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무아윤회를 알려면 무아를 알아야하고 무아를 알려면 자아를 알아야해요. 순서적으로 보는게 좋습니다. 그럼 자아부터 말하면 지금 전제가 자기동일성이 없다면 윤회하든말든 기억도 안나고 나도 아닌데 상관없다 라고 하는것이잖아요.(약간의 비약을 하자면)
그러나 지금 그 전제가 틀렸다고 말씀하시는거에요. 채명님이든 홍길동이든 아무도 없는거에요. 살아가는데 필요한 명칭들과 관념들을 붙여놓은것이지 실제로는 나라고 할 만한게 없다는것이에요. 나라고 할 만한게 없는데 나라고 하기때문에 나의것, 나의자식과 나의 재산에 집착하고 순서가 나>내 가족>내 친척>우리교회사람>같은종교 사람>같은 종교면서 같은 종파>우리 대학 동문>우리 지역>우리 나라> 이렇게 순서대로 정한 틀에서 대부분 살고 있단 말이에요.
이 모든게 허상이고 관념이고 법이라는거죠.
그 모든걸 이론적으로만 알기는 어려우니까 사념처 위빠사나를 통해서 "와서 해 보라"고 말씀하신거에요. 실은 이론적으로는 절대 알수없어요. 그래서 반드시 사념처 위빠사나를 해야만 해요. 단 7년이라도,7개월 혹은 7일이라도 해야만해요. 왜 이론적으로는 알수 없는지는 말하면 또 길어지니까 그것은 생략하고요. 그를 통해 무아를 체득하게되면 해탈한다는것이고요.
그러니 현재 지금 내가 없는데 무엇이 윤회하느냐 업이 윤회한다 그 마음이 윤회한다라는것이고
무아윤회는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이해차원에서 적어보면 치매걸린 노인이 매일일어나면 30년전에 죽은 딸을 찾아요. 말을 해주면 울고 괴로워하고 고통받다가 또 다음날 잊어버리고 또 물어보고 또 괴로워하고 매일 그러는것과 비슷하다라는 생각을 해요.
죽고 재생해서 또 나라고 하는 관념에 붙들려서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취착하다 또 죽어 기억이 없지만 그걸 반복한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개를 많이 키우니까들 아시겠지만 개도 자아라는 환상이 있어요. 왜냐면 개가 자기가 사람인줄알고 다른개를 무서워하는 경우가 티비나 신문에 여러번 나왔어요. 생각해보세요. 이게 말이나 되는건가요. 누가봐도 개인데 그 개가 주인집사람들과 자신이 같다고 생각하는거에요. 또 같은 동족인 개를 보고 다른 동물처럼 보는거에요. 기가막힌거죠. 그 아주 기가막힌것을 사람이 하고 있다는거에요. 자신이 없는데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 개의 착각과 인간의 착각이 얼마나 완벽하게 동일한지 생각보세요.
자기가 있다고 생각하니 다른대상에 이입이 되기도 하는것이거든요.(자기동일시의 착각)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제시하고 다투기도하고 같은듯 서로 부둥켜 안기도하죠. 마치 자아가 있는듯하지만 그것이 아니고 그냥 손가락의 지문같은겁니다.
사람들 각각은 그냥 업습이고 태어난환경,배운환경,배워진환경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요. 자세히 사람들을 관찰해보세요. 우선 자기 자신부터 관찰해보시면
자기지역이나 국가의 환경이상의 것을 말할 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어요. 또는 책에서 배웠거나 자연을 관찰하다 배운것 이상을 만들어내거나 할 수 없어요. 어느 천재도 마찬가지에요. 갓난아기로 태어나면서부터 무의식이든 의식이든 보고 배운것에서 응용되거나 영감이 나오는것이지
전혀 인간의 사고를 벗어난 차원의 말을 할 수는 없는것이에요.
사람은 자아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각각의 환경적특징이 있다라는것이 정확할듯 싶고 이걸 모르면 단멸론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위에 질문글을 채명님이 쓰셨죠? 채명,네에 이런것들은 실은 \'구분자\'일뿐이고 실명도 마찬가집니다. 실제는 우리 모두의 이름은 같습니다. 우리의 이름은 \'오온\'입니다.
* 혹시나 제 글에 대해 누구든지 비판적시각으로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틀린점이 있고 배워야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배우고 싶습니다. ',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6UOF&admin=#">신고
채명님/ 그간 연꽃님 블로그에서 그에 관해서 경전원문이 그대로 올라왔었습니다. 그걸 잘 읽어보셔야 하고요. 그 내용을 쉽게 말하면 그런 질문은 가당치 않다, 있을수 없다라는게 부처님 말씀이에요.
왜냐면 무아윤회를 알려면 무아를 알아야하고 무아를 알려면 자아를 알아야해요. 순서적으로 보는게 좋습니다. 그럼 자아부터 말하면 지금 전제가 자기동일성이 없다면 윤회하든말든 기억도 안나고 나도 아닌데 상관없다 라고 하는것이잖아요.(약간의 비약을 하자면)
그러나 지금 그 전제가 틀렸다고 말씀하시는거에요. 채명님이든 홍길동이든 아무도 없는거에요. 살아가는데 필요한 명칭들과 관념들을 붙여놓은것이지 실제로는 나라고 할 만한게 없다는것이에요. 나라고 할 만한게 없는데 나라고 하기때문에 나의것, 나의자식과 나의 재산에 집착하고 순서가 나>내 가족>내 친척>우리교회사람>같은종교 사람>같은 종교면서 같은 종파>우리 대학 동문>우리 지역>우리 나라> 이렇게 순서대로 정한 틀에서 대부분 살고 있단 말이에요.
이 모든게 허상이고 관념이고 법이라는거죠.
그 모든걸 이론적으로만 알기는 어려우니까 사념처 위빠사나를 통해서 "와서 해 보라"고 말씀하신거에요. 실은 이론적으로는 절대 알수없어요. 그래서 반드시 사념처 위빠사나를 해야만 해요. 단 7년이라도,7개월 혹은 7일이라도 해야만해요. 왜 이론적으로는 알수 없는지는 말하면 또 길어지니까 그것은 생략하고요. 그를 통해 무아를 체득하게되면 해탈한다는것이고요.
그러니 현재 지금 내가 없는데 무엇이 윤회하느냐 업이 윤회한다 그 마음이 윤회한다라는것이고
무아윤회는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이해차원에서 적어보면 치매걸린 노인이 매일일어나면 30년전에 죽은 딸을 찾아요. 말을 해주면 울고 괴로워하고 고통받다가 또 다음날 잊어버리고 또 물어보고 또 괴로워하고 매일 그러는것과 비슷하다라는 생각을 해요.
