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침 7시 50분 집을 출발하여, 2호선을 타고 사당역에서 4호선으로 바꿔 타고 인덕원으로 향했습니다.
개찰구로 나갈때 홍승일 부부, 이홍수와 만나 개찰구를 나왔지요. 홍춘표단원, 허용화부부가 먼저 오셨더군요.
조금 있어 9시경되니 모두 모였습니다.
재미있게 논것은 다른분들이 찍은 사진으로 대체하고, 총무는 본연의 임무인 회계보고 모드로 들어갑니다.
참석자
베이스 : 최상규+1, 김현+1, 권오열+1, 김진모+1, 허용화+1, 김용선, 홍승일, 전명제, 이홍수 계 14명
바리톤 : 최성국+1, 이종화, 이영길, 홍성원 계 5명
테 너 : 최철식+1, 이명희+1, 계명수, 홍춘표, 김상수단장 계 7명
지휘자 : 김철회+1, 계2명
총 28명이 룰루랄라 출발하였습니다. 진행은 홍춘표단원이 가이드겸해서 해주었네요.
회비는 약속한대로 부부는 5만원 싱글은 3만원으로 해서 총무가 거뒀습니다.
회 비 : 50,000 X 9 = 450,000원, 30,000 X 10 = 300,000원 합계 750,000원
경 비 : 물 값 : 29,500원
맥 주 : 42,000원 (카스 24캔)
안주류 : 22,600원
식 대 : 700,000원
호도과자 : 10,000원
기사 팁 : 100,000원 계 904,100원
-154,100원
총무의 살림살이가 잘못되어 적자가 났네요.
이것은 눈물을 머금고 회비에서 충당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새만금 관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하는데, 사장이 홍문표씨입니다. 홍춘표단원의 친형님이시라 좋은곳을
차량도 공짜로 제공받았고, 도착하니 15기 합창단 환영이라는 프랭카드도 걸어 놓으셨더군요.
또한 새만금 관리공단 부단장과 홍보관장이 상세한 브리핑과 전망대 안내 및 일반관광객은 가 볼수 없는 수문밑을 지하도를 따라 관광하였으며, 돌아올때는 방문기념으로 우산 일인당 1개씩과 뽕주 4박스를 주셔서,
모두가 뽕가도록 뽕주를 마셨네요.
그리고 참 최성국 단원이 지리산의 천연생수 산수려 2박스를 찬조해 주셨습니다.
홍 춘표단원, 최성국단원에게 감사하고, 참석하신 모든 단원 및 가족분과 오시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합창단원들과 같이하신 모든 단원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총무 홍성원이었습니다.
첫댓글 김상수단장님(테너)도 참석했는데....
단장외 28명....이라는 뜻 아니게쏘? 단장은 언제나 파트와 상관없이 전 단원을 위한 거시기니까...ㅎㅎㅎ
내말은 참석자(파란글씨)명단에 단장 이름이 빠졌다는 말씀!!
미안합니다. 그만 단장님을 빼다니. 이제 넣었습니다. 죽으면 늙어야되.
홍성원 총무님, 홍춘표 당일 호스트님, 홍승일 기록관(?)님 - 소위 홍삼트리오가 무척 수고가 많았습니다.
김용선 부단장님을 위시한 모든 참석 단원님들과 어부인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시험해보니(?) 어찌 뽕주가 좋긴 좋습디까 ㅎㅎ???
자 그럼 이번 수요일에는 뉴페이스 반주자와 새출발하는 의미로 전단원 동원령을 발동해봅시다.
수고 많았읍니다. 뽕부에 뽕 갔네요. 너무 떠들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