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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 "다윗의 탑" 꼬미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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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본공부해설 스크랩 [질의응답]레지오관리(7-1)
바오로 추천 0 조회 59 15.06.24 21: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9. 주회합 순서

 

1) 주회준비

 

(1)꼰칠리움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Pr. 주회순서는?
기본적인 순서는 교본에 실려 있다. 세나뚜스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행 Pr. 주회순서는 꼰칠리움 회의에 의하여 작성된 것이다.
※ 현 양식은 멕케로이 신부님께로 부터 얻은 것이며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이 양식을 쓰고 있다. 이외에 불란서 양식도 있다.

 

(2)쁘레시디움 단장이 주회합 전에 준비회합을 갖는 것이 어떠한지요?
가장 중대하고 필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고 단장이 참석 못할 때 다른 유능한 간부가 대리 참석할 수 있는 Pr. 단장 준비 주회합을 가지는 것은 좋다. 그러나 항상 레지오 간부들에게 필요이상의 짐을 지우지 않도록 할 원칙을 가져야 한다.

 

(3)Pr. 에서 매주 회합을 빠짐없이 해야만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Pr.은 꾸준함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주회는 어떤 이유로도 걸러서는 안된다 라고 교본은 말한다. 실제로 주회는 레지오의 심장이며, 주회 참석은 레지오에 대한 첫째가는 의무이기 때문이다.

 

(4)단장이 주회 계획서가 없이 주회를 시작해도 무방한가?
교본에 "단장은 주회 계획서 없이는 주회를 시작하지 말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단장이 주회를 준비 할 때는 반드시 주회 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이것은 그 Pr. 의 레지오 사업(활동)을 총지휘하는 단장으로서의 의무이다. 따라서, 단장은 주회 계획서 준비 없이는 주회를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5)주회합 장소는 성당에서만 해야 하는가?
성당안에서만 해야 한다. 그러나 Pr.이 너무 많아서 성당 내에 장소가 없을 때 꾸리아의 허가를 얻어 가정에서(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한해서) 할 수도 있다.

 

(6)11월 위령 성월 및 5월 성모 성월에 성모당에서 주회를 해도 되는가?
"○○성월"등 특별한 성월이라 할지라도 원칙적으로 모든 주회는 본당에서 하도록 되어 있다. 그렇게 함으로서 영적 지도신부님의 강복을 받을 수 있고 특히 훈화(신부님이나 수녀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구태여 장소를 변경해야만 할 경우에는 꾸리아 단장에게 1주일 전에 허락을 받으면 가능하다.

 

(7)합동 주회를 금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합동 주회를 금함. (꼰칠리움 90. 8. 28)
레지오가 평신도 조직임.
영적 지도자의 역할은 기본적으로(혹은 우선적으로) 레지오를 구성하고 있 는 단원들의 영성을 이끄는데 있슴.
교본에도 영적 지도자의 부재시에는 단장이 훈화를 대신 할 수 있으며 쁘 레시디움 주회 운영을 위한 모든 책임을 갖고 있슴.
비공식적인 합동 주회를 통하여 영적 지도자를 단체로써 접촉하는 것 보다 는 10주에 한 번만이라도 영적 지도자를 각 쁘레시디움의 주회에 모시어 좀더 근접한 접촉을 함이 더 좋은 방법이다.

- 어떤 형식으로든 합동 주회를 하는 꾸리아에서는 우선 본당 신부님께 순종하면서, 합동 주회를 하지 않아도 신부님이 바라시는 사목이 이루어 지도록 계획을 세워 상의한 후 처리 하시기 바람.

 

(8)혹서나 혹한에 한 달 정도씩 Pr. 회합을 휴회할 수 있는가?
절대로 휴회할 수 없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Pr. 회합은 매주 해야 한다.

 

(9)연차 총친목회나 야외행사 때 주회합을 대신할 수 있는가?
할 수 없다.

