을 따줄꺼예요~
펜으로 표시한후 양끝을 보링날을 이용해 구멍을 뚫어줍니다~
보링날을 이용해 구멍을 뚫을땐 앞에서 절반. 뒷쪽으로 돌려서 절단 뚫으세요~
그래서 나무가 뜯기지 않고 깔끔하게 따져요
깔끔하게 따졌어요 ^^
원 사이로 직소기날을 넣어 직선으로 잘라줄꺼랍니다~
저번에도 한번 보여드린 방법~~
깔끔하게 잘 따졌죠 ^^
몸통은 고리스테인 오크색으로 발라줄꺼예요~
노란빛이 많이 돌지도 않고 적당히 아주 예쁜색이예요 ^^
뚜껑은 여러가지 스테인을 발라볼려고 해요 ^^
경계선이 너무 튀지 않게 자연스럽게 발라봤습니다~
참 예쁘긴데 붓을 여러개를 써야하니까 좀 귀찮아요
포인트 스텐실~
크기가 좀 큰편이라 스텐실도 큰걸로 넣어줬어요 ㅎ
한밤중에 찍었더니 색감도 잘 안나오고 ㅎㅎ 촛점도 빗나간듯... 
덩치가 제법 크죠~
휴지 넉넉하게 돌아가라고 좀 여유있게 만들었는데 너무 여유있나봐요 ㅎㅎㅎㅎㅎ
돌돌돌~ 휴지넣어 풀어보기~
두개가 여~유있게 나옵니다 ^^
식구가 많아서 그런지 휴지 1개론 진짜 얼마 못쓰는듯해요 ;;
꼭 2개씩 걸려있어야 좀 안심이 되는.... ^^;
소가구 만드는 방법 및 형태는 참 많아요~
테이블만드는 방법도 여러가지.. 문짝만드는 방법도 여러가지..
제가 이번에 만든 문짝은 통판형태의 문짝인데요..
잘 보시면 기본 프레임 앞으로 부착되게 만든거랍니다~
프레임 안쪽으로 들어가는 문짝이 보기엔 더 예뻐요~
하지만 이렇게 프레임 앞으로 달리는 문짝이 나무의 수축. 팽창을 생각했을땐 좀 더 편리한듯해요~
프레임 안쪽에 달리는 문짝은 여름엔 팽창을 해서 뻑뻑해지고... 겨울엔 수축을 해서 여유공간이 더 커지게 되거든요
더군다나 이건 욕실에 걸릴꺼라 습기가 많은지라 그냥 속편하게 프레임 밖으로 부착되는 문짝으로 만든거예요
열면 이런 모습
휴지 2개가 쏙~~~
빠찌링도 부착해줬습니다 ^^
이렇게 진한 색감의 티슈박스를 보고 있으니 커피 생각이 저절로 나네요 ㅎ
유난히 차가운 아침...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농땡이 부려야겠어요...
감기조심!!!! ^^
첫댓글 휴지가 2개씩이나..너무 실용적이네요..색감도 이쁘구요..
ㅎㅎ 더블이네여 ㅎㅎㅎ 휴지엄어서 찾을일엄을듯 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