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이렇게 자랐다. 먹이들이 풍부하여 아주 잘 자라고 있다. 푸른 플랑크톤도 붉은 플랑크톤의 먹이 함께 있다.....
100만마리 올챙이가 장산습지에 몰려 있다. 징그럽게 많은 수가 꼬물거린다. 먹이량 충분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이다.
동영상 촬영된 현상의 백배는 될 것이다. 장산습지를 방문해봅시다. 흰뺨검둥오리가 망보고 있답니다. 장관입니다.
플랑크톤 정체에 대하여 학술연구가치 있어보인다. 붉은 플랑크톤은 미세한 지렁이 종류이며, 푸른 플랑크톤은 이끼류다.
이곳 습지의 담수생물 깃대종으로 선정한다. 그리고 먹이사슬 관계를 통하여 어떤 생물들이 공존하는지 조사연구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환경에 대한 여러 변수들을 관찰해 나가는 것이다. 누가하느냐고요? 반딧불이에서 지자체가 학계도 나서야 합니다.
곤충과 수생식물들이 토양과 물의 생태적변화에 어떻게 견뎌나가는지를 조사 하면 되는 것이다. 접근은 법으로 금지돼 있다.
◆ 암끝검은 표범나비. 현장에서 포착된 봄나비 한마리 암컷일까 수컷일까? 잠자리 출현은 아직 감지 못했다.
나비 혹시 산불재난을 피해 이곳으로 날아온 것은 아닐까? 올챙이는 관련 없지만 동면 개구리는 알고 있었을 수 있겠다.
주변의 기후환경 변화와 연계지어 보니 참 재미있다. 관찰못한 잠자리 출현과 다른 생물들의 동태 파악해 보겠다.
변화 관찰 기록 해두려 마음 먹었다. 냄새로 피해 올 생물들, 먹이로 이동할 동물을 관찰 대상으로 삼는다.
울산.울주의 산불이 양산대운산 근처 까지 왔으니 근처의 곤충과 동물들이 생태통로 따라 올까 해서다.
첫댓글 올챙이 벌써 통통해졌네요. 무럭무럭 잘 자라서 청정한 장산의 깃대종 될 것입니다.
애들 좋아 하겠다. 그런데 날씨가 좀 추워
장산습지에 이렇게 올챙이 많아졌습니다. 개구리 3,000마리가 모기 100만마리 먹어 치울 것이라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