 

(10)회합실이 모자라서 미사후 성당에서 모든 Pr. 같이 시작기도, 까떼나, 훈화 그리고 마침기도를 바치고 활동보고만 각 Pr. 별로 따로 해도 가능한가?
이것이 소위 합동 주회의 형식이다. 레지오에서는 원칙적으로 합동 주회를 금하고 있다. 매일 오전과 오후 그리고 시간별로 주회 시간 계획을 작성한다면 합동 주회는 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한다. 훈화시간이 문제가 된다면 신부님(수녀님)께서 한 주간에 한 Pr. 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해 주시는 것이 좋겠다.

 

(11)가정집으로 옮겨 다니면서 Pr. 주회합을 할 수 있는가?
주회에서 토의된 사항들은 반드시 비밀을 지켜야 한다. 본당이나 공소의 회합실이 아닌 가정집에서 옮겨가면서 회합을 한다면 비밀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성당 신축이나 개축으로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신부님의 승낙을 받아 일정한 장소를 정하여 주회합을 하는 것은 가능하겠다.

 

(12)쁘레시디움 주회가 있는 날 레지오 행사가 있다면 주회를 하지 않아도 되는가?
쁘레시디움 주회는 어떤 레지오 행사로도 대체할 수 없다. 레지오 행사와 주회가 겹칠 경우에는 주회 일시를 변경해 회합을 가져야 한다.

 

(13)주회합과 장례미사가 같은 날일 때 수녀님은 주회참석보다는 장지에 가라고 하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는가?
주회는 어떤 경우에도 궐 할 수 없으므로 미리 하루 전에 당겨서 주회를 하던가 또는 장지에 다녀와서 주회를 하던가 해야 할 것이다.

 

(14)주회시간중에 삼종시간이 되면 삼종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이 경우 삼종기도는 할 수 없고 주회가 끝나고 바치면 된다.

 

(15)Cu.단장이 한 Pr.의 야외 주회합을 하겠다는 신청을 허락하여 주었는데 이 경우 영적 지도자의 허락을 받지 않아도 되는가?
원칙적으로 레지오는 평신도 단체이기 때문에 이 경우 Cu.에서 Pr.의 야외 주회합을 허락하였다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러나, 영적 지도자에게 Pr.의 어떠한 변동사항이라도 보고 해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2) 시작기도

 

(16)쁘레시디움 주회때 묵주기도는 서서하고 5단 묵주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이것은 교본에 없는 사항이다. 위법이 아닌가?
교본에는 분명히 규제사항이 없다. 그러나, "레지오 관리는 평의회가 담당한다. 임무는 레지오 일치성을 보장하고 그 근본이상을 유지하며 정신, 규칙 및 관례를 지켜나가고…"라는 교본에 의하여 1986.11월 전국 14개 교구 레지오 마리애 꼬미시움, 레지아, 세나뚜스 단장 회의때 결정된 사항이니 따라야 한다. (구원경도 레지오 회합때는 생략하기로 정했음) 단 노약자는 앉을 수 있다.
또한, 지각하는 단원은 대열에 서서 먼저 시작 기도를 바쳐야 한다.
중간에 들어온 단원이라도 일단 시작 기도를 바치고 대열에서 함께 주회를 한다.

 

(17)묵주기도를 할 때 왜 레지오 주회에서는 구원송은 바치지 않습니까?
파티마의 구원송은 레지오에선 바치지않습니다
구원의 기도라고 하는 구원송은 파티마에 발현하신 성모님께서 연옥 연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묵주기도의 매 신비가 끝날 때마다 구원송을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당시에 성모님께서는 친히 이 기도문을 알려주셨고 불쌍한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바쳐달라는 간곡한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후로 1957년에 교황청에서도 정식으로 인준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레지오 회합 이외에서는 묵주기도를 드리 때 이 구원송을 바치라는 것이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입니다.그러나 레지오의 뗏세라 기도문의 마침기도에는 이 구원송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중으로 구원송을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며 따라서 레지오의 공식적인 회합에서 뗏세라 기도문으로 바치는 기도에는 구원송을 하면 안 되지만, 나머지의 모든 묵주기도에는 반드시 이 구원송을 더불어서 바쳐야 하는 것이 성모님께서 진정으로 바라시는 바입니다 .뗏세라의 기도문으로 마침기도까지 할 때는 이 구원송을 하시면 안 되고, 나머지 모든 묵주 기도에는 반드시 이 구원의 기도를 함께 드림으로써 성모님께서 바라시는 바를 우리 레지오 단원들 모두가 도와드려야 할 것입니다.

