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성당 예술품의 마지막(?)인
한지 스테인드 글라스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지난 해 내내 협의하고 준비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작품으로서는 크게 네 개입니다.
성당 전면 양 옆에만 창이 있는데,
왼편에는 예수님의 탄생을 그리고
오른편에는 예수님의 부활 작품입니다.
성당 입구에는 성모자상을 그리고
복도쪽에는 [착한 목자상]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성당 성가대 쪽 벽에 있는
작은 창들에는 작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창호지에 그려 이를 유리 사이에 넣은
[한지 스테인드 글라스]로서, 우리 전통 한지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으나, 큰 작품을 그리기에는 현재 한지의 크기가
작다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사진을 확대해 보시면 더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산북성당의 자랑거리여서 목에 힘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