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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메랄코 전기 요금 인상합니다.
■ 대형 K-Pop 전시관이 마닐라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BGC Immersive에서 다음달 오픈합니다. 12월 20일-3월 19일까지 K-pop 팬들의 방문을 기다립니다.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됩니다. "The Exhibition 전시," "The Movie, 영상" "The Experience, 체험"으로 구분됩니다. 입장료는 주중1,200페소, 금요일에서 일요일은 1,450페소입니다. 판매는 11월 15일부터 시작됩니다.
태풍 '오펠'로 인해 북부 루손 시그널 1 발령되었습니다
오펠(국제명 우사기)이 태풍으로 강화되어 중심 근처에서 최대 지속 바람이 시속 120km, 돌풍이 최대 시속 150km에 달한다고 기상청이 수요일 밝혔습니다.
태풍의 위치는 Virac, Catanduanes의 동쪽 북동쪽에서475km입니다.
기상청은 오전 5시 공보에서 열대성 저기압 바람 신호 1호를 발표했다. 1호는 바부얀 제도, 이사벨라 북부 및 중부 지역, 산 길레르모, 문, 돌핀 알바노, 일라간 시티, 앙가다난, 베니토 솔리벤, 투마우이니, 퀸 메르세데스, 산 마누엘, 카바투안, 퀴리노, 가무에 발령했습니다.
Mallig, Burgos, Apayao, Kalinga (Rizal)의 동부 , Tabuk City, Pinukpuk, Ifugao, Alfonso Lista, Tabuk, Pinukpuk, Tabuk, Pinukpuk, fugao, Alfonso Lista. 이들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태국산 석고보드 수입에 대한 임시 반덤핑 관세 부과
무역산업부(DTI)는 태국산 석고보드에 4개월 동안 임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예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DTI는 태국산 석고보드 수입에 현금 채권 형태로 4개월 동안 임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합니다."
수출 가격의 4.65%에서 34.72%에 이르는 반덤핑 관세는 세관에서 해당 세관 각서 명령을 발행할 때 부과됩니다.
관세는 킬로그램당 0.01달러에서 0.06달러에 이르는 계산된 덤핑 마진을 기준으로 합니다.
수입 서비스국 국장인 Maria Guiza B. Lim은 "관세 위원회는 확정적인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공식 조사를 실시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Viber를 통해 "법에 따라 4개월인 임시 관세는 관세 위원회가 공식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부과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DTI는 11월 5일자 부서 행정 명령에서 Knauf Gypsum Philippines, Inc.가 작년에 태국산 석고 보드에 대한 반덤핑 관세 청원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령에 따르면 "청원서는 태국산 석고 보드 수입이 덤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석고 보드 산업에 실질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DTI는 덤핑에 대한 2022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피해에 대한 2019년부터 2023년 9월까지의 기간을 포괄하는 예비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유일한 석고보드 제조업체인 Knauf는 필리핀 시장에서 내부 벽과 천장에 사용되는 AHTN 코드 6809.11.00 및 6809.19.90에 따른 석고보드 판매에 항의했습니다.
조사 기간 동안 보고서는 2021년 필리핀 전체 수입에 대한 태국의 덤핑 수입량이 81%, 2022년 55%, 2023년 첫 5개월 동안 68%였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태국의 수입 점유율이 2022년 24%로 떨어졌지만 2023년 1~3분기에는 30%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산업은 2023년 3분기에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시장 점유율, 국내 판매, 가동률이 감소하면서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산업은 시장 점유율을 상당히 잃었으며, 2023년 1~3분기에 태국에서 덤핑 수입으로 30%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산업의 지속적인 가격 인하로 인해 국내 가격이 경쟁력을 잃었고, 전반적인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라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보고서는 태국에서 수입한 두께 9mm 및 12mm의 석고 보드가 덤핑되고 있으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임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시 1,400원대…'트럼프 트레이드'에 환율 상승세
원/달러 환율은 12일 장 초반 상승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1,400원 선을 재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6.0원 오른 1,400.7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오른 1,399.1원으로 개장한 직후 1,400원을 넘어섰다.
