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공사 182호 공사 완료 소식
‘사랑방 미디어’와 ‘무등일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는 사랑의공부방 만들기 공사 182호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공사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1학년 김 모 양입니다. 김 모 양은 현재 어머니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김 모 양과 어머니는 김 모 양의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인 가정폭력을 당해왔습니다. 술만 마시면 욕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여 여러 차례 신고가 되었지만 가정폭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결국에는 김 모 양의 어머니는 어린 딸을 데리고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갈 데가 없던 모녀는 결국에 가정폭력 쉼터에 입소를 하게 되었고 오랜 기간 쉼터에서 기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주거지원이 이루어져서 공공 임대주택에 입주를 하게 되었고 쉼터 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진 것 하나 없이 집을 나왔고 가진 재산이 전혀 없었기에 홀로 독립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기초수급 가정으로 생계비를 지원 받고 정착 지원금이 나오기는 하지만 기본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과 가구들 그리고 딸의 방에 책상과 의자는 설치를 해주어야 했기에 이사를 가도 걱정이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김 모 양 모녀를 응원하기 위해 TV 장식장, 화장대, 전자레인지 선반, 식탁세트를 구입하여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깨진 유리창을 새로 교체를 했습니다.
이사를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심정에 밤잠까지 설쳤던 김 모 양의 어머니는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받았다고 하면서 새로 이사 간 집에서 딸과 함께 두 발 마음껏 뻗고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즐거워했습니다.
김 모 양도 ‘이제 정말로 우리 집이 생긴거야?’ 하면서 그 자리에서 너무나도 신나서 팔짝팔짝 뛰면서 신나했습니다.
지난 날 하루하루를 힘들게 지내던 모녀에게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공사를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선물한 것 같아 공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거워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182호 공사에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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