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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9(눅13장22~30 내가 들어가려 하는 문이 좁은 문 같은데…?) 서울교회 고3 분반공부 김도열
눅13장22~30
22.[개역개정]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NIV] Then Jesus went through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as he made his way to Jerusalem.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Someone asked him, "Lord, are only a few people going to be saved?" He said to them,
24. [개역개정]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NIV] "Make every effort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because many, I tell you, will try to enter and will not be able to.
[NLT] “Work hard to enter the narrow door to God’s Kingdom, for many will try to enter but will fail.
[쉬운성경]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Once the owner of the house gets up and closes the door, you will stand outside knocking and pleading, 'Sir, open the door for us.' "But he will answer, 'I don't know you or where you come from.'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Then you will say, 'We ate and drank with you, and you taught in our streets.'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But he will reply, 'I don't know you or where you come from. Away from me, all you evildoers!' [NLT] Get away from me, all you who do evil.’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There will be weeping there, and gnashing of teeth, when you see Abraham, Isaac and Jacob and all the prophets in the kingdom of God, but you yourselves thrown out.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People will come from east and west and north and south, and will take their places at the feast in the kingdom of God.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Indeed there are those who are last who will be first, and first who will be last."
[NLT] And note this: Some who seem least important now will be the greatest then, and some who are the greatest now will be least important then.”
마7:13~14 절입니다
주님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 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Enter through the narrow gate. For wide is the gate and broad is the road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many enter through it. But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고 한경직 목사님의 설교 중 부분입니다.
이 말씀을 읽으니 인생행로(人生行路)를 걷는 수 없는 인간의 움직이는 모양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 나 아이나, 지자(智者)나 우자(愚者)나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쉬지 않고 밤낮으로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1년 2년 길을 걸어갑니다. 이들이 걸어가는 길에 두 문이 있는데, 하나는 좁은 문이 있어 거기는 좁은 길이 있고, 다른 하나는 넓은 문이 있어 넓은 길이 따릅니다.
영적인 인생행로에는 이 두 가지 세계, 좁은 문과 넓은 문, 좁은 길과 넓은 길뿐이니 중간 문, 중간 길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생의 양 기로 (岐路)에 서서 예수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외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말씀을 의아하게 여깁니다. 그리하여 저들은 중얼거립니다. "어찌하여 넓고 평탄한 길을 버리고 좁고 험한 길을 가라고 하느냐? 넓은 길이 좋거늘 어찌하여 예수는 좁은 길로 가라 하시는가?"
그러나 가만히 그 가는 길의 끝을 보면 넓은 문은 길이 넓으나 점점 좁아지고 험하여 가서 마지막엔 멸망이 기다리고 있으나, 좁은 문은 처음엔 길이 좁고 험하나 나아갈수록 점점 길이 넓어지고 평탄하여져 마지막에는 참된 길, 생명의 길이 됩니다.
(중략)
죄의 값은 사망이니 아무리 넓고 가기 좋아도 그 끝은 사망입니다. 그 때에 가서 죄의 책임을 벗으려 해도 악마는 죄의 값을 내라고 채찍질하니 어떻게 벗어나겠습니까? 시편 23편에"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 지라도 해 받음을 두려워 아니함은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라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인은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
(중략)
여러분, 아무리 죄라도 그냥 두고는 좁은 길로 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아까워도 죄는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돈이나, 명예나, 교만이나, 재물이나, 애인이나, 욕심이나, 시기를 내놓지 않고는 도저히 좁은 길로 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듯하나, 실상은 넓은 길로 가는 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좁은 길로 가지 않으면 천성 길로 가지 못합니다. 가룟 유다를 보시오. 처음에는 믿는 것 같았으나 한 사람 두 사람,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이 떠나는 것을 볼 때 예수를 은 30냥에 팔고, 넓고 평안한 길로 가려다가 스스로 목을 매고 창자가 터져 죽고 말지 않았습니까?
