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다고 진행속도가 늦어졌지만 그래도 좋은 장면을 놓치지 않으려고 사진을 연신 찍다가 출발하여 또 전경바위에 도착한다.
조금더 진행하여 안산가는 능선길 삼거리에 도착하여 전망바위에 가서 인증사진 한 장 남깁니다.
이제 왔던 삼거리로 회귀하여 안산으로 향합니다. 무릎상태가 나빠져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져 남교리 삼거리에 도착하여 계획된 방향으로 갈 것인지? 대승령으로 해서 장수대로 하산할지? 상의하여 저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일행은 장수대로 하산하기로 하고 나머지 일행은 갱기폭포 쪽으로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안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맑고 시계 좋은 안산은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경우라 배낭을 벗어 놓고 맨몸으로 올라갑니다.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 대승령 쪽으로 향합니다. 갈 때 못 찍은 고양이바위도 한 장 찍었습니다.
한계산성능선 삼거리를 거쳐 울타리따라 진행하여 대한민국봉에 도착하여 인증샷 한 장 남깁니다.
등로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서 점심을 먹고 대승령으로 출발하여 대승령에 도착합니다.
대승령에서 장수대 방향으로 우측으로 진행하여 대승폭포에 도착합니다.
지리한 계단을 통과하여 장수대분소를 거쳐
출발지인 옥녀탕휴게소에 도착하여 금일산행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