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children’s day
차이나팩토리 ’차이나팩토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이니즈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캐머마일, 루이보스, 재스민 등 6가지 종류의 차가 기호에 따라 무한 리필되며 아이들 입맛에 맞춘 다양한 중국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평소 중국 요리를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다양한 요리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 달콤한 마요네즈 칸쇼새우와 입에 착 달라붙는 매콤한 크리스피 크림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대치점은 타 지점과 달리 딤섬과 디저트 뷔페를 무한정 이용할 수 있다.
* 1인당 어른 2만3천원, 아이 9천8백원(공휴일, 대치점 기준), 부가세 10% 별도 │ 3호선 학여울역에서 영동대교 방면으로 걸어서 15분 주차 가능 │ 오전 11시~오후 11시 │ 연중무휴 │ 문의 02-2051-0671
마켓오 파머스 베니건스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유기농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아시안 스타일 요리를 선보이는 ‘마켓오 델리·마켓오(1·2층)’와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홈메이드 스타일의 음식을 선보이는 ‘파머스 베니건스(3·4층)’가 한 건물에 있다. 마켓오가 추천하는 어린이날 메뉴는 호박 안에 영양밥이 들어있는 단호박 오곡찰밥과, 달콤한 소스가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망고 치킨 브레스트다. 파머스 베니건스의 추천 메뉴는 세 가지 수제 패티로 만든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나오는 파머스 브라더스 버거와 뚜껑처럼 도우가 덮여 있어 재미있게 벗겨먹을 수 있는 오븐 베이크브 파스타다. 1층에 위치한 델리에서는 치아바타, 바게트, 머핀 등 홈메이드 빵을 매일 직접 구워 판매하는데 유화제, 색소 등 인공첨가제를 넣지 않고 천연 재료료만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 음료 3천5백~7천원, 요리 1만2천5백~5만8천원, 부가세 10% 별도 │ 학동역사거리 씨네시티 맞은편 | 주차 가능 │ 오전 11시~오후 11시 연중무휴 │ 문의 02-517-5007
제시카키친 이탈리아 가정집에 초대 받은 듯한 느낌을 주는 ‘제시카키친’은 이탈리안 뷔페 레스토랑이다. 샐러드바와 메인 메뉴, 디저트 등 다양하게 꾸며진 코너에서 특이한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블루치즈 드레싱과 베이컨을 넣고 믹스한 블루 브로컬리 샐러드와 파니니는 손꼽히는 별미 요리. 갓 구워내는 포카치아, 치아바타 등 이탈리안 스타일의 빵도 색다르다. 오픈 키친에서는 셰프가 직접 피자와 파스타, 등심 스테이크 등을 만들어준다. 이탈리아 정통 푸딩인 ‘빤나꼬따’, 요거트 등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백화점과 영화관, 서점 등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인접해 있어 식사 후 즐길거리의 선택 폭이 넓다.
* 2만1천5백원, 5~7세 6천5백원, 8~13세 1만5백원(공휴일 기준), 부가세 10% 별도 │ 3.7호선 고속터미널역 파미에파크 옆 │ 주차 가능 │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 연중무휴 │ 문의 02-6282-1122
바이킹뷔페 ’바이킹뷔페’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망이 매력적인 곳이다. 한강과 서울 시내 전경을 감상하며 뷔페를 즐길 수 있어 낮이나 밤이나 모두 분위기가 좋다. 바이킹 뷔페는 한·중·일·양식을 아우르는 1백60여 가지 요리를 준비하는데 재료의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만들어 모두 맛깔스럽다. 다양한 우동과 스파게티는 직접 면과 소스를 고를 수 있고 셰프가 그 자리에서 만들어내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입맛을 돋우는 달콤한 과일 샐러드와 크레페, 초코 시폰, 딸기 스무디 등 여러 종류의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메뉴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식사 후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63빌딩의 수족관이나 전망대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 공휴일 점심 어른 3만9천원, 아이 2만2천원 저녁 어른 4만3천원, 아이 2만4천원(공휴일 기준)│ 여의도 전경련회관 옆 KT빌딩 20층 │ 주차 가능 │점심 낮 12시~오후 3시, 저녁 오후 6시~오후 9시30분 │연중무휴│ 문의 02-782-3344
씨푸드오션 ‘씨푸드오션’은 바다의 생동감과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 속에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세계 각국의 유명한 대표 해산물 요리를 찜, 그릴, 볶음, 튀김 등 다양하게 만든 메인 메뉴와 1백여 종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있는 시푸드바가 있다. 1인 1메뉴 주문이 필수라 메인 메뉴를 시키거나 시푸드바를 이용해야 한다, 메인 메뉴를 시키면 시푸드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푸드바에서는 초밥, 누들, 사시미, 철판 요리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디저트 코너에는 케이크와 생과일 주스, 3단 초코 분수 등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다양한 어린이책과 장난감이 있는 놀이방. 안락하게 꾸며놓은 수유실, 웨이팅룸도 구비되어 있다. 현재 서울, 용인, 일산, 인천, 대구, 천안, 청주 등에 16개 지점이 있으며 가격과 시푸드바 구성은 조금씩 다르다.