반면에 어떤 이는 넓은 길로 가는 듯하나, 실상은 좁은 길로 가는 자가 있습니다. 바울은 야심이 만만한 청년이었으나 예수를 알게 된 순간부터 민족적 편견과 지식 같은 것을 분토같이 내버리고 신앙의 좁은 길로 걸어가 마침내 복음의 세계적 사명에 큰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 유명한 클리브랜드 탑이 있습니다. 이 탑은 클리브랜드의 이름을 따서 지은 탑인데, 클리브랜드는 이 프린스턴 대학 출신으로 미국 대통령이 된 한 사람입니다.
이 클리브랜드가 아직 젊은 학생시대에 한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유명한 집 자손으로 좋은 사람이었으나 나쁜 친구를 사귀게 되어 하루는 그 친구와 같이 좋지 못한 곳으로 놀러 가는 도중, 어떤 예배당 앞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보니 게시판에 써 붙인 설교 제목이 '죄의 값은 사망' 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청교도의 경건한 가정에서 자라난 그는 가던 길을 멈추고 양심에 이상한 충격을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친구의 유혹을 물리치고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당에 들어가 설교를 듣고, 이로부터 좁은 인생행로를 택하여 마침내 미국의 대통령까지 되었습니다.
한편, 그가 대통령 취임식을 하기 전날 이를 게재한 신문 보도를 쥐고 한없이 눈물을 흘리는 한 죄수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학생시대에 클리브랜드와 같이 방탕한 곳으로 놀러 가던 그 친구였습니다. 같이 먹고 같이 즐기던 자였지만, 한 청년은 넓은 길로 가고 한 청년은 좁은 길로 갔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빚어내고 말았던 것입니다. 동일한 지점(地點)에서 갈라졌지만 그 결과는 말할 수 없이 먼 거리를 이루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걸어가는 인생행로는 두 길, 두 문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넓은 길 하나는 좁은 길, 하나는 넓은 문 하나는 좁은 문입니다. 백두산 상봉에서 떨어지는 같은 물방울이나 서쪽으로 떨어지면 압록강이 되어 서해로 들어가고, 동쪽으로 떨어지면 두만강이 되어 동해에 들어갑니다. 오늘 이 자리에 같이 앉아 예배보지만 여기도 두 가지 다른 길 다른 문으로 가는 자가 있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10년, 20년 후에 아니, 이후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 하나는 주님의 품에, 하나는 마귀에게 잡혀 지옥 형벌 받을 자가 없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습니까?
1947년 2월 9일, 오늘 인생행로를 걸어가는 여러분에게 불초한 나이지만 주님을 대신하여 "좁은 문으로 좁은 문으로!"라고 외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넓은 문은 처음에는 그 길이 넓어 가기가 쉬우나 마침내 험하여 사망에 이르고, 좁은 문으로 인도하는 길은 처음엔 좁으나 점점 넓어져서 마지막엔 영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니,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입어 이 좁은 길로 가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제공]
24. [개역개정]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NIV] "Make every effort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because many, I tell you, will try to enter and will not be able to.
[NLT] “Work hard to enter the narrow door to God’s Kingdom, for many will try to enter but will fail.
[쉬운성경]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마7장 13~24의 좁은 문과 넓은 문의 비유와 눅13장의 좁은 문 비유는 조금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마7장에서 넓은 문은 삶의 기준이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인 가치에 따라 영위하는 삶으로 보입니다.
사회가 인정하는 성공의 길을 향하여 가면서 인격적으로 좋아 보이고 겸손하며 좋은 사람입니다.
많은 이들이 존경하고 그의 삶을 부러워 하는 나름 성공한 인생의 길입니다.
그 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고 있습니다.
주님을 몰랐던 때 이방인인 우리들 모두가 갔던 그 길입니다.