📗트럼프 관세폭탄 덮치나…"한국·대만 등에도 영향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에 대해 관세 인상을 공언하고 있지만 한국이나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이런 관세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앤드루 틸튼 수석 아시아 태평양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트럼프 1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는 다소 줄었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적자가 많이 증가했다면서 이는 2기 트럼프 정부의 관심을 불러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과 일부 유력 입각 후보자들은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두더지 잡기' 방식으로 급증하는 무역적자는 결국 다른 아시아 국가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를 촉발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주택 거래 한파…지난달 아파트 매매 7월 대비 75% 급감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지난달 서울 지역 주택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지난달 서울 지역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건수는 2천287건으로 전월(2천984건)보다 23.4% 감소했다. 연립·다세대 매매건수는 1천682건으로 전월(2천153건)보다 21.9% 줄었다.
📕"내년엔 트럼프 관세 없다" KDI 성장전망 2.1→2.0% 하향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성장 눈높이를 또 끌어내렸다. 올해 2%대 초반 성장에 그치고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부근인 2.0%를 턱걸이하는 수준으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회복이 늦어지는 데다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수출 불확실성도 크다는 판단에서다.
📗13세 이상 25% "대한민국 안전하지 않아"…"개인정보 유출 불안"
만 13세 이상 국민 넷 중 하나는 대한민국 사회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불안 요인으로는 범죄와 경제적 위험을 꼽은 비중이 2년 전보다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만 13세 이상 국민 중에서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안전하다고 답한 비중은 28.9%로 2년 전(33.3%)보다 4.4%포인트(p) 하락했다.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3분기 영업익 1천500억…작년보다 6.5%↓
고려아연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5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2천67억원으로 작년보다 39.8% 증가했고, 순이익은 1천528억원으로 96.5% 늘었다. 고려아연은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시설 보수비 반영 등에도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보험관련 소식✨
📝KIF "보험업계, 내년 성장성 정체 예상돼"
한국금융연구원(KIF)은 보험산업의 내년 성장성은 정체가 예상되고, 수익성은 유지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건전성은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점쳤다.
KIF는 12일 '2025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저출산·고령화, 시장 포화와 성장 정체,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은 보험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하락을 초래할 것으로 보이며, IFRS17 도입 후 CSM 확보에 유리한 상품에 대한 출혈경쟁 심화는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사망보험금 금융사가 관리… 883조 시장 열렸다
사망보험금이 연락을 끊고 살던 가족에게 엉뚱하게 흘러가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할 수 있게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이제 사망보험금을 금융사에서 맡아 피상속인이 원하는 대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의 시행으로 ‘보험금 청구권 신탁’이 도입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사망보험금 30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누구나 보험금 청구권 신탁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업계 고위 관계자는 “사실상 종신보험에 가입한 대부분의 금융 소비자가 대부분 신탁을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뉴욕증시, 대선 랠리 피로감에 하락 마감…다우 0.86%↓
미국 뉴욕증시는 대통령 선거 뒤로 보여온 랠리가 주춤하는 모양새로 12일(현지시각) 내림세로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을 종합하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382.15포인트(0.86%) 빠진 4만3910.98에 거래를 마쳤다.
🌍북, 닷새째 GPS 전파 교란…"무인기 출현 대비 훈련 목적"
북한이 닷새째 서해 남북접경지역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2일 밝혔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오늘도 (북한의) GPS 교란이 일부 지역에서 있었다"며 "서해 도서 지역에 있었고 이른 새벽에 간헐적으로 약한 강도로 있었다"고 답했다. 북한은 지난 8일부터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고 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무궁화위성 6A호 발사 성공…내년 1분기 서비스 개시
KT SAT(샛)의 통신용 위성 '무궁화위성 6A호'(Koreasat-6A)가 우주 궤도로 발사됐다. 스페이스X의 중계 영상에 따르면 KT 샛의 '무궁화위성 6A호'를 실은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11일 낮 12시 22분께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팰컨9 로켓 부스터는 발사 후 7분여 만에 순조롭게 분리돼 지상으로 하강 후 착륙했고, 2단 발사체는 예정된 궤적으로 비행해 발사한 지 약 35분 만에 위성을 궤도에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격무·민원에 시달리는 특수교사들…"성과평가도 제대로 못받아"
최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열악한 특수교육 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인천시교육청과 특수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사망한 인천의 경우 과밀 특수학급을 운영 중인 학교가 모두 146곳으로 집계됐다. 과밀 특수학급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를 기준으로 초등학교·중학교는 6명, 고등학교는 7명을 넘는 경우를 말한다.