죽고 재생해서 또 나라고 하는 관념에 붙들려서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취착하다 또 죽어 기억이 없지만 그걸 반복한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개를 많이 키우니까들 아시겠지만 개도 자아라는 환상이 있어요. 왜냐면 개가 자기가 사람인줄알고 다른개를 무서워하는 경우가 티비나 신문에 여러번 나왔어요. 생각해보세요. 이게 말이나 되는건가요. 누가봐도 개인데 그 개가 주인집사람들과 자신이 같다고 생각하는거에요. 또 같은 동족인 개를 보고 다른 동물처럼 보는거에요. 기가막힌거죠. 그 아주 기가막힌것을 사람이 하고 있다는거에요. 자신이 없는데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 개의 착각과 인간의 착각이 얼마나 완벽하게 동일한지 생각보세요.
자기가 있다고 생각하니 다른대상에 이입이 되기도 하는것이거든요.(자기동일시의 착각)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제시하고 다투기도하고 같은듯 서로 부둥켜 안기도하죠. 마치 자아가 있는듯하지만 그것이 아니고 그냥 손가락의 지문같은겁니다.
사람들 각각은 그냥 업습이고 태어난환경,배운환경,배워진환경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요. 자세히 사람들을 관찰해보세요. 우선 자기 자신부터 관찰해보시면
자기지역이나 국가의 환경이상의 것을 말할 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어요. 또는 책에서 배웠거나 자연을 관찰하다 배운것 이상을 만들어내거나 할 수 없어요. 어느 천재도 마찬가지에요. 갓난아기로 태어나면서부터 무의식이든 의식이든 보고 배운것에서 응용되거나 영감이 나오는것이지
전혀 인간의 사고를 벗어난 차원의 말을 할 수는 없는것이에요.
사람은 자아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각각의 환경적특징이 있다라는것이 정확할듯 싶고 이걸 모르면 단멸론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위에 질문글을 채명님이 쓰셨죠? 채명,네에 이런것들은 실은 '구분자'일뿐이고 실명도 마찬가집니다. 실제는 우리 모두의 이름은 같습니다. 우리의 이름은 '오온'입니다.
* 혹시나 제 글에 대해 누구든지 비판적시각으로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틀린점이 있고 배워야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배우고 싶습니다.
법관의 독선이나 편견으로 판결된 것을 법관이 법에 따라 양심적으로 판결했다고 말하면 안되듯 승려의 개인적인 사견을 붓다의 말씀이라고 해서도 안되겠지요.
제가 처음 인터넷에 글을 올렸을 당시에 승보라는 개념에 대해서 꽤 많이 강조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법회시 거룩한 승가에 귀의 합니다라고 하는 쪽으로 많이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한국불교는 워낙에 기복적인 요소가 깊이 뿌리박혀 있다보니 내 스님 내 사찰이라는 개념이 아주 강한 듯 합니다. 우리 스님이나 우리 사찰 또는 승가라는 개념에 대해서 아주 무지할 뿐더러 그러다보니 승가에 보시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스님 개개인이나 각각의 사찰에 내복을 빌고 받기 위해서 보시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이 쉽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재가자의 주요덕목중의 하나가 승가를 외호 하는 것 입니다. 즉 각각의 개인의 승려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스님들이 모여 있는 승가라는 단체를 보호하는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말이 그말처럼 같게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첫 단추를 잘못끼우거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불교를 믿다보면 결과는 전혀 엉뚱하게 나오게 됩니다.
재가자들이 올리는 주요 공양중의 하나가 음식인데 그 내용을 보면 승가가 우선이지 절대로 개인의 스님이 우선이 아닙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음식공양의 하나인 청식제도(집으로 스님을 초대하여 공양 드림)를 보면 절대로 개개인의 스님 즉 살짝 몰래 자기가 좋아하는 스님만 불러서 공양을 올리는 행위는 절대로 금물 입니다.
우리가 스님들을 대할 때 개인적인 존경이나 예경심이 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럼에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그 스님은 승가의 일원일 뿐이지 그 스님 자체가 승가는 아니라는 것 입니다.
이런 부분만 잘 정립되어 있어도 한국불교에서의 재가자와 승려 개개인의 관계가 올바르게 정립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스타 스님들도 이제부터라도 니까야등의 경전을 탐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중생들에게 설법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니까야와 기타 올바른 논경율의 공부는 하지 않고 이것저것 잡다한 신변잡기성의 책들을 읽어서 머리속을 채운다음에 설법에 나서거나 질문에 대답을 한다면 이건 솔직히 법복을 입었을 뿐이지 사이비승(너무 심한 표현인가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그분둘의 무아 윤회 연기등등의 법문을 저도 몇번 접한 적이 있지만 솔직히 그 무지함과 엉터리에 놀란 이후로는 그분들의 글과 설법은 아예 쳐다보지도 듣지도 않습니다.
붓다께서 가르치신 것과 계율은 사성제 12연기 3법인..과 5계 로 요약될 수 있겠다
이 중에 갈애를 소멸시킴으로써 재생 (=윤회고)을 없앨 수 있는것이며 결국 끔찍하고 무섭고 살 떨리는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어찌 기쁜일 이 아니겠는가?
연기의 조건 속에서 생,사가 반복되고 고통이 반복되는 순환하는 윤회에 갇혀 그런 줄 도모르고 약육강식 속에서 살려고 발버둥만 치다가 악업만 무겁게 하여 지옥의 나락으로 가는 무서운 일이 나도 모른채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탈출구도 모른채 고생만 해 왔으나 사성제를 득하므로 출구를 찾은 것이다(스승)
문제는 공포의 윤회가 자업자득이라 배웠지만,
사람들은 윤회에 자기동일성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붓다가 언제 그렇게 가르쳤나??) 단멸론자들의 잔머리를 굴리는 것이 아닐까? ( 죄업은 많고 오계는 지키기 싫어서)
거듭해서 내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런 궁금증을 해소키 위해서다
윤회하는 중생들이 삼계감옥에 갇혀 있기에 당연히 실체는 없다 그러나 윤회하는 자기동일성 없이는 구제도 없을 것이다 자업자득의 윤회는 자기동일성의 전제아래 ~윤회에 머를 것이냐~! 윤회에서 빠져 나올것이냐? 중 양자택일을 하라는 최후의 통첩과 같이 들렸다
그런데 불교역사가 진행됨에 따라 단멸론 세력들은 불교에 침투하여 교묘하게 사람들을 홀리며 속여 온 것이다 대승의 반야경 반야심경 금강경..등등 중론 무의식(8식)등..모두가 단멸론이다 또 업을 지은자도 과보를 받을 자도 없다는 등의 교묘한 침투... 모든종교가 그렇듯이 불교도 심하게 변질되어 허무주의 단멸론 이든가~ 극락주의 미신 으로 흘러 버렸다
갈 곳을 잃은 불교~ 표류가 너무 심하다!
