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의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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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탁구연합회(이하"인탁연"이라 한다)는 구,군 탁구연합회 회장을 배제한 채 |
기준과 원칙을 무시한 일방적인 탁구행정과 실명등록제 등을 무리하게 추진하므로써 탁구인 |
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탁구인들간의 반목과 인탁연에 대한 불신이 심화 |
되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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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군 탁구연합회장 일동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금년초부터 공,사석 |
에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충정으로 인탁연 회장께 수차례 건의하였으나 수용되지 않은 |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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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연합회장 일동은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탁연의 합리적인 탁구 |
행정을 유도하고 인탁연과 구,군 연합회간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할 |
수 있는 인탁연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재차 건의 |
하는 바이며,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행동을 같이 하기로 결의하였음을 선언 |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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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군의 연합회장이 인탁연 이사회의 의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규약을 개정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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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약 제3조에 명문규정으로 명시되어 있듯이 인탁연은 각 구,군 탁구연합회의 대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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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 구성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약 제10조로 보장된 당연직 부회장의 이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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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권리 규정을 삭제하여 구,군 연합회 대표의 인탁연 이사회 참여가 배제되므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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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탁연과 구,군 연합회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탁구행정의 일관성이 결여되고 혼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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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되고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탁연의 현 규정을 개정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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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탁연이 위와 같이 구,군 연합회 대표를 이사회에서 제외한 상태로 구,군 연합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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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조직으로 단정짓고, 인탁연의 결정을 의무적으로 따르도록 요구하는 잘못된 인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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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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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탁구인들의 불만과 혼란을 야기하는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중단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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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등록제 등 새로운 제도의 도입은 철저한 사전조사와 충분한 홍보, 공감대 형성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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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준비를 거쳐 적절한 시기에 추진하여 부작용과 불편을 최소화 하여야 함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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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하므로써 탁구인들의 의혹과 불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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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하였으며, 의문을 제기하는 회원들에게는 성실하게 해명하고 설득하는 노력이 수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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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야 함에도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여 탁구인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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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든 인탁연의 정책, 방침 결정은 이사회 또는 사안에 따라 대의원총회를 거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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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되어야 그 효력이 발생함에도 이사회 결의를 통한 집단의사 결정 절차도 없이 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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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자의 인탁연 주관대회 참가기회를 박탈하고 구,군 연합회 대회의 공식대회 불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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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회원의 차별대우 등 부당한 집행을 강행하여 탁구인들에게 커다란 혼란과 불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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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제공하고 있는데도 많은 탁구인들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면서 까지 일방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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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붙이는 인탁연의 모습에 걱정과 분노를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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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실명 회원에 대한 권리를 일방적으로 박탈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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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0명으로 추정되는 인천탁구인중 실명등록자는 1,300명으로 절반에도 못미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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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도 인탁연은 실명등록을 하지 않은 회원은 회원으로써의 자격이 상실된다고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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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인탁연 회원으로 등록되어 정상적인 활동을 해왔는데 미등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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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이유로 회원자격 상실과 같은 부당한 대우를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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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700여명이나 되는 미등록 회원의 회원자격,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박탈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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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약 제32조(포상 및 징계)의 어떤 기준에 위배되어 자격을 박탈하는지 명확한 근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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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도 없이 자격박탈 운운하며 불법적인 일들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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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부당한 결정 및 일방적인 집행이 이사회 결의나 대의원 총회의 의결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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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탁연 회장을 비롯한 몇몇의 임원이 어떤 권리로 집행 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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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록비는 평생 1회만 납부하면 보험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등록비의 향후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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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역과 전산유지비를 어떻게 충당 할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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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탁연에서는 현재 징수하고 있는 1만원의 등록비가 평생등록비로 매월 전산유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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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과 매년 대회출전자의 보험료로 지출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2,500명이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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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고 가정 할 때 등록비 총액은 2,500만원이며, 이중에서 전산유지비 480만원(4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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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12개월), 스포츠 보험료 360만원(900원 X 4회 X 1,000명), 기타 비용 등을 포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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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1년에 1천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어 결국 2년여가 지나면 재원이 고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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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번 1만원만 내면 혜택이 보장된다는 