✨시사상식✨
🔎옴니보어(Omnivores) 소비
옴니보어 소비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나 제품을 선별하지 않고 폭넓게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잡식성 소비라고도 표현한다.
옴니보어 소비자는 다양한 취향을 보유하며 여러 종류의 콘텐츠나 제품을 소비하는 잡식성 소비를 추구한다.
옴니보어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상업 공간의 다목적화가 보편화되고 있다. 집밥 식재료도 구매하고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잡식성 소비자 대형마트에서 보편화되는 것이 그 예다.
'오펠'이 PAR에 진입, 북루손 일부 지역에 비를 가져옵니다.
열대성 폭풍이 필리핀 책임 지역(PAR)에 진입했으며 오펠(국제 명칭 Usagi)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기상청이 화요일에 밝혔습니다. 오펠과 심각한 열대성 폭풍 니카(국제 명칭 토라지)는 모두 일로코스 노르테, 카가얀, 바타네스에 중간에서 강한 비를 가져올 것입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자문에 따르면, 산악 및 고지대에서 예상 강수량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5시 발표에서 오펠이 중심부 근처에서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75km(kph)이고 돌풍이 최대 시속 90km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펠은 오전 4시 현재 루손 남동부에서 동쪽으로 1,1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PAGASA는 오펠이 목요일 오후 또는 저녁에 루손 북부 또는 중부에 상륙할 수 있으며 수요일에 태풍 범주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인 강도 2명 파라나케에서 체포되었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주말에 파라냐케 시에서 강도, 강압, 중대한 위협 혐의로 한국인 2명을 체포했습니다.
28세의 Geon과 28세의 Park라는 가명으로만 확인된 용의자들은 탐보 경찰서 직원들에게 체포되었습니다.
피해자인 창연으로만 알려진 남성은 35세로, 용의자들에게 14만 페소와 휴대전화를 훔쳤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피해자는 수사관에게 Geon이 실업자이자 노숙자였기 때문에 Barangay Tambo에 있는 자신의 콘도미니엄에 일시적으로 머물도록 허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창연은 몰랐지만 Geon은 공범인 Park가 콘도미니엄에 들어가도록 허용했습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를 폭행하고 4만 페소 현금과 카지노 VIP 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쳤다고 합니다.
용의자들은 그에게 VIP 카드의 PIN 코드를 밝히라고 강요한 후 10만 페소를 인출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피해자의 콘도미니엄으로 돌아와 추가 소지품을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창연은 탈출에 성공하여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고, 그 결과 용의자들은 체포되었습니다.
오늘 유가 인상됩니다.
오늘부터 가솔린 가격을 리터당 PHP1.50, 디젤 가격을 리터당 PHP2.10 인상됩니다. 등유 가격을\도 리터당 PHP1.20 인상됩니다. 가격 조정은 화요일 오전 6시에 시작됩니다.
지난주 석유 회사는 디젤과 등유 가격을 각각 리터당 PHP0.75, PHP0.50 인상했습니다. 그러나 가솔린 가격은 리터당 PHP0.10 인하되었습니다. 에너지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5일 기준으로 가솔린과 디젤의 총 조정액은 각각 리터당 PHP8.65와 P7.30의 순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등유는 리터당 PHP2.60의 총 순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보편관세' 가능성 높아…IRA·반도체 보조금 축소할 수도"
우리나라 역대 통상교섭본부장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인의 '보편 관세' 공약 이행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협상 여지가 있는 만큼 우리 정부가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IRA(인플레이션감축법)·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에 대해선 전면 폐지는 어렵겠지만 축소 가능성은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8만1000달러도 터치… “2년간 더 뛸 것”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효과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뚫었다. 트럼프 2기 집권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0일(미 동부시간) 오후 1시 2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22% 오른 8만1110.99달러에 거래됐다. 이후 오후 9시 현재 8만297달러로 주춤한 상태지만 상승세는 여전하다.