그런 와중에서도 연꽃님은 쓰러져 가는 불교를 붙잡고 애를 쓰시는 것 같다
변질된 승려들은 대 낮에 술집가고 밤에 도박질하며 술 쳐 드셔도 별로 괜찮은 모양이다! 한국불교? 너무 썩었다 그러기에 기복불교 굿질에 아줌마 부대들이 모여 다닌다',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6UOF&admin=#">신고
마하빠리닙바나경(D16)에서 “아난다여, 내가 가고 난 뒤에 내가 가르치고 제정한 가르침과 계율이 그대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
붓다께서 가르치신 것과 계율은 사성제 12연기 3법인..과 5계 로 요약될 수 있겠다
이 중에 갈애를 소멸시킴으로써 재생 (=윤회고)을 없앨 수 있는것이며 결국 끔찍하고 무섭고 살 떨리는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어찌 기쁜일 이 아니겠는가?
연기의 조건 속에서 생,사가 반복되고 고통이 반복되는 순환하는 윤회에 갇혀 그런 줄 도모르고 약육강식 속에서 살려고 발버둥만 치다가 악업만 무겁게 하여 지옥의 나락으로 가는 무서운 일이 나도 모른채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탈출구도 모른채 고생만 해 왔으나 사성제를 득하므로 출구를 찾은 것이다(스승)
문제는 공포의 윤회가 자업자득이라 배웠지만,
사람들은 윤회에 자기동일성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붓다가 언제 그렇게 가르쳤나??) 단멸론자들의 잔머리를 굴리는 것이 아닐까? ( 죄업은 많고 오계는 지키기 싫어서)
거듭해서 내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런 궁금증을 해소키 위해서다
윤회하는 중생들이 삼계감옥에 갇혀 있기에 당연히 실체는 없다 그러나 윤회하는 자기동일성 없이는 구제도 없을 것이다 자업자득의 윤회는 자기동일성의 전제아래 ~윤회에 머를 것이냐~! 윤회에서 빠져 나올것이냐? 중 양자택일을 하라는 최후의 통첩과 같이 들렸다
그런데 불교역사가 진행됨에 따라 단멸론 세력들은 불교에 침투하여 교묘하게 사람들을 홀리며 속여 온 것이다 대승의 반야경 반야심경 금강경..등등 중론 무의식(8식)등..모두가 단멸론이다 또 업을 지은자도 과보를 받을 자도 없다는 등의 교묘한 침투... 모든종교가 그렇듯이 불교도 심하게 변질되어 허무주의 단멸론 이든가~ 극락주의 미신 으로 흘러 버렸다
갈 곳을 잃은 불교~ 표류가 너무 심하다!
그런 와중에서도 연꽃님은 쓰러져 가는 불교를 붙잡고 애를 쓰시는 것 같다
변질된 승려들은 대 낮에 술집가고 밤에 도박질하며 술 쳐 드셔도 별로 괜찮은 모양이다! 한국불교? 너무 썩었다 그러기에 기복불교 굿질에 아줌마 부대들이 모여 다닌다
금강승
금강승Y
2013.04.28 14:07
수정|답글|삭제|"지금 가장 인기 있는 스님들이 누구냐 하면 혜민 스님 법륜 스님 또 지금은 약간 주춤?하지만 현각 스님 등등입니다." 라고 한 이유는 연꽃님께서 "조사불교의 한계라 본다. 선어록에 기반한 법문,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 등이 젊은 세대를 감동시키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셔서 반론을 한 것입니다. 즉 조사불교라고 해서 선어록에만 기반한 법문인 것이 아니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여 젊은 세대를 감동시키기에 역부족인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반례를 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인기 있는 것이 옳다는 것이 아니고 인기 있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아닙니다. 인기 있다고 반드시 훌륭하다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제가 전재성 박사님이나 각묵 스님, 미산 스님, 김열권 법사님 등등을 언급한 것은 인기 때문이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에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혀 모르는 분을 언급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 분들 외로 제가 아는 전문가가 있다면 말씀을 드렸을 것입니다. 인기와는 상관 없이. 물론 제가 아는 분들 중 빠뜨린 분도 있습니다만, 제 의도는 인기가 있어서 인기 있는 분의 말은 무조건 맞다고 보아서 그런 것은 전혀 아닙니다. 더더군다나 제가 연꽃님이 생각하듯이 스님을 승보로 간주하여 스님이 한 말은 무조건 옳다고 본 것은 더욱 아닙니다. 그럼 제가 왜 각묵 스님, 미산 스님, 전재성 박사님 등등을 언급하였을까요? 왜냐하면 이 분들은 초기불교와 대승불교를 잘 아시는 분들로서 서로 간의 오해를 풀어줄 수 있는 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꿀 먹은 벙어리". 잘 아시는 말이죠? 이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체험은 했는데 설명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는 꿀도 먹었고 벙어리도 아닌 사람이 통역?을 해 줄 수 있는 것이죠. 그런 통역자로서 저는 윗 분들을 언급한 것입니다. 때로는 스님들이 연꽃님이 보시기에 위험한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냐 하면, 법정 스님 같은 분이 "불교도 초월해야 한다" 라거나 염불선의 청화 스님과 같은 분이 "나는 통불교를 넘어서 통종교주의자다"라고 하는 경우이죠. 이런 말들은 아마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께 굉장히 不敬한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말은 오히려 불교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죠. 무슨 말이냐 하면, 불교는 불교 만의 진리가 아니라 보편진리라는 자신감의 발로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승불교에서 상좌부 불교와 부처님 말씀에 대해 해석을 달리 한 것이거나 관점을 달리한 것이지 부처님 말씀을 부정한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아니 그런 경우도 그리 많지 않고 표현이 좀 다른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초기경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이유에서 "통역"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 "신문기사를 인용하여 “여기 보면 미국 유럽 불교의 주류가 티베트 불교라고 나오죠?”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초등학생 같은 말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라면 경전에 근거하여 말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미국 유럽 불교의 주류가 티벹불교라는 것은 경전에 근거하여 나올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냥 상식이죠. 이런 것까지 어떻게 경전에 근거하여 말해야 하나요? 말이 길어졌는데 우선은 이만 줄입니다.
ps 돌아가신 분 중에서 상좌부와 대승불교의 공통점을 말씀하신 분으로는 누차례 말해왔던 왈폴라 라훌라 마하 테라가 계십니다. 그 분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 have studied Mahayana for many years and the more I study it, the more I find there is hardly any difference between Theravada and Mahayana with regard to the fundamental teachings.
