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묻따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는 앨범내기만 하면 올해의 앨범.
그래미의 딸. 넷플릭스에 테일러 스위프트 다큐
보신분은 알겠지만 작곡 참 쉬워보여요...노래 좀
흥얼거리면 작곡가가 바로 피아노로 코드잡아주고..
2. 위켄드
그래미가 흑인 배려하는 것 같지만ㅋㅋ
진짜 흑인스타는 엿먹이는 경향있죠. 위켄드의
Blinding Light가 아무 상도 못타다니..컥.
마이클 잭슨도 10개넘게 후보올려놓고
공연만 시키고 상 안주기로 유명했죠 쯧쯧.
3. 그리고 퀴어 뮤지션들
올해의 rock song에 밀던 후보가 있었는데...ㅠㅠ
정작 상을 탄 노래는 들어보니 너무 R&B라
열받아서 찾아봤더니 나름 유명한 커밍아웃
레즈비언이더라구요. 그래서 용서하기로ㅋㅋ
믿기진 않지만;;;88년생...왼쪽 흑인분이구요
우측은 와이프분입니다. 같이 밴드하고있대요.
그러고보니 샘 스미스(게이), 레이디 가가(바이)도
그래미를 많이 탔네요. 레이디 가가는 올해도 bts를
꺾고 상을 탔구요. 더 찾아보니 브랜디 카일라일이라는
미국전통음악하는 분도 2019년에 상을 많이 탔네요.
오픈리 레즈비언이고 와이프분(오른쪽)멋지더라구요.
2019년 그래미 시상에서 공연한 Janelle Monae의
Make Me Feel...여성댄서들과의 섹시한 댄스로
유명했었죵...한국에선 유튜브접속도 안될껄요🤭
St.Vincent란 락가수도 그래미 몇 번 탔죠. 2019년에
Dua Lipa랑 한 공연이 멋있었어요...❤️ 본인을 gender
fluid라고...정의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결론...그래미는 퀴어에겐 후한 걸로?ㅎㅎㅎ
첫댓글 오! 그레미가 열렸었군요! 매번 열릴때 마다 1위가 누구인지 소식만 듣고 말았는데 퀴어 뮤지션 분들이 이렇게 많이 활동하시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백아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ㅎ
전 노동요가 필요할때가 많아서요ㅎㅎ 퀴어가수분들이 정말 많은지 저도 요새 알았습니다!
백아님 글 너무 잼있어요 술술 읽혀요 ㅋㅋ 자료사진도 넘 좋아요 마지막 사진 특히.... ! 그래미어워즈는 사실 누가 상타는가는 bts 말고는 별 관심은 없지만 ㅋㅋ 그래도 공연이 진짜 매번 볼거린것 같아요 올핸 못봤는데 찾아 봐야겠어요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공연이 별로에요ㅎㅎ 2019년이 볼거리가 많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 멋있죵ㅠ 공연도 보세요 두번 보세요
백아님 글보니까 올 그래미 영상들 찾아봐야겠어요!! 글이 너무 재밌어요 ㅎㅎ 한국 유툽에선 접속도 안될꺼라는 말이 🤣🤣 특히요
재밌다니 감사합니다😁 근데 올해 공연은 재미없었어요ㅋ 내년엔 코로나가 어떨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