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상주시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1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시에서는 '비정상의 정상화' 확산을 위하여 /서민생활/공공부문/규제․관행/법질서 정상화/의 4개 분야 74개 과제에 초점을 맞추어 선정 추진하고 있었다.
주요내용은 △교통무질서 관행개선 △사회적 약자 차별구조개선 △서민생활 불합리 개선 △안전문화 분위기 정착 등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고,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에 대해 추진효과 및 문제점을 토론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새로운 일들을 발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현재 우리가 하는 일들을 바로잡아 나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것인 만큼,소통행정으로 상식과 기본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동성동, 원산지 표시제 개정사항 홍보에 앞장서
관내 56개 음식점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제 개정내용 홍보
동성동(동장 박점숙)에서는 원산지 표시대상이 확대되고 표시방법이 개선・시행되었으나, 현장에서의 적용・확산이 미미함에 따라 이를 적극 지도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음식점을 방문하였다.
동성동에는 12월 현재 56개의 음식점이 있으며, 지난 8월 방문 후 재차 관내 음식점을 방문하여 금년도 2번째로 개정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하였다.
개정 원산지 표시제는 2016년 2월 3일을 기준으로 원산지 표시에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시행되었으며, 12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거처 17년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금년말까지 유예기간에 해당되므로 종전표시가 허용되지만, 내년부터 개정 원산지 표시가 본격 시행되므로 이를 위반시 단속・처벌의 대상이 된다.
이에 동성동에서는 개정 원산지표시에 대한 내용 미숙지로 인하여 관내 상인들이 단속 및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재차 관내 음식점을 찾아 개정 내용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하였다.
동성동장은 “관내 음식점의 무한한 번창을 기원하며, 평소 시정・동정에 협조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고, “내년도부터 본격 시행하는 개정 원산지표시제 단속의 대상 및 위반의 사례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법령숙지를 당부 ”하였다.
청리면 딸기체험농장, 손님맞이 준비에 바빠”
청리면 딸기하우스 농가들이 딸기체험농장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손님맞이를 위한 포토존과 휴식공간을 위한 테이블을 비치하는 등 딸기체험농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느라 바쁘다.
청리 하우스딸기는 12월부터 첫 출하를 시작하여 내년 5월까지 수확하며 내년 2~3월부터 딸기체험 손님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로 유치원 단체견학과 가족체험이 많으며,
고설재배방식의 딸기농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바닥에 흙이 없어 청결할 뿐만 아니라 눈높이에서 딸기를 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딸기체험 외에도 딸기에이드 만들기, 딸기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 좋다.
상주, 가족과 함께하는 '할매. 할배 골든벨' 열려
한국교육복지협회(협회장 박승도)와 상주시청년연합회(연합회장 강경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인사와 어르신 등 300여 명을 초대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할매‧할배 골든벨’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지역문화유산 및 향토역사에 대한 골든벨 퀴즈를 풀고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식사도 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국교육복지협회(협회장 박승도)와 상주시청년연합회(연합회장 강경모)는 경북도 지역사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 받아 지역의 어르신 공경 문화와 화합 증진을 위해 할매 할배 골든벨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골든벨을 통해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관심을 가지고, 할매‧할배와 함께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사를 개최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매년 이와 같은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벌면 덕담1리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입주식
상주시 사벌면(면장 안희성)에서는 12월 8일 11시, 덕담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6기 주요 역점 시책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에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된 공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정서적 외로움을 극복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최근 노령화 사회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불의의 사고 예방과 외로움 해소에 일조함으로써 노인 사회 안전망 구축과 주거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은 "행복한 공동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합과 화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가운데상주시는 노인 복지증진과 안락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였다.
상주경찰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음주사고 예방 위해 내년 1월31일까지 70일간 특별단속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12월 8일(목)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 및 음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출근길 숙취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기존에 실시해 온 본서 및 각 파출소의 매주 1회 음주단속에서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실시하는 특별단속(출근길 포함 불특정시간대 단속) 매주 1회를 추가 실시하는 기간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실시한 것이며,
상주서는 연말연시에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특히 출근길 단속을 불시에 불특정 지역에서 단속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상주상의,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초청 강연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상주시와 공동주최로 12월 7일(수) 16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원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이정백 상주시장 외 시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를 마무리하면서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초청 강연”을 개최하였다.
이 날 강연에는 “현대사회리더와 선비정신”란 주제로 △21세기 선비정신의 필요성 △퇴계선생의 삶 △지도층의 실천방향 등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주)리치 경리부 장미라 대리와 (주)동천수 생산팀 양영길 대리가 직무에 충실하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수여하는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특강를 마친 후 회원 상호간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상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7년 상공인 신년교례회”를 17년 1월 10일(월) 개최할 예정이다.
상주예술인 초대전 및 예술인의 밤 행사 열려
지역 예술인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 가져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회장 정운석)주관으로 12월 7일 저녁 6시 30분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예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상주예술인 초대전 및 예술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내빈소개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통기타 연주 등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예술인초대전 작품전시회는 생활문화센터에서 12월 10일까지 16개 지역예술단체의 미술, 사진, 서예, 문학 등 8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충남예산,아산 일원 중등교장단 상주에서 역량강화 연수회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12월 8일(목) 충남 예산, 아산 일원으로 중등학교 교장 20명을 대상으로 행복 상주교육 실현을 위한 중등교장단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꿈∙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학교경영 역량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꿈․끼 교육전략 실천사례를 통해 학교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 실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장단은 예산 수덕사,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등을 탐방하면서 상주 학생들의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에 활용할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하였다.
권오균교육장은 “ 이번 연수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학교장 리더십과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학생활동중심 교실수업 개선과 학교 여건에 맞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혼자서 가면 길이 되지만 여럿이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처럼 모두가 행복한 상주 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안면] 2016 이안면민 아카데미 개최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상주시 이안면(면장 정석해)에서는 12월 7일(수) 오후 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환묵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2016 이안면민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정환묵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는 컴퓨터전자공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대구가톨릭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 일본 동경대학 정보과학과 객원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번 이안면민 아카데미에서는 농촌의 고령화와 농가인구의 감소, 농가소득 감소 등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방안이란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변화된 농촌환경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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