Both accept Sakyamuni Buddha as the Teacher. The Four Noble Truths are exactly the same in both schools. The Eightfold Path is exactly the same in both schools. The Paticca-samuppada or the Dependent Origination is the same in both schools. Both rejected the idea of a supreme being who created and governed this world. Both accept Anicca, Dukkha, Anatta and Sila, Samadhi, Panna without any difference. These are the most important teachings of the Buddha and they are all accepted by both schools without question."
번역은 생략합니다. 결론은 근본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四聖諦가 정확히 같다면(exactly the same) 끝난 것 아니겠습니까(어떤 佛法도 四聖諦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 아닙니까)? 물론 敎主도 같고 緣起法도 같고 八正道도 같고 三法印도 같고 戒定慧도 같고 창조주도 없고... 물론 통역?이 필요하다면 써야겠지만 그냥 자신이 믿는 길로 열심히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간곡히 (사)한국테라와다불교가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제가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스님들이 누구냐 하면 혜민 스님 법륜 스님 또 지금은 약간 주춤?하지만 현각 스님 등등입니다." 라고 한 이유는 연꽃님께서 "조사불교의 한계라 본다. 선어록에 기반한 법문,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 등이 젊은 세대를 감동시키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셔서 반론을 한 것입니다. 즉 조사불교라고 해서 선어록에만 기반한 법문인 것이 아니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여 젊은 세대를 감동시키기에 역부족인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반례를 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인기 있는 것이 옳다는 것이 아니고 인기 있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아닙니다. 인기 있다고 반드시 훌륭하다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제가 전재성 박사님이나 각묵 스님, 미산 스님, 김열권 법사님 등등을 언급한 것은 인기 때문이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에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혀 모르는 분을 언급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 분들 외로 제가 아는 전문가가 있다면 말씀을 드렸을 것입니다. 인기와는 상관 없이. 물론 제가 아는 분들 중 빠뜨린 분도 있습니다만, 제 의도는 인기가 있어서 인기 있는 분의 말은 무조건 맞다고 보아서 그런 것은 전혀 아닙니다. 더더군다나 제가 연꽃님이 생각하듯이 스님을 승보로 간주하여 스님이 한 말은 무조건 옳다고 본 것은 더욱 아닙니다. 그럼 제가 왜 각묵 스님, 미산 스님, 전재성 박사님 등등을 언급하였을까요? 왜냐하면 이 분들은 초기불교와 대승불교를 잘 아시는 분들로서 서로 간의 오해를 풀어줄 수 있는 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꿀 먹은 벙어리". 잘 아시는 말이죠? 이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체험은 했는데 설명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는 꿀도 먹었고 벙어리도 아닌 사람이 통역?을 해 줄 수 있는 것이죠. 그런 통역자로서 저는 윗 분들을 언급한 것입니다. 때로는 스님들이 연꽃님이 보시기에 위험한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냐 하면, 법정 스님 같은 분이 "불교도 초월해야 한다" 라거나 염불선의 청화 스님과 같은 분이 "나는 통불교를 넘어서 통종교주의자다"라고 하는 경우이죠. 이런 말들은 아마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께 굉장히 不敬한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말은 오히려 불교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죠. 무슨 말이냐 하면, 불교는 불교 만의 진리가 아니라 보편진리라는 자신감의 발로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승불교에서 상좌부 불교와 부처님 말씀에 대해 해석을 달리 한 것이거나 관점을 달리한 것이지 부처님 말씀을 부정한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아니 그런 경우도 그리 많지 않고 표현이 좀 다른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초기경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이유에서 "통역"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 "신문기사를 인용하여 “여기 보면 미국 유럽 불교의 주류가 티베트 불교라고 나오죠?”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초등학생 같은 말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라면 경전에 근거하여 말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미국 유럽 불교의 주류가 티벹불교라는 것은 경전에 근거하여 나올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냥 상식이죠. 이런 것까지 어떻게 경전에 근거하여 말해야 하나요? 말이 길어졌는데 우선은 이만 줄입니다.
ps 돌아가신 분 중에서 상좌부와 대승불교의 공통점을 말씀하신 분으로는 누차례 말해왔던 왈폴라 라훌라 마하 테라가 계십니다. 그 분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 have studied Mahayana for many years and the more I study it, the more I find there is hardly any difference between Theravada and Mahayana with regard to the fundamental teachings.
Both accept Sakyamuni Buddha as the Teacher. The Four Noble Truths are exactly the same in both schools. The Eightfold Path is exactly the same in both schools. The Paticca-samuppada or the Dependent Origination is the same in both schools. Both rejected the idea of a supreme being who created and governed this world. Both accept Anicca, Dukkha, Anatta and Sila, Samadhi, Panna without any difference. These are the most important teachings of the Buddha and they are all accepted by both schools without question."
번역은 생략합니다. 결론은 근본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四聖諦가 정확히 같다면(exactly the same) 끝난 것 아니겠습니까(어떤 佛法도 四聖諦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 아닙니까)? 물론 敎主도 같고 緣起法도 같고 八正道도 같고 三法印도 같고 戒定慧도 같고 창조주도 없고... 물론 통역?이 필요하다면 써야겠지만 그냥 자신이 믿는 길로 열심히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간곡히 (사)한국테라와다불교가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스님"이 아니고 "스님들"이며, 그냥 "스님"이 아니고 "거룩한 스님들"이라고 옮겼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자,한문,중국어,영어,일본어,빠알리어,산스크리트어 아는 분들이 기울인 노력을 우리말에도 기울였으면 합니다.
진흙속의 연꽃님도 제가 전에 한 번 댓글을 통해 생각을 말한 적이 있는데 전달이 안되었나 바로잡아지지 않네요.
거룩한 승가나,상가는 바람직한 옮김이 아닙니다.
불타와 달마와 승가라고 하거나, 붓담,담맘,상강 사라남 가차미라고 하는 것은 뭐라고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부처님, 거룩한 가르침, 거룩한 승가(상가)에 귀의합니다라는 옮김은 잘 된 것이 아닙니다.
거룩한 스님들이라는 말에 다 들어있습니다.
