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싸워 이길 것”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에서 15일 열린 충청권 탄핵각하 총궐기대회에서 장동혁의원이 "민주당은 아버지 이재명을 위해 싸우지만 우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재와 미래를 위해 싸운다"며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민주당의 탄핵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의원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각하 탄핵 기각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흘린 눈물이 헛되지 않을 것이며,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과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이 거대한 함성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취소되자 민주당이 발작을 하고 있다”며 "공수처가 3천 명을 동원해서 현직 대통령을 불법으로 체포하고 구속 내란죄로 기소까지 했지만 그 모든 것이 쓰레기 더미 위에 쌓아 올린 모래성이 되어 버렸다”고 했다.
또 "대통령은 불법 구금된 상태에서 탄핵 재판을 받았다"며 ”내란죄는 공소 기각될 운명이 되었다. 그런데 무슨 자신감으로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겠냐"고 일침했다.
계속해서 "불법 구금된 대통령을 신경질적으로 째려보면서 초시계를 들고 입틀막을 했다”며 "그런 재판을 해놓고 어찌 감히 탄핵을 인용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곽종근과 홍장원,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이 선동과 조작으로 통과시킨 탄핵 소추안은 이제 그들을 구속시킬 범죄의 증거가 되었다”며 "내란죄가 빠진 탄핵소추안이야말로 매주 없는 된장 아니냐”고 역설했다.
그는 "민주당이 저렇게 발작을 하고 있는 것은 자기들도 탄핵이 기각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용기를 가지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끝까지 함께 싸우자”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저들은 아버지 이재명을 위해서 싸우지만,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청권 주요 정치인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했다.
집회에는 장동혁 의원을 비롯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태흠·김영환 충남·북 지사, 성일종·박충권·강승규 국회의원등과 이상민·이준배·김영석·서승우 대전·세종 및 충남북 시도당위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 기초단체장 및 시도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출처 : 굿뉴스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