이 길에 가는 많은 사람들보다 조금 앞서기 위해 경쟁을 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며, 승리를 한 후에는 너그러이 베푸는 삶으로 자기를 포장하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이 자기 주변에 있고 그들에 둘려 싸여 관심의 집중이 되는 존경 받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 하신 좁은 문은
믿지 않고 넓은 길로 달려 가는 이방인에게 하신 말씀과는 다를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선민이라 믿고 구원을 확신하고 있는 이들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신 것 입니다.
세례 요한의 선포입니다.
마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But when he saw many of the Pharisees and Sadducees coming to where he was baptizing, he said to them: "You brood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coming wrath?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Produce fruit in keeping with repentance.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And do not think you can say to yourselves, 'We have Abraham as our father.' I tell you that out of these stones God can raise up children for Abraham.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The ax is already at the root of the trees, and every tree that does not produce good fruit will be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회개하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From that time on Jesus began to preach,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near."
마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Be careful not to do your 'acts of righteousness' before men, to be seen by them. If you do, you will have no reward from your Father in heaven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And when you pray, do not be like the hypocrites, for they love to pray standing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 corners to be seen by men. I tell you the truth,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When you fast, do not look somber as the hypocrites do, for they disfigure their faces to show men they are fasting. I tell you the truth,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Do no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on earth, where moth and rust destroy, and where thieves break in and steal.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So do not worry,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at shall we wear?'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For the pagans run after all these things, and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마7: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saw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in your own eye?
이러한 말씀 후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Enter through the narrow gate. For wide is the gate and broad is the road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many enter through it. But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 하면서 넓은 길로 가는 이들에게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지적하여 주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5장~7장에서
팔복,
세상의 소금 과 빛,
실인, 간음, 이혼, 맹세, 원수사랑, 구제에 대한 말씀,
기도에 대한 말씀과 주기도
금식, 재물, 염려에 대한 말씀
판단하지 말 것, 기도에 힘쓸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 주시고
그리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믿는 다고 하면서,
주님을 나의 주로 모신다고 하면서,
교회에서 리더로 있으면서,
사실은 세상의 기준에 따라 세상의 방법으로 세상의 가치를 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온화하고 온유하며 겸손한 모습과 통회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 입니다.
이것이 믿는 사람들이 가는 넓은 길, 넓은 문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누가복음입니다. (13:22~30)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시던 중 각 도시와 마을을 두루 지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아마도 주님의 가르침이 이전의 유대 전통과는 사뭇 달라서 그 말씀대로라면 ??? 구원 받기가 어렵겠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율법에 주어진 대로 그냥 행위로 지키면 될 것 같은데
마음의 본질을 보신다는 말씀들은 자기가 이때까지 알던 것과 혼돈이 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바리새인들은 혼 내키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고민이 됩니다.
“주님, 구원 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써라. 잘 듣거라. 많은 사람들이 그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일단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주인이 대답하기를 ‘나는 너희가 도대체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모른다.’ 한다.
그 때에 너희가 이렇게 말할 것이야.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님께서는 저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말하기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악을 행하는 자여, 썩 물러가거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그리고 모든 예언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난 것을 볼 때에 너희가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사람들이 동서남북 사방으로부터 와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보아라.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사람도 있다.”
말씀을 다시 정리해 볼까요?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써라. 많은 사람들이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좁은 문 쪽으로 오는 이들도 많지만 그 문에 들어가는 이들은 작다고 주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님께서는 저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저희는 주님의 제자나 같습니다.
주님과 같이 동행하였고(먹고 마시고) 주님의 말씀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좁은 문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왜 저희들이 못 들어가게 되나요?’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주님과 같이 동행하고 식사도 같이 하는 그러한 사이입니다.
넓은 의미로 주님의 가르침을 받았으니 ‘제자’입니다.
주님 말씀 하신 대로 좁은 문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못 들어가 갑니다.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악을 행하는 자여, 썩 물러가거라!’
“ I don’t know you or where you come from. Get away from me, all you who do evil.’