우리말 좀 잘 살펴주세요.',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6UOF&admin=#">신고
우리스님 :
우리말 삼귀의..."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를 제대로 보셔야 합니다. "스님"이 아니고 "스님들"이며, 그냥 "스님"이 아니고 "거룩한 스님들"이라고 옮겼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자,한문,중국어,영어,일본어,빠알리어,산스크리트어 아는 분들이 기울인 노력을 우리말에도 기울였으면 합니다. 진흙속의 연꽃님도 제가 전에 한 번 댓글을 통해 생각을 말한 적이 있는데 전달이 안되었나 바로잡아지지 않네요.
거룩한 승가나,상가는 바람직한 옮김이 아닙니다.
불타와 달마와 승가라고 하거나, 붓담,담맘,상강 사라남 가차미라고 하는 것은 뭐라고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부처님, 거룩한 가르침, 거룩한 승가(상가)에 귀의합니다라는 옮김은 잘 된 것이 아닙니다. 거룩한 스님들이라는 말에 다 들어있습니다. 우리말 좀 잘 살펴주세요.
수정|삭제|그냥 아래 사진 상의 느낌으로 봤을 때는 귀의처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에 준하는 정도일 수도 있겠단 느낌은 듭니다. 저 스님들이 다 사쌍팔배의 성자는 아니실 테고 말이죠. http://en.wikipedia.org/wiki/File:Luang_Prabang_Takuhatsu_%E3%83%AB%E3%82%A2%E3%83%B3%E3%83%91%E3%83%90%E3%83%BC%E3%83%B3_%E6%89%98%E9%89%A2%E5%83%A7_DSCF6990.JPG 어찌 됐든 이런 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여기 오시는 분(저 포함ㅠㅠ) 대부분 일반 한국 스님들한테 대접해 주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용어 하나 바꾼다고 달라질 게 있습니까? 아니 그걸 떠나서도 본인 공부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도 않구요. 붓담 사라남 가챠미 담맘 사라남 가챠미 상감 사라남 가챠미 합장',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6UOF&admin=#">신고
승가는 두 가지로 쓰이는데 일반적인 승가(saṃvṛti saṃgha)와 성스러운 승가(ariya saṃgha)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승가는 비구 승가 비구니 승가입니다. 마음 속으로는 성승가를 귀의처로 삼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교국가에서 비구 비구니의 모임을 승가로 삼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래 사진 상의 느낌으로 봤을 때는 귀의처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에 준하는 정도일 수도 있겠단 느낌은 듭니다. 저 스님들이 다 사쌍팔배의 성자는 아니실 테고 말이죠. http://en.wikipedia.org/wiki/File:Luang_Prabang_Takuhatsu_%E3%83%AB%E3%82%A2%E3%83%B3%E3%83%91%E3%83%90%E3%83%BC%E3%83%B3_%E6%89%98%E9%89%A2%E5%83%A7_DSCF6990.JPG 어찌 됐든 이런 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여기 오시는 분(저 포함ㅠㅠ) 대부분 일반 한국 스님들한테 대접해 주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용어 하나 바꾼다고 달라질 게 있습니까? 아니 그걸 떠나서도 본인 공부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도 않구요. 붓담 사라남 가챠미 담맘 사라남 가챠미 상감 사라남 가챠미 합장
제가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스님들이 누구냐 하면 혜민 스님 법륜 스님 또 지금은 약간 주춤?하지만 현각 스님 등등입니다."라고 한 이유는
연꽃님께서 "조사불교의 한계라 본다. 선어록에 기반한 법문,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 등이 젊은 세대를 감동시키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셔서 반론을 한 것입니다.
즉 조사불교라고 해서 선어록에만 기반한 법문인 것이 아니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여 젊은 세대를 감동시키기에 역부족인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반례를 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인기 있는 것이 옳다는 것이 아니고 인기 있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아닙니다. 인기 있다고 반드시 훌륭하다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제가 전재성 박사님이나 각묵 스님, 미산 스님, 김열권 법사님 등등을 언급한 것은 인기 때문이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에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혀 모르는 분을 언급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 분들 외로 제가 아는 전문가가 있다면 말씀을 드렸을 것입니다. 인기와는 상관 없이. 물론 제가 아는 분들 중 빠뜨린 분도 있습니다만, 제 의도는 인기가 있어서 인기 있는 분의 말은 무조건 맞다고 보아서 그런 것은 전혀 아닙니다.
더더군다나 제가 연꽃님이 생각하듯이 스님을 승보로 간주하여 스님이 한 말은 무조건 옳다고 본 것은 더욱 아닙니다.
그럼 제가 왜 각묵 스님, 미산 스님, 전재성 박사님 등등을 언급하였을까요? 왜냐하면 이 분들은 초기불교와 대승불교를 잘 아시는 분들로서 서로 간의 오해를 풀어줄 수 있는 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꿀 먹은 벙어리". 잘 아시는 말이죠? 이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체험은 했는데 설명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는 꿀도 먹었고 벙어리도 아닌 사람이 통역?을 해 줄 수 있는 것이죠. 그런 통역자로서 저는 윗 분들을 언급한 것입니다.
때로는 스님들이 연꽃님이 보시기에 위험한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냐 하면, 법정 스님 같은 분이 "불교도 초월해야 한다" 라거나 염불선의 청화 스님과 같은 분이 "나는 통불교를 넘어서 통종교주의자다"라고 하는 경우이죠. 이런 말들은 아마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께 굉장히 不敬한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말은 오히려 불교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죠. 무슨 말이냐 하면, 불교는 불교 만의 진리가 아니라 보편진리라는 자신감의 발로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승불교에서 상좌부 불교와 부처님 말씀에 대해 해석을 달리 한 것이거나 관점을 달리한 것이지 부처님 말씀을 부정한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아니 그런 경우도 그리 많지 않고 표현이 좀 다른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초기경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이유에서 "통역"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
"신문기사를 인용하여 “여기 보면 미국 유럽 불교의 주류가 티베트 불교라고 나오죠?”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초등학생 같은 말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라면 경전에 근거하여 말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미국 유럽 불교의 주류가 티벹불교라는 것은 경전에 근거하여 나올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냥 상식이죠. 이런 것까지 어떻게 경전에 근거하여 말해야 하나요?
말이 길어졌는데 우선은 이만 줄입니다.
ps 돌아가신 분 중에서 상좌부와 대승불교의 공통점을 말씀하신 분으로는 누차례 말해왔던 왈폴라 라훌라 마하 테라가 계십니다. 그 분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 have studied Mahayana for many years and the more I study it, the more I find there is hardly any difference between Theravada and Mahayana with regard to the fundamental teachings.
Both accept Sakyamuni Buddha as the Teacher.
The Four Noble Truths are exactly the same in both schools.
The Eightfold Path is exactly the same in both schools.
