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버거운 일정을 마치고 오백년만의 일정없는 일요일 am11;11 혼맨모간님의 멧세지... 회사사장님의 부친상으로 산행에 불참하신다는!!!-이론 오늘은 정상에 올라 씨바스한잔과 믹스넛 맛보시긴 힘드시게꾼ㅠ.ㅠ 12시쯤 게으름 피우다 벌떡 일어나 산행하시는 분들을 잠시 부러워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졸라"행복치킨으로 향한다^^
언제나 온화한 미소의 권인기샘, 커피의 달인 임경춘샘, bwo 왕언니 옥경언니, 명자,아끼꼬,쏘냐의 명자 언니,우리몰래 혼인을 해버리신 미경언니 부부(축의금 아껴줘 고마버유~~~ ㅋㅋㅋ)정상의길만 다닌다시는 정상길샘, 정대장님께선 보기와는 다르게 섬세하심... 하트모양의 과일 도시락... (사람 다시봄 ㅋㅋㅋ) 다리 불편한 김여사를 위해 택시보다 먼저온 버스태워주신 홍주부친...(요즘 빠쑤엔 계단이 음씁디다^^) 방금전 사진 전송하시면서 얼굴졸라 크다며 염장지르신 단장님이 포장해주신 "졸라"행복치킨, 트럼펫의 뉴페이스 나랑 두띠동갑 정래가 챙겨준 부활절 계란... 비온뒤 햇살이 좋은 휴일날 외롭다 느낄뻔했던날 이날 나 김여사는 늘그렇듯이 졸라 행복했고 진정 이맛에 산다^^
첫댓글 우왕 ~~ 따라가고 싶었으나 ㅡㅡ
일이있었나보군... 아쉬웠음...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넘넘 잼났구요...담엔 뒷풀이만 참석하시는 분도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보고야 말았습니다^^ 펜스를 넘어 따꾸시 타는 세 남정네들을... ㅋㅋㅋ
아앙~ 나두 졸라행복치킨 느므느므 가구 싶었는데 ㅠㅠ
난 맨 먼저 선희를 찾았다. 같이 가고 싶었는데....
담엔 꼭가치가자...
넘~넘~ 좋았습니다.
지휘자샘의 키위와 방울 토마토 감격했습니다. 미처 챙겨가지못한 미안함도 전해드립니다.
역시 산은 조오타~~~ 뒷풀이는 더 조오타~~~~울 단체 최 어르신 권인기샘의 산행 정말 더 멋졌습니다.
고민관 산악회장님의 피치못할 불참으로 나의 상상이 산산 조각 났음을 안타까워 합니다. 정상에서 마시는 시바스와 치즈 생각 ㅠ.ㅠ;;
담번산행엔 꼭갈수 있었음 좋겠어유~~~
부단장님~~~~~산행가셔서 쓰레기 이통말구 저통에 자~알~버리구 오셨죠? ㅋ ㅋ
푸하하하~~~ 이제사 이글을 봤네유!!! 명자온니는 아직 못보신듯... 긍까 댓글은 실시간으루다 올리셔쎄이지ㅋㅋ
뭡니? 북쟁이님~~ 나 쓰레기 이통도 저통도 없어서 내 호주머니에 넣어왔거든요~~북쟁이님이나 쓰레기 잘 버리슈~~ 푸하하하^^*****
잘들 다녀오셨지요? 부득불 자리에 함께하지 몬해, 여러가지로 마음 불편하고 송구스러웠습니다...ㅠㅠ
앞으로도 기회는 또 많이 있을 터이니, 모쪼록 다음 산행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고생하셨습니다^^
산악 부장님! 우리 또 산에 가요~~
쓰레기 저통에 버릴랴구여??? ㅋㅋㅋㅋ
나미야 쓰레기는 호주머니에 넣어야 한다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