* 메인 메뉴 1만4천2백~7만3천2백원, 시푸드바 어른 2만5천원, 취학 어린이 9천8백원, 미취학 어린이 5천8백원(공휴일, 발산역점 기준) 부가세 10% 별도│ 전 매장 주차 가능 │ 오전 11시~오후 11시 │ 연중무휴 │문의 www.seafoodocean.co.kr
for parent’s day
두레 ‘두레’는 고즈넉한 한옥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멋스러운 한정식집이다. 창호문이 있는 독립된 방들과 고가구, 한국적인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양반집에서 대접받는 기분이다. 정갈하고 깔끔한 한정식 코스로 유명한 이 곳의 요리는 그날그날 재료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와 늘 색다르다. 좋아하는 취향이나 가리는 음식을 미리 귀뜸해주면 그에 맞춘 요리를 준비해줘 까다로운 식성을 가진 사람에게도 좋다. 한식 코스 요리를 주로 찾으며, 일품 요리인 단호박 갈비찜은 부드러운 호박과 갈비가 어우러져 어른들이 드시기에 좋다. 인사동에 위치해 있어 식사 후 근처 갤러리를 둘러보거나 찻집에 들러 담소를 나누기 좋다.
* 낮 2만~5만원, 저녁 6만~12만원, 부가세 10%별도 │ 인사동길 덕원갤러리 왼쪽 골목에 위치│주차 가능 │ 점심 낮 12시~오후 3시, 저녁 오후 6~10시 │ 연중무휴 │ 문의 02-732-2919
무라타 부모님이 일식을 좋아하신다면 일식계의 명장 박지수 조리장이 연 ‘무라타’에 가보자. 무라타는 맛이나 정성, 분위기 그 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 없다. 요리에 쓰는 생선은 각 지방의 최상품 제철 생선이나 우리 나라에서 제철이 아닌 생선은 일본에서 공수해오는 등 재료에 상당한 신경을 써 늘 최상의 맛을 내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본풍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방이 독립적으로 마련되어 있어 오붓이 식사를 하기에 좋다. 야외에서 식사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 날씨를 느끼며 식사하기에도 그만이다. 낮에는 사시미, 스시, 구이, 튀김, 식사가 나오는 점심 정식과 초밥과 식사가 나오는 풀 스시 메뉴가 있다. 저녁에는 스시, 튀김, 식사가 나오는 초밥 코스와 사시미, 해산물, 구이나 조림, 식사가 나오는 사시미 코스가 있다. 메뉴의 구성은 날마다 준비되 는 재료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회를 못 드시는 어른들을 위해 도미 머리찜(3만7천원)을 준비해주기도 한다.
* 낮 2만8천~4만5천원, 저녁 8만~13만원, 부가세 10%, 봉사료 5% 별도 │ 갤러리아 명품관 맞은편 한국도자기 골목 500m 직진 우측에 위치 │ 점심 낮 12시~ 오후 3시, 저녁 오후 6~10시 │주차 가능 │ 연중무휴 │ 문의 02-3445-7767
나인스 게이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식 전문 레스토랑인 나인스 게이트는 창밖으로 보이는 전통적인 누각과 돌로 만든 북 등이 잘 정돈된 정원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점심, 저녁용 코스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채요리와 일품요리를 따로 주문할 수도 있다. 모든 요리가 뛰어나지만 특히 숯불에 굽는 와규 스테이크는 미각에 까다로운 사람도 최고로 꼽는 메뉴. 전문 소믈리에가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이나 샴페인류를 권유해줘 음식의 향미를 높여준다. 뛰어난 맛과 더불어 요리가 예술적으로 담겨나와 특별한날을 더욱 빛내준다. 보통 호텔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지만 나인스 게이트는 깔끔한 서비스와 미각.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요리,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만족을 얻을 수 있다. * 낮 2만8천~4만5천원, 저녁 8만~13만원, 부가세.봉사료 각각 10% 별도 │ 1호선 시청역 6번 출구 조선호텔 1층│ 점심 낮 12시~오후 2시 30분, 저녁 오후 6~ 10시 │주차 가능 │ 연중무휴│문의 02-317-0336
고메홈 ‘미식가의 안식처’라는 뜻을 가진 고메홈은 몸에 좋은 약재를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약선 요리 전문점이다. 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돕기 위한 약선 요리라 어른을 모시고 가기에 더없이 좋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신체를 이롭게 하기 위해 대개 한식 요리에 넣는 장이나 젓갈 등 자극적인 재료는 사용하지 않는다. 고메홈 식품연구소에서 약재를 넣을 때의 맛과 향, 약재의 성질 등을 연구해 만든 요리를 수시로 메뉴에 추가한다. 모든 요리에 몸에 이로운 약재를 넣어 맛이 독특하며 기름기를 줄이기 위해 찜이나 구이요리 위주로 메뉴를 구성했다. 9가지 약재를 넣어 원기가 없을 때 꾸준히 들면 무병장수한다는 구선왕도고 스프와 수감과 각종 채소가 들어간 수삼 샐러드, 약콩 기름을 짜서 만든 약선잡채, 설탕 대신 유자청을 사용한 유자 청갈비 구이 등은 코스의 대표 요리들. 독립된 방의 수가 한정돼 있고 재료를 그날그날 쓸 분량만 준비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 낮 1만5천~3만1천원, 저녁 3만5천~11만8천원, 부가세 10% 별도 │ 테헤란로 동부금융센터와 포스코 빌딩 사이 골목길로 200m 직진│ 점심 11시 30분~오후 3시, 저녁 오후 5시30분~9시 30분 │주차 가능 │ 연중무휴│문의 02-568-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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