The Paticca-samuppada or the Dependent Origination is the same in both schools.
Both rejected the idea of a supreme being who created and governed this world.
Both accept Anicca, Dukkha, Anatta and Sila, Samadhi, Panna without any difference.
These are the most important teachings of the Buddha and they are all accepted by both schools without question."
번역은 생략합니다. 결론은 근본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四聖諦가 정확히 같다면(exactly the same) 끝난 것 아니겠습니까(어떤 佛法도 四聖諦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 아닙니까)? 물론 敎主도 같고 緣起法도 같고 八正道도 같고 三法印도 같고 戒定慧도 같고 창조주도 없고...
물론 통역?이 필요하다면 써야겠지만 그냥 자신이 믿는 길로 열심히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간곡히 (사)한국테라와다불교가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귀의삼보 합장------------
금강승
금강승 Y 2013.04.28 17:08
수정 | 삭제 | 신고 승가는 두 가지로 쓰이는데 일반적인 승가(saṃvṛti saṃgha)와 성스러운 승가(ariya saṃgha)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승가는 비구 승가 비구니 승가입니다. 마음 속으로는 성승가를 귀의처로 삼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교국가에서 비구 비구니의 모임을 승가로 삼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래 사진 상의 느낌으로 봤을 때는 귀의처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에 준하는 정도일 수도 있겠단 느낌은 듭니다. 저 스님들이 다 사쌍팔배의 성자는 아니실 테고 말이죠.
보관용 인용문---- <<<금강승 Y 2013.04.28 14:07 수정 | 답글 | 삭제 | 신고 제가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스님들이 누구냐 하면 혜민 스님 법륜 스님 또 지금은 약간 주춤?하지만 현각 스님 등등입니다."라고 한 이유는 연꽃님께서 "조사불교의 한계라 본다. 선어록에 기반한 법문,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 등이 젊은 세대를 감동시키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셔서 반론을 한 것입니다. 즉 조사불교라고 해서 선어록에만 기반한 법문인 것이 아니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여 젊은 세대를 감동시키기에 역부족인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반례를 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인기 있는 것이 옳다는 것이 아니고 인기 있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아닙니다. 인기 있다고 반드시 훌륭하다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제가 전재성 박사님이나 각묵 스님, 미산 스님, 김열권 법사님 등등을 언급한 것은 인기 때문이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에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혀 모르는 분을 언급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 분들 외로 제가 아는 전문가가 있다면 말씀을 드렸을 것입니다. 인기와는 상관 없이. 물론 제가 아는 분들 중 빠뜨린 분도 있습니다만, 제 의도는 인기가 있어서 인기 있는 분의 말은 무조건 맞다고 보아서 그런 것은 전혀 아닙니다. 더더군다나 제가 연꽃님이 생각하듯이 스님을 승보로 간주하여 스님이 한 말은 무조건 옳다고 본 것은 더욱 아닙니다. 그럼 제가 왜 각묵 스님, 미산 스님, 전재성 박사님 등등을 언급하였을까요? 왜냐하면 이 분들은 초기불교와 대승불교를 잘 아시는 분들로서 서로 간의 오해를 풀어줄 수 있는 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꿀 먹은 벙어리". 잘 아시는 말이죠? 이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체험은 했는데 설명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는 꿀도 먹었고 벙어리도 아닌 사람이 통역?을 해 줄 수 있는 것이죠. 그런 통역자로서 저는 윗 분들을 언급한 것입니다. 때로는 스님들이 연꽃님이 보시기에 위험한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냐 하면, 법정 스님 같은 분이 "불교도 초월해야 한다" 라거나 염불선의 청화 스님과 같은 분이 "나는 통불교를 넘어서 통종교주의자다"라고 하는 경우이죠. 이런 말들은 아마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께 굉장히 不敬한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말은 오히려 불교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죠. 무슨 말이냐 하면, 불교는 불교 만의 진리가 아니라 보편진리라는 자신감의 발로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승불교에서 상좌부 불교와 부처님 말씀에 대해 해석을 달리 한 것이거나 관점을 달리한 것이지 부처님 말씀을 부정한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아니 그런 경우도 그리 많지 않고 표현이 좀 다른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초기경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이유에서 "통역"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 "신문기사를 인용하여 “여기 보면 미국 유럽 불교의 주류가 티베트 불교라고 나오죠?”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초등학생 같은 말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라면 경전에 근거하여 말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미국 유럽 불교의 주류가 티벹불교라는 것은 경전에 근거하여 나올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냥 상식이죠. 이런 것까지 어떻게 경전에 근거하여 말해야 하나요? 말이 길어졌는데 우선은 이만 줄입니다.
ps 돌아가신 분 중에서 상좌부와 대승불교의 공통점을 말씀하신 분으로는 누차례 말해왔던 왈폴라 라훌라 마하 테라가 계십니다. 그 분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 have studied Mahayana for many years and the more I study it, the more I find there is hardly any difference between Theravada and Mahayana with regard to the fundamental teachings.
Both accept Sakyamuni Buddha as the Teacher. The Four Noble Truths are exactly the same in both schools. The Eightfold Path is exactly the same in both schools. The Paticca-samuppada or the Dependent Origination is the same in both schools. Both rejected the idea of a supreme being who created and governed this world. Both accept Anicca, Dukkha, Anatta and Sila, Samadhi, Panna without any difference. These are the most important teachings of the Buddha and they are all accepted by both schools without question."
번역은 생략합니다. 결론은 근본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四聖諦가 정확히 같다면(exactly the same) 끝난 것 아니겠습니까(어떤 佛法도 四聖諦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 아닙니까)? 물론 敎主도 같고 緣起法도 같고 八正道도 같고 三法印도 같고 戒定慧도 같고 창조주도 없고... 물론 통역?이 필요하다면 써야겠지만 그냥 자신이 믿는 길로 열심히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간곡히 (사)한국테라와다불교가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귀의삼보 합장------------ 금강승 금강승 Y 2013.04.28 17:08 수정 | 삭제 | 신고 승가는 두 가지로 쓰이는데 일반적인 승가(saṃvṛti saṃgha)와 성스러운 승가(ariya saṃgha)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승가는 비구 승가 비구니 승가입니다. 마음 속으로는 성승가를 귀의처로 삼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교국가에서 비구 비구니의 모임을 승가로 삼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래 사진 상의 느낌으로 봤을 때는 귀의처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에 준하는 정도일 수도 있겠단 느낌은 듭니다. 저 스님들이 다 사쌍팔배의 성자는 아니실 테고 말이죠. http://en.wikipedia.org/wiki/File:Luang_Prabang_Takuhatsu_%E3%83%AB%E3%82%A2%E3%83%B3%E3%83%91%E3%83%90%E3%83%BC%E3%83%B3_%E6%89%98%E9%89%A2%E5%83%A7_DSCF6990.JPG 어찌 됐든 이런 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여기 오시는 분(저 포함ㅠㅠ) 대부분 일반 한국 스님들한테 대접해 주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용어 하나 바꾼다고 달라질 게 있습니까? 아니 그걸 떠나서도 본인 공부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도 않구요. 붓담 사라남 가챠미 담맘 사라남 가챠미 상감 사라남 가챠미 합장----------------------
나는 스님이 아니고 누리꾼이여... 누리꾼은 부정적 긍정을 만든다고...
