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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 연설과 리더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 온라인으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이벤트
한국 토스트마스터즈(디스트릭트 93)는 2022년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인 ‘범내려온다’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려는 희망에서 비롯됐다.
컨퍼런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반도의 상징인 범(TIGER)만큼이나 힘차고 밝은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의 한국적인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회원과 비회원 모두에게 개방된다.
2022년 토스트마스터즈 디스트릭트 93 컨퍼런스 의장인 김주혜와 13명의 위원회 위원장, 위원들은 참석자들이 온라인에서 재능 있는 토스트마스터즈들과 영감을 주는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을 접하며 한국의 토스트마스터즈 커뮤니티에 대해 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
‘범내려온다’ 컨퍼런스에서는 기조연설 2회, 워크숍 6회, 인터내셔널(영어)과 한국어 연설대회, 음악 공연 등 폭넓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19년 대중 연설 월드 챔피언인 애런 W. 베벌리와 전 인터내셔널 책임자이자 공인 강사인 제나 반힐이 명예 기조연설자로 참석할 것이다.
또한 쿠람 살만(바레인), 아르노 사르트르(영국), 엘레나 포에타(폴란드) 등 3개 총괄 책임이사의 초청 연사 워크숍은 올해 컨퍼런스에서 다른 문화 교류 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국내외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디스트릭트 93은 사상 처음으로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 밴드와 색소폰 연주자의 그랜드 오프닝 공연도 펼쳐져 컨퍼런스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디스트릭트 93의 인터내셔널 연설대회(영어)(14일)와 한국어 연설대회(15일)는 이번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인터내셔널 연설대회의 우승자는 중국, 홍콩, 일본, 필리핀, 또한 대만에서 온 우승자들과 함께 경쟁할 토스트마스터즈 지역 14 연설대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영광을 얻는다.
디스트릭트 93 교육 총괄 책임이사 션 정은 연례 컨퍼런스를 “전문적인 연설, 새로운 경험, 기쁨, 무엇보다도 영감을 주는 토스트마스터즈의 가장 큰 행사”라며 “토스트마스터즈가 어떠한 곳인지 궁금했다면, 이번 컨퍼런스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Toastmasters International)은 비영리 교육 단체로, 미국에서 1924년에 시작해 현재는 143개국, 35만8000명 이상의 회원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단일 디스트릭트로 디스트릭트 93이며, 현재 79개의 클럽,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 간 지지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서로의 개인 성장, 자신감 고취를 응원한다. 클럽 모임은 클럽에 따라 매주 또는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2022년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 93 컨퍼런스: http://www.d93conference.org
디스트릭트 93 홈페이지: http://www.district93.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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