 

3) 영적독서

 

(18)영적독서는 누가 어떻게 하는가?
영적독서는 영적 지도자가 하지만 불참일 경우 단장이 한다.
영적독서는 자유로이 선택한다. 그러나 Pr. 창단 몇 년 동안은 교본으로 영적 독서하기를 강력히 권장한다. 나자렛 성가정의 정신을 본받아 가족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하여 영적 지도자나 단장 이 앉아서 전단원이 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낭독한다.

레지오 마리애의 창설자 프랑크 더프씨는 영적독서란 단원들과 하느님과의 직접적인 친교의 준비라고 말씀하시면서 그것은 단원들의 영성생활에 도움을 줄 뿐아니라 일주일 동안 나가서 활동을 하는데 촉진제의 역할을 한다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레지오 단원들의 생활 규범과 활동의 지침이 담겨있는 교본을 가지고 영적독서를 하라고 권유를 하고 있고 만약에 성서를 가지고 그것을 대신 하였을 경우에는 그 말씀을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일주일 동안 활동의 활력소로 강조하기 위해서 영적독서를 성서로 하였을 경우 "주님의 말씀입니다" 라고 하지 말자고 하는 것입니다

미사 전례 중에 성경을 봉독하는 것처럼 영적 독서는 영적인 양식을 얻기 위한 마음 가짐으로 조용하고 경건한 자세로 들어야 하며, 그러한 영적 독서의 내용을 잘 알아 듣고 실천하겠다는 다짐으로 성호경을 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영적 독서에 해설을 가미하는 것은 교본을 쓰신 프랭크 더프 선배님께서 의도한 가르침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9)영적독서는 서서 낭독해야 하는지 아니면 앉아서 낭독해야 하는가?
영적독서를 할 때 독서자의 자세에 대한 교본의 규정은 없다. 그러나 앉아서낭독하되 경건한 자세를 취하는 마음으로 낭독해야 할 것이다. 독서 후에는 성호를 그어야 한다.

 

4) 앞선 회의록 낭독

 

(20)회의록 낭독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회의록 작성은 길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알맞게 작성되어야 하며, "잘 쓰여진 회의록도 서툴게 읽으면 나쁜 회의록에 들게 된다."는 교본의 말을 명심하며 간단 명료하게 똑똑하게 낭독하여야 하며, 서기의 회의록 낭독이 끝나면 단장은 수정 여부를 묻고 난다음 서명한다.

 

(21)모두 써버린 지난 회의록은 어떻게 처리 하는지요?
잘 보관하면서 꾸리아에서 공동으로 보관하기 위해 제출하라는 지시가 있으면 제출해야 한다.

 

5) 상훈 낭독

(22)"상훈"이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상훈은 한문으로 "常訓"이라고 쓰며 영어로는 "Standing instruction"인데 "지킬 규약"이라는 뜻이다. 상훈이라는 영어에 "Standing"이라는 것은 "항구적"이라는 말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지 단원들이 회의중에 서서 염하라는 뜻은 없다. 단장은 매월 첫회합에서 상훈을 낭독한다.

 

(23)상훈을 낭독하는 형태를 보면 ① 서서하는 것 ② 앉아서 하는 것 ③ 손을 들고 하는 것 등 여러 가지 형태인데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교본에 규제 사항은 없으나 단장이 회의록에 서명한 바로 후에 낭독하기 때문에 앉아서 함이 무방하다.(자세 및 참고사항은 낭독하지 않아도 되지만 단원들이 숙지하도록 권고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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