부정이아닌 긍정도 긍정이 아닌 글의 부정이 어떤 표상일까?? 의미가 없잖아!!!
부정은 곧 긍정이여... 긍정은 부정을 전제로 하고 긍정은 부정이 아니기를 바라기 때문이여...
그런 점에서 본다면... 부정도 읽어보고 생각할 만한 글이여...
법륜이 이스라엘의 해방이라는 허울을 둘러쓴 교활한 다윗이 될까 염려하는 것이고...
혜민은 신돈이 되면 안되지...
마가는 화를 가슴에 품고 자비명상을 지도하지만 화병이 뭉그러지면 임꺽정이 되지 말란 법도 없고. ???
각묵은 홍길동 같은 제주를 부리는데.. 아니라고 못하징...
정목스님은 잘못하면 밀라레파나 용수가 써먹다 골병든 흑마술 유포자가 될까 걱정이다. 흑ㅂ마술 백마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자녀... 써먹기 나름이지...
다 돈이다.... 자비와 전법으로 포장하지 말라.
청정은 정말 사방승가의 공경 뿐이다.
부처님도 얼마나 하찮하게 보였는지 상상좀 해봐라...
지지리이도 못생긴 여자가
뱃속에 나무토막을 넣고, 부처님이 내 정부다...!! 하고
생쇼를 할 정도였으니...
내 앞에서도 아적까정 이렇게 웃기는 쇼를 한여자 없당...
엥~~!
내가 별거라서 그렁가????',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6UOF&admin=#">신고
나는 이런 글이...
반론을 펴는 것인지... 대꾸하는 글인지...
가르치겠다는 글인지... 배우겠다는 글인지...
도무지 주제가 파악이 되지를 않아..
지 말이 맞다는 것인지... 이 만큼 알고 있다는 것인지...????
그래서 연꽃님처럼 자상한 글도 못쓰지만 내 말은 든체만체 비켜들 가는데... 언중 유골이라는 말이 있듯이...
내말이 가히 흘려들을 말이 아니라는 것은 공부들이 좀 되면 알거여...
동질성과 차이에 대하여도 간략히 심오하게 말해 줬고. 상가에 대한 것도 복전이 무었인가에 대한 연꽃님의 글을 검색해서 읽으면 될 것이고, 사쌍팔배니 사향사과니를 떠나서... 승가는 없다. 부처님은 승가를 만든적도 글고 말한적도 없다. 라고 말했고... 오직 니까야에는 사방승가와 현전승가만이 언급되있다. 이것에 부처님 가르침이 있다고 했다. 부처님은 후계자를 인가하지 않고, 오직 사방승가에 보여주신것이 모두가 잘아는 금강경의 탁발과 거기서 나오는....
乞食 於其城中 次第乞已 還至本處 ... 收衣鉢 洗足已 敷座而坐 ...<<<<<偏袒右肩 右膝着地:편단우견 우슬착지 합장공경 >>>>>> <=이게 인가라고... 사부대중이 아니라 사방승가의 합장공경이 없으면 이미 승가가 아니라고....
글고... 깔대기 대롱 안목도 글치만... 권위의 오류라는 것이 무엇인가?
초등학생이 잘난체를 하는데... 우김질을 하다가...
한넘이 너가 어떻게 알어 그걸!!!... 하니까 떤넘이 <우리 삼촌이 그랬어> 그러니까 게임 끝...
이것이 권위의 오류인데...
지 삼촌이 말한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두넘한테 이미 초월지...
이넘들한테는 사실이고 아니고는 알수 없는 일이고... 삼촌 있는 넘이 없는 넘보다 유리할 뿐....
그래도 내가 시방 내 이나이에 이미 죽은 외삼촌 끌여들여서... 금강승한테 말대꾸를 해야혀 말어...???
죽은 법정스님 끌여 들일까????
항상... 지 공부로 말하라고 했는데... 어떤넘 끌어들여 이야기하는 넘 치곤 공부 된넘 못봤어... 그 흔한 부처님 말씀이 니까야에 주저리주저리 널려 있는데...
밥벌이 스펫쌓으러 하바드니 머니 바다건너 갔다온넘들 이야기냐고..!!!. 대가리 털밀었으면... 털밀고 수행한 넘들이 더 낳은 넘들이지...
또다시 한국 불교를 말아먹을 인물들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나... 부정적이 아니고는 비판을 할 수가 없지.
나는 스님이 아니고 누리꾼이여... 누리꾼은 부정적 긍정을 만든다고... 부정이아닌 긍정도 긍정이 아닌 글의 부정이 어떤 표상일까?? 의미가 없잖아!!! 부정은 곧 긍정이여... 긍정은 부정을 전제로 하고 긍정은 부정이 아니기를 바라기 때문이여... 그런 점에서 본다면... 부정도 읽어보고 생각할 만한 글이여...
법륜이 이스라엘의 해방이라는 허울을 둘러쓴 교활한 다윗이 될까 염려하는 것이고... 혜민은 신돈이 되면 안되지... 마가는 화를 가슴에 품고 자비명상을 지도하지만 화병이 뭉그러지면 임꺽정이 되지 말란 법도 없고. ??? 각묵은 홍길동 같은 제주를 부리는데.. 아니라고 못하징... 정목스님은 잘못하면 밀라레파나 용수가 써먹다 골병든 흑마술 유포자가 될까 걱정이다. 흑ㅂ마술 백마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자녀... 써먹기 나름이지...
다 돈이다.... 자비와 전법으로 포장하지 말라. 청정은 정말 사방승가의 공경 뿐이다.
부처님도 얼마나 하찮하게 보였는지 상상좀 해봐라...
지지리이도 못생긴 여자가 뱃속에 나무토막을 넣고, 부처님이 내 정부다...!! 하고 생쇼를 할 정도였으니...
내 앞에서도 아적까정 이렇게 웃기는 쇼를 한여자 없당... 엥~~! 내가 별거라서 그렁가????
