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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함수곤의 `한밤의 사진 편지` 원문보기 글쓴이: 함수곤
한밤의 사진편지 제1693호 (12/8/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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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더위가 얼마나 더 가겠습니까?
벌써 하늘이 조금씩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오는 8월 7일(수)이 말복이자 입추입니다.
지금 듣고 계신 이 노래는 잘 아시는 노래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40년도 더 전, 크게 유행되었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부른 '키보이스'는 처음 나타난 그룹사운드로 유명해졌습니다.
아마 회원님들께서도 젊은 시절, 바닷가에 가시면 모래밭에 발자국을 남기며 걸으면서 이 노래를 한번쯤 부르셨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몹시 더울 때 어울리는 노래를 찾다가 70년도 초반의 국민가요로 떠올랐던 '해변으로 가요' 추억의 이 노래를 발견했습니다.
노래가 계속 흐르니 가사와 악보를 보시면서 옛날 추억도 떠올리면서 소리 높여 따라 불러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날씨가 하도 더우니 주말걷기도 안내를 잘 보시면서 무리하지 마시고 자신의 능력에 알맞은 코스를 선택해서 참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 무리하다고 판단되시면 쉬셔도 좋으니 댁에서 이 노래나 들으시면서 폭염 속으로 나오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폭염에 노인들의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걱정스런 마음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함수곤 드림
'해변으로 가요' / 키보이스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사랑한다는말은 안해도
사랑에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70년대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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