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랑 같이 가서 봤어. 박수도 성의없게 치고 일어나라고 해서 나도 일어났는데 아빠는 안 일어났어."
라는 글에
"우와 찐 경상도 사나이!!!" 답글을 남겼다.
나팔바지 들은 후 실제 듣고 즐기고 싶은 생각이 강했으나 기회가 없다가 드디어 찾아온 기회 바로 예약 ♡♡♡ 다가오는 날짜를 기다리며 행복.
드디어 관람.
축제 분위기♡♡♡
처음 시작때는 가사등이 귀에 들리지 않아 뭐지 하는 의문이였지만 악기의 조합과 경쾌한 리듬에 박수를 치다 서서히 들리는 가사에 집중하니 축제의 서막은 신들에게 제를 올리는것이 먼저다
이 축제 공연 또한 무당이 제를 지내는 형식처럼 모든 신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 우와하며 듣는데 익히 알고있는 밀양아리랑에선 이렇게 편곡을 세대 모두가 즐길수있는데 이 분의 생각은 어디까지 일까를 시작으료 어떻게 이렇게 연결을 하며 감탄 속에 즐거움 속에 빠져들었다.
가사를 들으면서는 단어를 가지고 놀다는 느낌이 들면서. 어떻게 저렇게 연결할수가. 끝나는 글자 맞추기, 단어를 신나고 즐겁게 풍자를 넣어서 조합한 묘미속 에서 웃음을 감탄만하며 팔이 아프게 박수치며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