허황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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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탁연은 등록비의 정확한 사용계획과 향후 고갈되는 재원을 어떻게 확보 할 것인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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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 명확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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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대한 안전대책을 명확하게 밝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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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인 보험회사나 은행등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자주 뉴스거리가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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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많은 회원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회원등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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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하고 있는 현실임에도 사태의 심각성을 무시, 외면하고 있는데, 개인정보 유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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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예방대책과 문제가 되면 누가 책임질 것인지, 그 피해에 대한 보상대책은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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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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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생활체육의 근본취지를 살리도록 모든 인천탁구인들에게 대회 출전권을 보장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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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인천시장기 대회, 인천시생활체육회장기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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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참가자격을 실명등록자로 한정한다는 제한조건은 생활체육의 근본을 훼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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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에 앞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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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개선, 대회 참가를 보장하여야 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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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탁연의 임원들은 봉사의 원칙을 지키고 고압적인 자세를 탈피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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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탁연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서는 겸손함과 예의를 갖추고 탁구인들의 의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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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하여 문제점 개선에 앞장서야 하며 자신을 낮추는 봉사의 기본정신에 충실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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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요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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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탁연에서 신중하지 못한 처신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인탁연을 대표하는 분들의 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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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않은 카페 대응 문제로 탁구인들이 상처를 받고 있고, 이런 문제들은 인천탁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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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단합, 협력하는 단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탁구인들의 분열, 불만을 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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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어 인탁연을 혼란에 빠뜨리는 결과를 가져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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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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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인천시 구,군 탁구연합회장 일동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문제들이 많은 탁구인 |
들께서 공감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해결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인탁연이 탁구인들의 순수 |
한 충정을 귀담아 듣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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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군연합회장 결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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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탁연에서도 위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충정을 받아 들일 것으로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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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만일 우리의 간곡한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외면한다면 우리 구,군 탁구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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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일동은 인탁연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때까지 다음과 같이 공동대처하기로 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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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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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군연합회에서 개최하는 모든대회는 인천시민, 해당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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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도록 문호를 개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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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군연합회장 일동은 구,군연합회 주최의 모든 대회 및 행사에는 최우선적으로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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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소속 회원들의 타 구,군대회 참여를 적극 권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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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군연합회장 일동은 인탁연에서 개최하는 모든대회, 행사에는 불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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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군연합회에서 개최하는 모든대회, 행사에는 인탁연 회장을 초청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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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탁연에 실명등록한 구,군연합회장은 실명등록을 철회한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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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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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탁구연합회장 김 주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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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탁구연합회장 이 문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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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구 탁구연합회장 현 명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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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탁구연합회장 황 강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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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탁구연합회장 박 희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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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구 탁구연합회장 장 근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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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탁구연합회장 강 용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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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구 탁구연합회장 문 동 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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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전 협이 없이 남동구를 대표하여 결의문을 올린점 양해 바랍니다.
오로지 좋은 방향으로 가자는 바램으로 올렸습니다.
다시 한번 양해를 바라며 앞으로 많은 지원바랍니다.
서로 엇갈린 길보다는 같이하면 좋으련만.....
모두 화이팅!
화이팅
구회장님들 서명도 받아서 결의문 올려야되는것 아니던가요 어떤 내용인줄모르고 통보만 받은 회장님들 많으시다던데
인천시 협회 재판한지가 엇그제인데 결의문이라 공개적인 카페에 전 개인적으로 보기좋은 행위는 아니라고봅니다
내용도 모르고 통보만 받았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절대로 그런분들은 없습니다, 구회장님들이 인탁연 회장님 모시고 두번(송도, 계양구대회)건의를 했는데도 이루어 지질 않아 구연합회장님들이 몇번 모임을 갖고 서로 입장정리를 하여 이루어 진겁니다.
그러게도 구회장님분들도 사람인지라 이쪽에는 이렇게 답변하고 구협회에는 또 그렇게 답변하고 그랬나보네요 그래서 서명까지 받아서 결의문 같은것 올리지 참 ~~ 시대회와 구대회는 다른 성질인데 왜 같은 성질로 가지고가려 서로들 싸우시는지 ~~ 빨리 해결됐으면 바램입니다 다른분이 회장직하신다해도 싫어하는 무리는 다생기는데 꼭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야되는지~~~~~~~ 걱정되네요
황강주 회장님 수고많으십니다....시엽합회와의 갈등 소상히 올려주신점 감사히 생각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