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돌아보기 전 영상물을 보고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았어요.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인 동시에 물 과다사용 국가이기도 하다네요.
독일에 비해 약 3배 가까운 물을 사용하고 있다죠.
아이들 물 사용 할 때 보면 예전보다 나아졌음 알 수 있어요.
예전엔 수도꼭지 콸콸콸~~ 양치하고 비누칠하고 다 하더니 요즘엔 수도꼭지를 잠그고 사용하고 있어요.
어른이 하루 사용하는 물이 무려 1l페트로 395개~
엄청나네요ㅜ 저도 생각 좀 하고 물을 써야겠네요.
동상, 금강, 고산 저수지서 조달받은 물을 보관해놓은 취수원으로 올라가고 있어요.
저 많은 물은 약 100만톤.
그래봐야 익산시민의 일줄치 사용량밖에 안된다네요.
이곳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 낚시, 수영이금지되어있어요.
물을 정화하기 위한 첫단계
"착수정"
파란관을 통해 나오는것은 약품이래요.
저 약품이 들어가 세균이 응집이 되어 눈에 보이는 덩어리가 된대요.
가운데 파란것이 돌아가며 찌꺼들을 뭉쳐주는 역할을 해요~
드디어 정화의 마지막단계
"여과지"과정이예요.
여과지 모형으로 위에서 아래로 물이 걸러지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높은 수압으로 물을 위로 쏘아올리는 앙식이예요.
기념품으로 받은 돗자리를 들고~(작년엔 머그컵을 주셨는데^^ 고맙습니당♡)
물의 정화과정을 알아보고 익히는 과정이 쉬운건 아니지만 수돗물이 여러단계에 걸쳐 만들어지는걸 알았으니 우리 7월 테마인삿말처럼
"물을 소중하게 아끼고 사용하는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되길 바라봅니당~
첫댓글 긍게요. . 이렇게 여러단계에 거쳐서 물이 만들어지는걸 알았으니 이제 아껴쓰려나요?ㅋ
목욕할때빼고는 물을 펑펑쓸려고해서 요즘 제가 소리를 질러댑니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