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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은의 그림책체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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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데려간, 선물 받은 그림책 달큼 덩어리 옥춘당 데리고 가서 시큼한 레몬트리로
종이꽃 추천 0 조회 101 25.03.17 18:3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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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7 19:44

    첫댓글 종이꽃님 그 옆에 가만히 앉아 보아요...

  • 작성자 25.03.17 20:06

    따듯한 옆구리가 전해져요 :)

  • 25.03.17 19:46

    아, .그러셨군요 종이꽃
    쩌ㅡ어ㅡ기를 입에서 떼시던
    순간이 다시 느껴집니다
    초4 사진 엄마 바로 앞에 앉아있는 아이인가요?
    "안.녕.종이꽃 반갑다. 종이 꽃은 훗날 네가 너에게 준 또 다른 이름이야!"

  • 작성자 25.03.17 20:10

    사진에서 제일 작은 아이
    지금은 꽃잎이 바스락 소리내는 종이꽃이라죠

  • 25.03.17 21:43

    @종이꽃 아 막내딸

  • 25.03.18 08:56

    며칠 전 ' 폭싹 속았수다'라는 드라마를 몰아보며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네요.
    엄마란 이렇구나. 그렇게 엄마가 되어가는구나...

    종이꽃님의 글을 보며
    가슴이 먹먹하고 또 눈물이 주르륵.

    "울지마, 종이꽃.
    언젠가 그 곳에 종이꽃이 향기롭게 피어날거야!
    생기 가득한 꽃."

    푸른비였던 풀바람이 종이꽃 곁에서
    봄꽃 기운 담아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 작성자 25.03.18 14:16

    덕분에 조용한 기운을 느껴봅니다^^
    울지마, 종이꽃.
    울지마, 풀바람.
    ~♡

  • 25.03.19 04:49

    @종이꽃 후~~우~~~

  • 25.03.21 08:28 새글

    그랬군요
    조용히 가만히 동화책 읽듯 읽어봅니다 종이꽃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엄마 목소리 아빠 목소리
    가만히 그 소리들과 섞여 울먹이는 아이
    다 큰 아이
    덜 자란 어른

    잠시

    멀리 가신 엄마 아빠랑 함께 있어 봅니다
    어깨를 가만히 기대봅니다

  • 작성자 25.03.21 14:44 새글

    조용히
    가만히
    기대봅니다.
    숨 쉬어 봅니다.
    후ㅡㅡㅡㅡ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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