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전기안전점검, 개원 전 꼭 확인해야 할 전기공사와 전기안전점검확인서
학원을 새로 개원하거나 기존 학원을 인수해 내부공사를 진행할 때 교실 칸막이, 냉난방기, 조명, 콘센트 등
여러 공사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이때 반드시 함께 확인해야 하는 것이 학원 전기시설과 전기안전점검입니다.
학원은 학생들이 장시간 머무는 시설이고 컴퓨터, 전자칠판, 냉난방기, 복사기, 조명 등 여러 전기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 상가보다 전기설비를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학원등록 과정에서 필요한 전기안전점검확인서는 학원 규모만 보고 임의로 판단하기보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관할 교육지원청에 제출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학원등록 전 전기안전점검확인서부터 확인하세요
학원을 개원하기 위해서는 관할 교육지원청에 학원 설립·운영등록을 신청하게 됩니다.
현행 학원 관련 시행규칙에는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학원의 경우 전기안전점검확인서를 확인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실제 교육지원청의 공개 안내에서도 동일 건물 내 학원의 전체 규모 등을 기준으로 전기안전점검확인서를
안내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학원등록 실무에서 요구되는 서류는 관할 교육지원청과 해당 건물의 여건에 따라 반드시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학원 면적이 작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학원은 전기안전점검확인서가 필요 없다.”
라고 먼저 판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학원 계약이나 인테리어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학원 소재지를 관할하는 교육지원청
학원 담당부서에 전기안전점검확인서 제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학원 전기안전점검과 사용전점검은 구분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자주 혼동되는 부분입니다.
학원등록 과정에서 준비하는 전기안전점검확인서와 전기설비 신설·변경·증설 등에 따라 실시하는
사용전점검은 같은 절차가 아닙니다.
전기안전관리법령은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절차를 별도로 두고 있으며,
적합 판정을 받으면 전기안전점검확인서를 발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원을 준비할 때는
학원등록에 필요한 전기안전점검확인서인지, 전기증설이나 전기설비 변경에 따른 별도의 점검이
필요한지 구분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학원 전기공사는 분전반부터 확인합니다
기존 상가를 학원으로 변경하는 현장에서는 먼저 분전반 상태를 확인합니다.
분전반은 단순히 메인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메인차단기와 인입전선의 용량이 적정한지, 분기차단기와 연결된 전선의 굵기가 맞는지,
교실·조명·콘센트·냉난방기 등이 적절하게 회로별로 분리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건물을 여러 번 임대하면서 전기공사를 반복한 곳은 사용하지 않는 전선이 그대로 남아 있거나
하나의 회로에 여러 부하가 집중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원 인테리어를 시작하기 전에 기존 분전반과 배선상태부터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실마다 필요한 전기사용량을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요즘 학원은 전기사용량이 많습니다.
전자칠판, 컴퓨터, 빔프로젝터, 복사기, 프린터, 공기청정기 등 각종 교육기기를 사용하고 여기에 냉난방기와
조명까지 동시에 가동됩니다.
따라서 기존 콘센트에 멀티탭만 계속 연결하는 방식보다는 교실별 실제 사용부하를 확인해 필요한
콘센트와 전용회로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칸막이를 새로 설치하면서 교실을 여러 개로 나누는 경우에는 콘센트와 조명배선도 새 교실 배치에
맞춰 다시 구성해야 합니다.
냉난방기는 전용회로와 전선용량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학원 전기공사에서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설비가 냉난방기입니다.
교실마다 냉난방기를 설치하면서 기존 회로에 임의로 연결하거나 차단기만 큰 용량으로 교체해서는 안 됩니다.
냉난방기의 소비전력에 맞춰 차단기 용량과 전선 굵기를 함께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의 전용회로를 구성해야 합니다.
냉난방기 여러 대를 추가하면서 기존 계약전력이 부족하다면 전기증설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전기증설을 하는 경우에는 계약전력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인입전선, 계량기, 메인차단기, 간선 및 분전반의
용량이 증설 후 부하에 적합한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중천장 내부 배선도 중요합니다
학원 인테리어는 대부분 천장과 칸막이를 함께 공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조명, 콘센트, 냉난방기, 비상설비 등의 배선이 천장 내부로 지나가게 됩니다.
