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김 상문
물 웅덩이 호숫가 찾아가
참방참방 높 낮이 도돌이표 음계
그리며 노래가락 장단에 춤추고 신명나게 놀다가
그 것도 싫증나면
산골짜기 쏜살같이 달려가
검은 넓적바위 등짝에 한낮에 누워 낮잠을 자고
그 산에 붉은 엉겅퀴꽃은 고개들어 그 모습 보고 까르르 웃어
깜짝놀라
잠에서 깨어 일어나
소나기 부끄러워 멀리멀리 도망가면
하늘에 먹구름 개이고 햇빛나
소나기 멈추나
좋은글 문학회 카페
첫댓글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에서 해가 떴다가 감자기 인공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햇살이 보이면모두 깔깔 웃어요.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에서 시 감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조수아 선생님황순원 따님인가 동생인가 황숙 시인 있습니다황순원 소나기 시 어릴적 감명 깊게 읽어지요요즈음 어떻게 지내 시나요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보 감사합니다.황숙 기억 하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10 18:16
첫댓글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에서 해가 떴다가
감자기 인공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햇살이 보이면
모두 깔깔 웃어요.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에서
시 감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조수아 선생님
황순원 따님인가 동생인가 황숙 시인 있습니다
황순원 소나기 시 어릴적 감명 깊게 읽어지요
요즈음 어떻게 지내 시나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황숙 기억 하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10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