다음 생에는 꼭 출가를 할 수 있도록 공덕을 많이 지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6UOF&admin=#">신고
답글|자업자득이란 말은 안 쓰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님이야 부정하시겠지만 그것은 상견(常見)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에]님이 답하신 것이 정확하다고 보입니다. 함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나다, 나의 자아다" 라는 생각을 일으키는 것은 산냐로서,, 어떤 오온을 받더라도 이런 망견은 일어나게 돼있습니다. 그러니 윤회하는 주체니, 해탈의 당체니 하는 질문의 함정에서 나오시기를 염원합니다.',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6UOF&admin=#">신고
채명님께,,, 자업자득이란 말은 안 쓰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님이야 부정하시겠지만 그것은 상견(常見)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에]님이 답하신 것이 정확하다고 보입니다. 함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나다, 나의 자아다" 라는 생각을 일으키는 것은 산냐로서,, 어떤 오온을 받더라도 이런 망견은 일어나게 돼있습니다. 그러니 윤회하는 주체니, 해탈의 당체니 하는 질문의 함정에서 나오시기를 염원합니다.
자아가 있다 라고 하는것이 바로 대승이며 님이 대승적 사고 혹은 일반인의 사고를 가지고 계시는것입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남에게 하는것은 초기불교며 대승불교를 떠나 이성이 없는것입니다.
무아를 처음 들을때의 그 황당함, 불쾌함, 어이없음등의 거친반응을 이해못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한 감정적반응 또한 님의 것이 아니며 오온의 반응일뿐이니 잘 다스리시면 님에게 이익이 있을것입니다.',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6UOF&admin=#">신고
채명님/ 알려달라고 질문을 해놓고 답변을 드리니 근거없이 뒤집어씌우는 행위는 결코 좋치 못합니다. 그러나 님이 걸리신 그 부분을 읽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지웠습니다. 다시 읽어보십시요. 제가 근본불교의 무아를 말씀드리고 있는데 대승이라고 뒤집어씌우는것은 옳치 않습니다.
자아가 있다 라고 하는것이 바로 대승이며 님이 대승적 사고 혹은 일반인의 사고를 가지고 계시는것입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남에게 하는것은 초기불교며 대승불교를 떠나 이성이 없는것입니다.
무아를 처음 들을때의 그 황당함, 불쾌함, 어이없음등의 거친반응을 이해못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한 감정적반응 또한 님의 것이 아니며 오온의 반응일뿐이니 잘 다스리시면 님에게 이익이 있을것입니다.
┗
일곱~
일곱~Y
2013.04.29 08:53
수정|삭제| 자신이 내린 결론에, 또 자신의 사유에 모든 것을 얽어 꿰는 분에게 말입니다.
이 분은 자신이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모르는 듯 합니다. 자신은 안다고 생각하시겠지만요.
어쨌든 님의 불연을 기원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과거생에서는 님과 같았을지 몰라서요.
(지금 사용하는 삼세양중의 언어도 걸고 넘어가야 될 겁니다. 진속-이제, 세간적/출세간적 구분의 사유를 모르신다면요.)
답글|심심하면 한 번 들려서 떡밥 던지고 그러는 것 같더군요. 좋은 행위(업)는 아닙니다.',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6UOF&admin=#">신고
채명님 같은 분은 꾸준히 여기서 활동하시는 것도 아니며 그저 한 번 들려서 바람만 집어넣고 무책임하게 떠나고 또 심심하면 한 번 들려서 떡밥 던지고 그러는 것 같더군요. 좋은 행위(업)는 아닙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 이라고 하면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연꽃님은 그런한 위험성을 지적한 글이라고 보여집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라는 '거룩한 스님들' 이라는 문귀가 스님들 스스로 승보개념이 잘 정립되어 있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그건 재가불자들도 마찮가지 인 것 같아요.
그러니깐 대부분이 재가불자들이 스님들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지요. 그런 순진한 중생들을 몰장하게 보고 골프취미승, 도박승, 화투 취미승, 장사승, 술꾼승,비리승등등이 온 천하에 다 들러나도 아주 뻔뻔하게 빤빤히 잘났다고 의기양양하며 재가불자들에게 노골적으로 복종하길 바라면서 삼보귀의를 무기삼아 거룩한 스님들 행세들을 하고 있잖아요. 더우기 조상들 들먹거리며 기복불교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구요.개인사찰에 가보면 주지스님들 대부분이 신도들에게 왕대접 수준으로 받잖아요. 부모공양, 시부모 공양을 그렇게 해보라지요. 아마도 집안 화목으로 고부간에 갈등도 싹 사라질걸요.
도박승이고 비리승이고,인기승이고 유명스님이고 여럿이 모이면 거룩한 스님들에 해당되나요? 스님들 자체가 자신들이 거룩한스님들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이지요. 그러다 보니 재가불자들도 스님 이든 스님들이든 무조건적으로 믿는 불상사가 벌어지는 일도 있잖습니까. 그러기에 위 게시글도 그런 맥락으로출가 재가 불자들이 승보에 대한 개념을 바르게 알아야 된다는 메세지가 아닐까요.
거룩한 스님들 보다는 거룩한 승가라고 하면 풍기는 뉘앙스가 다르게 오지 않나요? 거룩한 승가라고 하면 무조건적인 복종이 아닌 이성적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수행하는 승가공동체로 바라보므로써 비리승 바른승을 구별 할 수 있는 어떤 틀이 잡혀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진정 거룩한 스님들에게도 뉘가 되지 않는다고 봐요.
더우기 승가란 부처님 가르침대로 수행을 잘 할 것 같으면 사쌍팔배가 실현 되는 곳으로써의 승가공동체로 부처님 가르침을 믿고 수행해서 사쌍팔배안에 들고자 노력하는 승가공동체로써 거룩한 승가라함이 더욱 타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한 곳에 출가, 재가불자가 귀의하는 것 아닌가요? 수행으로써 사쌍팔배 안에 들려면 출가승도 거룩한승가에 귀의 하여 하는 것이고 그러한 사쌍팔배가 실현되는 거룩한 승가공동체의 승가를 재가자는 믿고 의지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자신들의 입맛대로 십이연기를 재해석 하는 승들은 많은데, 왜, 승보에 대한 재해석을 하는 승들은 안보이는 지... 승보에 대해 자신의 입맛대로가 아닌 니까야에 입각한 승보개념을 바르게 재해석 하는 바른 눈을 가진 스님들이 속출 했으면 합니다. 스님들, 자신들이 거룩한 부처님, 거룩한 가르침과 동일시(동급) 하는 맘이 아니길 바랄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