📘'마트도 편의점도 안 가' 2년반째 소매판매 감소
올해 3·4분기까지 재화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가 10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내수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 12개에서 소매판매가 줄었다.
11일 통계청이 내놓은 ‘3·4분기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전국 기준 3·4분기 소매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전문소매점, 슈퍼마켓·잡화점 등의 판매가 줄었다
📕“직원조차 안 사더니” 백종원 더본코리아 연일 급락
상장 당시 소속 직원들에게 대거 외면당해 의구심을 자아냈던 더본코리아 주식이 연일 급락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0.39% 내린 4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10.82% 내린 4만1천20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머스크 수혜주' 거듭난 LG엔솔… 우주선 배터리 타고 날까?
LG에너지솔루션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스페이스X에 배터리를 납품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지지자 중 한 명인 머스크 수혜주로 거듭났다. 트럼프 2기 정부의 적극적 우주개발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우주항공 관련주 역시 일제히 올랐다.
📘사망보험금 신탁 가능…유족 간 보험금 분쟁 줄어든다
앞으로 사망보험금도 금융사에 신탁 가능해지면서 사망보험을 둘러싼 친족간 보험금 분쟁이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부터 피상속인이 원하는 구조로 사망보험금을 운영하고 지정한 수익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보험금 청구권 신탁)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이 도입된다고 11일 밝혔다.
✨보험관련 소식✨
📝금감원 "보험사 IFRS17, 단기실적 경쟁수단으로 악용하지 말아야"
금융감독원은 11일 신회계제도(IFRS17)와 관련해 보험회사들이 단기실적 경쟁수단으로 악용하지 않도록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금감원은 '금리 하락기의 IFRS17 안정화 및 보험사 리스크관리'를 주제로 보험사·회계법인 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화손보, 여성보험 인기 덕에... 3분기 순익 전년대비 70% 늘어
한화손해보험이 보험·투자 수익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손보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91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513억원)보다 77.4% 증가했다. 누계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537억원) 대비 36.3% 늘어난 3457억원이다. 같은 기간 누계 매출액은 1년 전보다 3% 증가한 4조350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트럼프가 해고하면…"파월 연준 의장, 소송전도 불사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해고하려 할 경우 파월 의장은 소송을 통해서라도 대응하려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트럼프가 집권 1기 시절 파월의 통화정책에 불만을 갖고 그의 해임을 거론했을 당시 연준 고위 관리들이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을 상대로 비밀리에 법적 소송을 준비한 적이 있었다면서 만일 앞으로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한다면 파월은 소송으로 맞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자아빠' 기요사키 "지금이 비트코인 저가매수 기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9일(현지시간)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할 예정이라며 "현재 비트코인 73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1년 안에 가격과 상관없이 보유 비중을 10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트럼프×머스크’가 쏘아올린 불기둥···비트코인 1억천만원 돌파
비트코인 국내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억1000만원선을 돌파했다. ‘도지코인’ 등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의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핵심 조력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하는 가상자산 규제 완화 움직임이 작용한 결과다. 가상자산 업계가 이번 미 대선에서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은 만큼 강력한 정치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갚을 능력만큼 대출' 6년 도루묵…DSR 빠진 대출, 소득도 안봤다
지난 9월 은행권에서 나간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10~20% 가량은 소득을 보지도 않고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 적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대출의 '관리목적 DSR'을 산출하도록 하면서 드러난 사실이다.
은행들은 규정상 DSR 규제 적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가계대출의 소득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 금융당국이 2018년부터 '갚을 능력 만큼 대출' 받는 규제를 시행했음에도 지난 6년간 '기본'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시사상식✨
🔎용두용미
'용두용미(龍頭龍尾)'는 '처음도 좋고 끝도 좋다'라는 의미를 가진 말로, 시작은 용의 머리처럼 웅장하나 끝은 뱀의 꼬리처럼 빈약하다는 뜻의 한자성어 '용두사미(龍頭蛇尾)'를 변형한 것이다. 특히 '용두용미'는 각종 드라마, 영화, 웹툰 등 미디어 컨텐츠의 시작과 결말이 모두 좋았을 때를 가리키는 말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앙헬레스 미키 밴드
https://band.us/band/62074048
https://www.youtube.com/watch?v=7nKAdIXw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