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모악산에 금산사가 있다.
백제시대 진표율사가 중창했다는 금산사는
미륵신앙의 성지이기도 하다.
이곳 모악산은 3명의 성인과 7명의 현자가
나온다는 예언이 전해지는 곳이다.
나도 여러번 여행 코스의 하나로 가보았지만
한반도의 우리 역사가 가짜라고 생각하고부터는
다시 금산사에 가지 않았다.
몇년 전에 전주방송국에서 방영한 다큐를 다시 보고
오늘 나는 중국 전주에 있는 진짜 금산사를 보았다.
중국 계림시에는 전주라는 지명이 있다.
그곳에는 안산도 있고 기린봉, 화산, 안덕, 태평이라는
현재의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지명들이 모두 있다.
100여년 전까지 호남전주로 불리웠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도 백제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고
그곳 사람들은 전주와 비슷한 풍습을 가지고 있다.
그곳에 폐허가 된 금산사라는 이름의 절이 있었다.
당나라 시대에 지어진 오래된 사찰이었고
규모가 아주 컷슴을 짐작할 수 있었다.
나는 이곳이 진표율사가 중창한
진짜 금산사라고 생각한다.
신해혁명을 통해 새로운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운
손문과 일본(서양)세력들은 동이족의 역사와 조선의
지배계층이었던 양반들을 한반도로 이주시키면서
지명도 똑같이 이동시킨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 땅의 이름과 역사를 모두 지워왔다.
8.15 광복 이전의 한민족의 역사는
모두 중국대륙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