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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
1. 민항국, 향후 15년간 1,600개 이상 일반 공항 건설 추진 (21세기경제보도, ‘15.3.19)
o 중국민용항공국(이하 ‘민항국’) 리자샹(李家祥) 국장은 ‘15.3.11일 양회 기간 중국항공공업그룹(中航工業集團) 주최 회의에서 중국 2,800개의 현(縣)에 모두 일반 공항을 건설할 경우 기초시설 관련 경제 성장 동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발언
o 이에 대해 ‘15.3.19(목)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導)는 현재 민항국 작성 중에 있는 ‘일반 공항 배치 규획’ 자료에 따르면 ‘30년까지 2,000개 이상의 일반 공항을 전국에 건설할 예정으로, 기존 399개 일반 공항을 제외하면 향후 15년간 약 1,600개 이상의 일반 공항이 추가로 건설될 것이라고 보도
o 미국에서는 약 2만개~19,000개의 일반 공항 중 500개 공항만 대외 개방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객 10만 명(연인원) 이상인 378개 공항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일반 공항으로 분류, 의료 구조, 군·경찰용, 공무 여행, 농업·임업 개발 등에 사용, 미국 연 GDP의 1%를 기여한다며, 중국의 일반 공항 건설 및 사업도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보도
2. 중국화공그룹,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기업 인수 추진 (인민일보, ‘15.3.24)
o 세계 5대 타이어 제조기업인 이탈리아 피렐리(Pirelli)社는 ‘15.3.22(일) 중국화공그룹(中國化工集團)과의 협의에 따라 26.2%의 지분을 주 당 15유로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음을 발표
o 이탈리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화공그룹은 상기 협의에 따라 향후 새롭게 설립될 자회사를 통해 38.8% 지분을 추가 매입, 총 65%의 지분을 소유한 최대주주가 될 계획이며, 피렐리사의 나머지 35% 지분은 현 최대 주주인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 Rosneft Oil과 마르코 트론체티 프로베라(Marco Tronchetti Provera) 현 피렐리사 CEO가 보유할 예정
3. 야후 베이징 R&D 센터 폐쇄로 야후 직원 초빙 희망기업 증가 (북경신보, ‘15.3.23)
o ‘15.3.23(월) 북경신보(北京晨報)는 ‘15.3.18일 야후가 야후 베이징 R&D 센터 폐쇄를 발표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Tencent(騰訊), 징동(京東), Sina(新浪), 메이탄(美團), 요쿠투도우(優酷土豆) 등 중국 인터넷 기업 인사부 담당자들이 야후 직원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야후 베이징 R&D 센터가 입주해있던 칭화통팡빌딩(淸潢方大厦)에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
o 상기 보도에 따르면, 야후 베이징 R&D 센터에 근무하던 350명의 직원들 가운데 85% 이상은 석사 학력 보유, 42%는 중국내 10대 대학 출신, 20%는 해외 유학파로,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자사로 영입하고자 노력중
4. 국자위, 중앙 국유기업 해외자산 감사 추진 (신경보, ‘15.3.24)
o 국가 감사기관인 국가심계서(國家審計署) 前 심계장(審計長) 겸 전국정치협상회의 동다성(董大勝) 위원이 지난 양회 기간 중앙 국유기업 해외자산에 대한 감사 추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데 이어, ‘15.3.17일 국가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는 해외 국유자산 심사 프로젝트를 수행할 심사 담당 기관 모집을 위한 공고를 게재
o 심계서가 아닌 국자위가 해외 국유자산 심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신경보(新京報)는 심계서는 국유기업 자체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없고, 중앙정부가 직접 임명한 기업 고위층 관리자가 관리하는 기업에 대해서만 감사 권한을 갖고 있으므로, 중앙 국유기업은 물론 중앙 국유기업의 해외 자산에 대해서도 거의 감사를 할 수 없었다고 보도
- ‘08년 이후 국자위와 재정부 관리·감독 하에 있는 118개 중앙 국유기업 가운데 57개 기업만이 감사를 받았고, 여타 중앙정부 부처 혹은 위원회 소속의 94개 중앙 국유기업 및 중앙 국유기업의 해외 자산은 감사를 받지 않음.
o 또한 중국 기업개혁·발전연구회(中國企業改革與發展硏究會) 리진(李錦) 부회장은 제3자 기관의 감사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국가 감사기관이 주가 되고, 독립적인 제3자 감사 기관이 보조 역할을 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 끝. |