천장을 모두 마감한 뒤 문제가 발견되면 다시 천장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배관상태, 배선의 지지와 정리,
접속부분 등을 마감 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안전점검은 단순히 전기가 들어오는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설비의 절연상태, 인입 및 옥내배선
누전차단기, 개폐기·차단기, 접지 등 여러 항목을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접지와 절연상태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학원에서 사용하는 전기기기의 수가 많을수록 접지와 절연상태가 중요합니다.
분전반의 접지선이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콘센트 접지가 제대로 구성되어 있는지,
냉난방기와 금속제 외함을 가진 전기설비의 보호접지가 정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배선의 절연상태를 측정하여 누전이나 전기화재 위험이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전등이 켜지고 콘센트에서 전기가 정상적으로 나온다고 해서 전기설비 전체가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화장실과 탕비실은 누전보호를 더 세밀하게 확인합니다
학원에는 대부분 정수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사용하는 탕비실이 있습니다.
물이나 습기가 있는 장소는 일반 교실보다 누전에 대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콘센트 위치와 누전보호,
접지상태 등을 더욱 세밀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상가를 학원으로 변경하는 경우 오래된 콘센트와 배선을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현재 사용할
전기기기의 용량과 위치에 맞춰 회로를 다시 검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학원 전기안전점검은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등록을 준비한다면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학원 현장 확인 → 관할 교육지원청에 전기안전점검확인서 제출 여부 확인 → 기존 전기용량과 분전반 확인
교실 배치에 따른 전기설계 → 전기공사 → 분전반·배선·접지·절연상태 확인 → 필요한 전기안전점검 신청
현장점검 → 적합 시 전기안전점검확인서 발급 → 학원등록 진행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서는 해당 전기안전점검을 신청할 경우 전기안전점검 신청서와 전기설비 단선결선도를
준비하도록 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가 적합하면 전기안전점검확인서를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기존 학원을 인수할 때도 전기시설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에 학원으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해서 현재 전기시설이 모두 적합하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이전 운영자가 사용했던 냉난방기와 교육기기의 용량이 다를 수 있고, 교실 구조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전기기기를 추가하면 전기부하도 달라집니다.
특히 학원 인수 후 칸막이를 변경하거나 냉난방기를 추가하고 콘센트 위치를 변경한다면
기존 분전반과 전기배선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변경이나 신규등록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전기안전점검확인서 제출 여부를 관할 교육지원청에
먼저 확인한 뒤 공사 일정을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사가 끝난 뒤가 아니라 공사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학원 전기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사 직전에 급하게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분전반, 배선, 접지, 콘센트, 냉난방기 전용회로와 이중천장 내부 배선까지 처음부터 학원 사용환경과
전기안전 기준을 고려해 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테리어가 모두 끝난 뒤 문제가 발견되면 천장이나 가벽을 다시 열고 전기배선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원을 준비할 때는 인테리어 업체가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전기시설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 전기안전점검은 현장 경험이 중요합니다
학원은 일반 상가와 달리 교실별 전기사용량, 냉난방기, 다수의 콘센트, 이중천장 배선, 접지와 절연상태 등
여러 부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저희는 40여 년의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학원 전기공사와 전기안전점검 업무를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학원 신규개원과 이전, 기존 학원 인수현장의 전기공사부터 분전반 정비, 냉난방기 전용회로, 전기증설,
접지 및 절연상태 확인과 전기안전점검확인서 발급을 위한 대관업무까지 현장 여건에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원 전기안전점검확인서의 제출 여부는 학원 규모만으로 임의 판단하지 않고 먼저 관할 교육지원청에 확인한 뒤,
그 결과에 맞춰 필요한 전기공사와 점검 절차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공사가 모두 끝난 뒤 기준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안전점검과 학원등록까지 고려한 전기공사로 불필요한
재시공을 줄이고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