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채갤러리. 정봉채 작가 만남을 하고 ,정봉채갤러리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열고 굴렁쇠배움터가 맡아서 하는, 창녕우포늪청소년습지기자단 활동이 2023년 7월 8일(토)~9일(일)에 창녕우포늪 둘레에서 있었다. 5월에 시작 활동이 이번 시간으로 세 번째이며, 1박2일 활동을 통해 우포늪을 자세히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첫 날에 주로 한 활동으로는 정봉채 갤러리에서 우포늪 사진을 보고, 정봉채 선생님에게 이야기 듣고 정봉채 사진 따라하기, 우포늪 수서곤충관찰하고 특징 자세히 표현하기, 늪배타기, 마트에서 저녁거리를 사서 직접 저녁밥하기, 수서곤충 카드놀이를 했다.
둘 째날을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우포늪 풍경보기를 출렁다리에서 하고 난뒤, 우포늪에 물이 들고나는 낙동강을 찾았다.
아침을 직접해먹고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사진을 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이 끝나고 활동한 내용을 직접 글로 남겼다.
1박2일을 쉼없이 활동을 했다.
정봉채갤러리. 정봉채 작가 작품 감상하기.
정봉채갤러리. 이것이 사진인가? 그림인가?
정봉채갤러리. 정봉채 작가 사진을 감상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 작가 선생님에게 사진작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작품을 감상 하는 방법도 있다.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 작품을 감상하고 난뒤, 궁금한 점을 정봉채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궁금한 점에 대해 듣는 것이 가장 집중이 잘된다. 평소때 작품을 보는 눈들을 가질때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다. 참가한 습지 기자단은 많은 질문을 했다.
우포늪 생명길 걷기. 사지포 팽나무 언덕을 가서 우포늪 전체 풍경을 바라보고 사진 찍기를 했다. 사진 찍기 활동 제목은 <정봉채 작가 따라하기 >이다. 우포늪을 정봉채 작가의 사진을 보고 난뒤 우포늪을 둘러보는 그낌은 다르다. 우포늪 속살을 알고 싶으면
꼭 정봉채 갤러리에 있는 정봉채 선생님 사진 작품을 꼭 보라고 한다. 제주에는 김영갑갤러리가 있다면, 오포늪에는 정봉채갤러기가 있다. 창녕 우포늪 자랑이요. 대한민국 자랑이다!!!!!!
사지포에 있는 생이가래와 나무. 정봉채갤러리에 있는 작품을 보고 난뒤 우포늪에 있는 이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팽나무 언덕에서 우포늪 바라보기.
팽나무에서 모둠별로 사진찍기를 했다.
우포늪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주매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물에 비친 작품만들기를 했다.
정봉채 작가 따라하기로 찍은 작품-1
정봉채 작가 따라하기로 찍은 작품-2
정봉채 작가 따라하기로 찍은 작품-3
정봉채 작가 따라하기로 찍은 작품-4
신발차기 놀이. 아이들은 잘놀아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놀 줄을 모른다. 쉼없이 진행되는 일정 속에서 점심밥을 삼십분 만에 먹었다. 1박2일 동안 넉넉한 시간에 놀면서 해도 된다. 하지만 장마철이라서 하늘에는 구름을 품고 있고, 간간히 내리는 비로 바깥활동이 어려울까 싶어 점심시간을 줄여서 진행했다. 점심을 먹고 잠시 놀 시간을 달라고 해서 십분만 쉬었다 하기로 했다.
그 사이에 신발차기를 했다. 우포늪청소년습지기자단은 잘 논다. 잘 논다는 것은 아이들만의 공동체가 잘 된다는 것이다. 이 아이들 대표 자랑이 잘 논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잘놀아야 행복지수가 높다.
6월에는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했다. 7월에는 수서곤충을 채집하고 관찰하고 기록을 남기는 활동을 했다.
수서곤충 삼매경이다. 뜰채로 뜨면 나오는 수서곤충이다. 살아움직이는 수서곤충을 직접 볼 수 있어 집중도가 높다.
모둠으로 나눠 스스로 관찰을 한다. 관찰한 내용을 직접 기록하고, 모둠별로 견줘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이 모두 선생님이다.
모둠별로 관찰한 내용.
관찰한 수서곤충 특징을 보드판에 직접 기록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찰한 내용을 전시해서 서로 견줘보기를 했다.
다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잠시 준비시간에 모둠별로 소나무 광장 돌기 달리기를 했다. 이렇게 논 아이들은 중학교에 가도 잘논다.
우포자연학습원에 늪배타기를 했다. 간간히 비가 내렸다. 늪배 타기를 한 시간 이상했다.
우포늪과 친하기에는 늪배타기가 최고다.
큰고랭이로 거품내기. 물풀이 물에 살아가는 방법을 몸으로 직접체험하기이다.
큰고랭이 거품불기놀이 삼매경이다. 큰고랭이 불기와 갈대잎으로 바람개비 만들기를 했다.
저녁을 집접해먹기 위해 모둠별로 차림표짜기이다. 먹을거리 재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다. 교육은 과정이 중요하다.
그냥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진행하는 어른은 편하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고 설거지를 한다고 하지만, 어른 손을 거쳐야 하는 것이 많다. 아이들은 직접해보는 것이 아주 만족을 한다. 1박2일 동안 다른 것이 잊져버려도 친구들과 함께 직접 밥해먹은 활동은 그의 평생을 잊지 않는다. 굴렁쇠배움터를 통해 많이 거쳐한 아이들이 잊져버리지 않는 것 중에 하나가 직접 밥해먹은 활동이다.
우포늪 생태체험도 잊지 않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스스로 하는 활동이지만, 어른 생각에 따라 하지 안할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직접 돈을 주면 꼼꼼히 한다. 시장보기는 여러가지 교육효과가 있다.
창녕읍에 있는 마트에서 모둠별로 시장보기를 했다.
삼결삽을 구워먹고 남은 기름에 밥비벼먹기도 했다.
오무라이스.
설거지도 직접 했다.
저녁을 먹고 늦은 시간에 수서곤충 카드놀이를 했다. 낮에 관찰한 수서곤충이라서 눈에 익다. 놀이를 통해 한 번 익히는 시간이다.
비가 오락가락에서 밤 풍경 보는 활동을 하지 못했다. 아이들은 힘이 남아있다.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산밖벌 출렁다리에 갔다.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놀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무척 힘들었지만, 정해진 시간에 모두 일어났다. 안 일어나면 뒷일이 감당이 안된다.
토평천 둑에 나있는 큰금계국과 달맞이꽃도 봤다. 칡잎으로 곤충 흉내를 내어 봤다. 이로 칡잎에 자국내기.
우포늪에 들고 나는 낙동강을 찾아 무심사를 찾았다. 안개가 깔린 낙동강 풍경을 바라보았다.
아침을 먹고 1박2일동안 활동한 내용를 적어 봤다.
이렇게 남긴 글은 년말에 활동지를 펴낸다. 이런 활동을 통해 우포늪 생태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한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