아니 악을 행하는 자라니요?
집을 멀리하고
가족을 떠나
예수님과 생활을 하고 있는데 왜 우리가 악을 행한 자입니까?
겉으로 다른 이들이 보기에
심지어 자신 조차도 자기를 보기에
좁은 문으로 왔다고 생각되지만
주님은 본질을 보시기에, 마음을 보시기에
그들의 외식을 인지하시고 외식적으로 나타내는 것은
‘악을 행하는 자 you who do evil’
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과 남을 속일 수 있을 지라도
주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마7: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h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Many will say to me on that day, 'Lord, Lord, did we not prophesy in your name, and in your name drive out demons and perform many miracles?'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Then I will tell them plainly, 'I never knew you. Away from me, you evildoers!'
우리들이 ‘말씀에 얼마나 진정으로 순종하는 지’를 보시는 말씀입니다.
나는 그냥 습관대로
신앙인으로 살고
교회에서 사회의 관습대로 일을 하고
교회 의사결정엔 말씀 중심보다는 일반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하고
또는 다른 이들이 좋고 나도 좋은 방법을 따르고
남들 앞에서 눈에 띠기도 싫고
내가 존경하는 분의 의견이니 따르고
교회일 열심히 하는 분의 의견을 따르고
내가 교회일 열심히 하는 이이니 나의 의견을 관철 시켜야 하고….
일단 지금은 바쁘니
중요하고 긴요한 일을 먼저 한 후에 주의 일을 하고
수험생이니 학원학습을 먼저하고 대입 후에 교회에 가고
취업 준비가 너무 간절하니
주의 일은 그 다음에 하고
나만 굳이 말씀대로 하는 것이 바보 같아 싫고
주님께 서원을 했으나
지금은 사정이 그러하니 좀 후에 시간을, 물질을 내기로 하고
그런다고 누가 알아 주는 것도 아닌데 적당히 하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 지는 삶은 지금은 아닌 것 같고
말씀의 깊이에 들어가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깊은 기도는 어딘지 부담스럽고
사업장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들어내기 싫고
다들 가자는데 나 혼자 왕따 되기도 뭐하고
그저 그냥 묻어 가지 뭘….
나는 기도의 능력이 있고
찬양의 은사가 있으며
가르침에도 달란트가 있어서
나는 지도하는 위치에서 나의 재능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데
왜 나를 쓰지 않는지 모르겠네????
나는 4대째 기독교인이고
온 집안이 하나님의 사람들이어서
난 존재 자체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거지.
사업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말씀과 조금 떨어진 의사결정을 할 수 밖에 없어
내가 사기를 치고 싶어서가 아니라 경영환경이 그러하니 난들 어떻게 하겠어?
그래도 기독 인이기에 사기를 치지는 않는다네
장로란 말일세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야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허락하신 때가 되면 다 해결 될 거야
오 주님
이러한 곤고한 상황에서도 함께 하시며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 대적하는 이들의 사악함을 보시옵고
하나님의 권능의 팔을 들어 징치하심으로
주님 주님 되심을 들어 내시며
저희가 옳았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악을 행하는 자여, 썩 물러가거라!’
“ I don’t know you or where you come from. Get away from me, all you who do evil.’
좁은 문까지 왔으나
못 들어가고 맙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그리고 모든 예언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난 것을 볼 때에 너희가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사람들이 동서남북 사방으로부터 와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이제 돌이켜 본질로 돌아 가야 합니다.
말씀대로만 하는 것입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깊은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들어나야 합니다.
의도적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우리들은 우리들이 주의 말씀대로 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 위에 교회의 전통의 습관을 얹어서 고정된 프레임이 변하지 않는 다면 우리들 또한 쫓겨 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한다 하면서
전통과 자기의 의를 중심으로 주의 말씀으로 포장한 이들이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오지만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먼저 믿었다고 먼저 되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